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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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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그대 향한 사랑 장옥정!
라아라 추천 4 조회 1,734 20.05.04 06:10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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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5.04 06:33

    첫댓글 다 아는 장희빈 얘기랍니다
    욕심이란 허망한 거

  • 20.05.04 09:35

    이야기도 재미있어지만,,
    싱그런 풍경과 어우러진 모습,, 아름다우십니다~

  • 작성자 20.05.04 10:34

    @볼빨간 언니 어머나
    고맙습니다
    율동공원의 분당호수랍니다
    볼빨가시나봐요?
    저도 그런대요?

  • 20.05.04 06:38

    법정스님 글 중에 " 가진만큼 괴롭다" 라는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행복은 탐욕을 비우는 것으로 부터 출발하는 것이라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글 고마워요,건강하시구요.

  • 작성자 20.05.04 06:45

    유곡가인님의 댓글이
    참 좋습니다
    탐욕을 내려 놓는게
    행복의 시작이란말이 따악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5.04 08:04

    원 샷 !
    거기서 나온 말인감요?
    비참한 결말을 예견 할줄 모르는 오만방자가
    어마 무시 하다요
    후광을 업고 득세할려는 욕심의 순례자들 지금도 공공연하게 있죠?

  • 작성자 20.05.04 08:14

    @지적성숙 장씨는 남녀 없이 인물이 출중하고
    두뇌가 좋아요
    근데 좀 모질고 독한데가 있더라고요

  • 20.05.04 09:02

    성선설일지 성악설일지 제 주관도 늘 애매했는데 장옥정 같은 여자를 보면 성악설 쪽으로 기웁니다.
    아무리 질투가 난다 해도 저 표독은 타고 난 거라
    생각합니다.
    올드팝 방에서 라아라 님께서 불러주시는
    저 노래 들어보고 싶네요. ㅎㅎ
    행복한 봄날 되세요.^^*


  • 작성자 20.05.04 09:37

    사람의 성향이나 기질은 타고 나는게 있습니다 좀 이기적인 성질은 기괄이 세다 하죠?
    지 분로에 못이기는거!
    남은 안중에 없고
    우예떤지 질투의 대상을 쥑이고 내가 차지 할려는 표독스러움이 얼굴생김새에도 드러나는거 같습니다

  • 20.05.04 09:25

    숙종의 환국 정책으로
    여러 여자 피곤했지요..
    알고 보면 희빈 장씨나 인현왕후나 숙빈 최씨나
    환국의 희생 여인들..

    죽은자는 말이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것과는 다른 이면도 있는걸로 압니다.
    역사란 승자의 기록이잖아요^^

    자진? 사사?

    노론의 입장에서 집필된 《수문록》과 《인현왕후전》에는 장씨가 숙종에 의해 강제로 사사된 것으로 묘사되어 있는 것에 반해, 정사 기록인 《숙종실록》과 《승정원일기》에는 자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1701년 10월 10일, 숙종은 이미 장씨가 자진하였음을 통보하며 아들인 세자 윤 부부에게 상주로서 거애식에 참여하여 망곡례를 행할 것을 명한다.
    /위키백과

  • 작성자 20.05.04 09:43

    와아
    자하님은 역사실록도 꿰고 계시네요
    팝도 꿰고 계시는데?
    영화나 티비드라마도 보면 사약을 마시고 스르르 가는 장면도 있고
    숙종이 강제로 멕이는 장면도 있는데
    그래서 두가지 로 보는구나 라고 알았고요
    아무리 그래도 왕이 사랑했던 여인을 직접
    그라는건 아니지요?
    숙종의 맨 첫번째 비 였던 이는 소생없이 일찍죽고 인현왕후는 그뒤에 들어 왔죠
    유난히 여인들을 좋아했던 숙종과 세종
    자손은 마니 퍼뜨렸는가는 몰르지만
    여인네들 끼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암투는
    어이 다스릴꺼나?

  • 20.05.04 10:16

    @라아라 저는 정사에 무게를 둡니다.
    중전 재위 5년의 기간에 따른 수련의 기간도 있었을거니와 세자인 아들 윤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그토록 패악을 떨며 죽어갔을까요?!
    예전에 어디서 본 기록인데

    의연하게 약사발 원샷하셨다는, ,
    자진설에 한 표.
    (궁중에서 사사하는 전례가 없다고 대신들이 반대)

  • 작성자 20.05.04 10:39

    @자하 그러게 말입니다
    하지만 장옥정은 설화인지 사실인지 몰르지만 아들 경종의 거시기를 씨를 말릴려고 움켜쥐어 후사가 없는 왕이라는 설이 있죠
    실제로 후사가 없는 왕이 경종이라요
    여인네들이 남편이 미우면 애들에게 화풀이 하듯이 말입니다
    좀 독한 여인은 확실해요
    왕의 여자이고 세자의 어머니 인데 올매나 못되게 굴었으면 사약을 내리겠나요?

  • 20.05.04 13:25

    @라아라 인현왕후에 대한 저주는 익히 다 아는 이야기고
    줏대 없는 숙종의 왔다리 갔다리 정책도 지탄 받아 마땅하지요.. 경종은 재위기간이 4년 남짓인데 연잉군이 준 곶감을 먹고 죽었다는 썰이 유력해요.
    연잉군은(훗날 영조) 형님인 경종을 독살했다는 독살설에서 평생을 자유롭지 못했죠.
    이런 저런 얽힘 설킴으로
    훗날 사도세자에게도 냉혹하고 끝내는 사사를 하게되지요.
    장옥정도 알고 보면 환국정치에 이용당한면이 없지 않다는게 요즘 정론입지요.

  • 20.05.04 09:36

    세월에 묻혀 진정 익은 연륜은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려야 살아있네 입니다
    트롯가수 전미경이 부른
    장녹수도 노래방 단골 메뉴^^

  • 작성자 20.05.04 09:47

    장록수와 장희빈은
    여엉다른 인물이랍니다
    사람은 겉모습의 미모로 사로잡을란가는 몰르지만 인품의 향기
    덕목만은 아무나 가지지 못하는 보물입니다

  • 20.05.04 09:44

    사극에
    등장하는인물중 장희빈이 최고의
    인기프로입니다
    장희빈의 묘가 그 곳에 있군요
    역사적으로
    본인의 위치를 망각한체
    과유불급이 따르는 사람들!
    실패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아무튼
    대단한 인물입니다~ㅎ

  • 작성자 20.05.04 09:50

    글습니다
    장희빈 만큼 출세하고 다 거머쥔 여인도 드물겁니다
    뭣이 더 채우고 싶었는지 그리 패악을 떨었는지 말입니다
    사랑벼리님
    말씀그대로 입니다

  • 20.05.04 10:49

    아라님 오늘의 인기글 입니다 ᆢㅎ
    댓글보고 찍고왔습니다

    장희빈앞에 18세순이는
    꼬꾸라 졌습니다ㅎㅎㅎ

    ㅣ회부터 다시보고 싶습니다
    인기 대단했죠
    오월의 싱그러운 솔잎 풀잎
    어우러진 모습과 여러분

    모두더욱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

  • 작성자 20.05.04 12:30

    ㅎㅎㅎ
    쵸코릿님 넘 구엽습네다
    말도 잼나게 하시고요
    저가요
    밖에만 나가면 18세 순이라예

    숙종이 자기여자인 희빈에게 사약을 내리기 까지 올매나 고심했으며 희빈장씨가 우찌나 표독스런짓꺼리를 해쌌으면 그랬겠나요?

    마찬가지로 사도세자도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병적인 짓꺼리를 마니 했는데 설민석의 궁중비화를 보면 옷을 입힐려는 궁녀를 살인하고
    내관을 살인하고 개망나니짓을 마니 해서 죽임당한 숫자가 백명이나 된대요
    아마도 정신병이었든거 같아요
    에비가 아들을 오죽하면 그리 처단을?
    했을까요?
    영조는 임금으로서는 백점이지만
    사도세자의 아버지로서는 ㅇ 점
    정신병으로 까지 간데에는 영조의 엄한독선이 문제였으니~

  • 20.05.04 13:27

    @라아라 이뿌다보다 구엽다가
    저는 참 좋답니다
    댓글도 요래이삐 쓰시면
    울매나 좋은가요 ㅎ
    삐딱 한 댓글은 기분마져
    삐딱 해유 ^^

  • 20.05.04 12:40

    영화나 드라마가 정사 보다는 야사를 더많이
    인용하는건 아마도 요즘 막장드라마처럼
    정직해서는 재미가 없어서 겠지요.ㅎ판단은
    각자 몫이죠..누구나 선 악이 공존하잖아요...^^

  • 작성자 20.05.04 13:04

    따악입니다
    좀 가미해서 조미료 치듯이 재밌게 하는거
    있습니다
    그란까 야사나 유추해서 생각하는
    역사스페샬들도 정확한건 아니라고 봐야하는데 그런 저런거를 다 맞는양 생각하는건 어리석은 일이죠
    큰 윤곽만 보면 되죠
    장희빈이 사약 받은거와
    사도세자가 뒤주속에서 죽은거
    그외에 다사다난한 얘기꺼리들이 있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거겠지요?

  • 작성자 20.05.04 15:18

    @라아라
    유튜브에서 떠도는 검증 안된 얘기들이 마니 난무하대요
    북한 김정은 뇌사상태라니 죽었다느니
    말짱 꽁!

  • 작성자 20.05.05 08:44

    인현 왕후 실제 모습이랍니다

  • 20.05.04 13:34

    비운의 여인 장희빈 보다
    웃음파는 주막집 월매아짐의 삶이 훨~~ 행복하다는..ㅎ

  • 작성자 20.05.04 14:24

    마따요!
    .모렌도님 오디서 고리 기발하신 발상이?
    장희빈은 빗존 개살구 였죠
    상감은 남의 남푠이다시피 온데로 댕기는데
    허구 헌날 상감바라기 할짓이 아니지라요 ㅎ
    주모 만도 행복하지 못했죠 모

  • 작성자 20.05.05 08:45

    @라아라 숙빈 최씨 실제모습이랍니다
    영조의 어머니시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5.04 15:21

    옛날에 임금은 자유구속이라요
    방안에 앉아서 응가를 하고
    여인과 합방할때도 여러사람의 감시와 지시를 받고 사람이 오디 산다고 하겄습니까?
    은밀한 시간이 보장이 안되는 사생활 구속이
    뭐가 좋겠나요?

  • 20.05.04 19:59

    권력도 사랑도 다 세월앞에서는 소용없는데
    그타지 잡고 늘어지면
    결국에는 자신도 사랑하는 가족들도 다 함꼐 무너져 내리는데
    참 장희빈 묘를 보니 허무한 생각이 ㅎ

  • 작성자 20.05.05 10:52

    한구석탱이에 있는 대빈묘
    경종의 모친이자 숙종의 비 였슴에도
    사랑하는 그대 숙종으로 부터
    사약을 받은 기구한 여인
    시대가 그런 시대에 태어나 살은 죄렸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 같으면 대통령이라고 맘대로 못하죠
    여러여자랑 스캔들만 나도 난리가 나죠

  • 20.05.04 21:47

    글을 읽고 나니,
    왜 이리 마음이 아린지요?..
    끝갈데없는 명예와 부를
    다 거머쥐었지만, 숙종의
    독사랑을 받고싶었던 여인..
    숙종과 장옥정의 사랑시절이
    무척 애틋했던 걸로 전해지든데...
    라아라님의
    경륜담은 필력에
    이 밤이 소슬합니다..김동규님의
    '그대향한 사랑' 들으며,
    잠결에 숨결에 들를 장옥정 만나볼 까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05.04 23:44

    장옥정 그녀가..그대의 품에 숨결로라도 들고프다는
    그녀의 영원한 사랑, 숙종의 초상 올려봅니다..^^

  • 작성자 20.05.05 04:37

    숙종과 애틋했던 사랑시절이 있었기에
    그사랑을 안 뺏기고 싶어 몸부림치는
    여인의 술수가 도를 넘게되어
    사랑하는 님으로 부터 죽임까지 당했지만
    죽어서도
    님의 품에 숨결으로라도 들고프다는
    애절한 사랑고백이 가슴 저리게 하더이다

  • 작성자 20.05.05 08:43

    @사강이 숙종은 영민한 존 왕이었지만
    여인을 넘 밝히는 면이 있었고
    용모도 별로지만
    장옥정은 옛날여인 모습이 아니라
    요즘 여인처럼 세련된 미모지만
    날카롭고 사납게 생긴 모습이 엿보여
    좀 섬찟~

  • 20.05.05 01:52

    라아라님은 모르시는게 없는 분이신가봐요 대단하십니다.
    사진도 잘찍으시고 글도 잘쓰세요 감사

  • 작성자 20.05.05 04:43

    아코나
    무신 그런 말씀을?
    다 아는 장희빈 얘기에 저의 생각을 덤으로 얹어 쓴 글입니다
    많은 연륜과 경륜의 존 리얼 스토리를 쓰시는
    형광등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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