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새 소식 ..

[달빛아래이슬]

서울시, 토목전공 대학생들과 교량 안전점검

서울시는 11일 토목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들과 성수대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부터 대학생들과 교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점검이다.

이번 점검에는 고려대, 서울대, 서울과학기술대, 중앙대 총 4개 대학교에서 62명이 참여한다.

시는 이날 성수대교에 이어 이달 27일에도 학생들과 함께 올림픽대교 안전점검에 나선다.

한전 인재개발원, 서울과기대와 전문인력 양성 협력

한전 인재개발원(원장 백재현)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동훈)은 15일 서울 과기대에서 전력분야 전문 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한전과 서울과기대는 앞으로 3년간 ▲연구, 강의 및 학술토의 목적의 양방향 인적 네트워크 구축 ▲해외 전력사 대상 교육과정 개발 및 전략적 제휴 ▲재능기부 차원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상호협력 ▲워크숍 공동학술회의, 세미나 및 교수요원의 상호친선방문 등 7개 항목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백재현 한전 인재개발원장은 “서울 과학기술대학교와의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목표를 위한 첫 출발이며, 앞으로의 산학 협력관계 발전을 위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약체결 그 자체에 의미를 찾기보다는 앞으로 양 기관이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해 추진하는 등 미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파트너십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전 인재개발원은 앞으로 전력분야 산학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 공유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 소재 대학과 ‘산학 클러스터 구축’ 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학중 재학생을 대상으로 ‘송·배전 전력기술 교육’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에서 요청을 할 경우 이론 및 실무를 겸한 ‘맞춤형 수탁과정’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 서울과기대와 ‘안전환경 대학원 과정’ 신설키로

삼성안양성을 위한 ‘안전환경 대학원과정 산학협정’을 체결했다.
전환경연구소(소장 백재봉)는 5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남궁근)와 안전환경분야 우수인력 협정에서 삼성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에 ‘안전환경기술경영학과’를 개설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안전환경정책, 에너지관리 등 안전환경 전문분야로 편성된 대학원 과정을 공동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은 그룹내 안전환경분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매년 계열사 안전환경 담당자 10여명을 선발해 파견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대학원 과정에 안전환경분야 특강 강사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