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 이상은 내년 4월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 정권을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투표할 것이라는 데 힘을 실었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3월 11~13일 전국의 유권자 2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총선에 대한 의견을 물었더니 윤석열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투표하겠다는 의견이 55.0%, 윤석열 정권의 국정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여당에 투표하겠다는 38.9%로 야당 투표가 16.1%p 많았다. '잘 모르겠다'는 6.1%로 집계됐다.
지역별 야당 투표는 서울이 54.3%로 여당(38.1%)을 16.2% 포인트(p) 앞선 데 이어 경기·인천(야 56.7%, 여 37.7%), 대전·세종·충청(야 55.7%, 여 38.3%), 광주·전라(야 62.3%, 여 32.6%)에서 높게 나왔다. 또 부산·울산·경남(야 48.8%, 긍정 43.7%)과 강원·제주(야 50.5%, 여 41.0%)에서도 야당에 투표가 높았다. 특히 여당 우세지역이었던 대구·경북마저 야당 투표(53.8%)가 여당(43.2%)에 비해 두 자릿수가 높았다.
광역별로 세분하면 수도권에서 경기(야 57.9%, 여 36.2%)는 야당에 투표가 20%p 이상 높았지만, 인천(야 51.4%, 여 44.4%)은 야당에 투표가 7%p 우세에 그쳤다.
부산·충북, 여당 투표 간발차로 높아...대구는 야당 뽑겠다
충청권에서 대전(야 65.6%, 여 27.1%)은 야당에 투표가 압도적이었고, 충남(야 51.2%, 여 40.6%)도 야당에 투표가 10.6% 높았다. 반면 충북(여 48.7%, 야 48.2%)은 여당 선호가 야당 선호보다 0.5%p 차로 아주 미세한 우위를 보였다.
T.K지역에서 특히 대구(야 59.5%, 여 37.5%)가 야당에 투표가 20%p 이상 앞섰고, 경북(야 48.8%, 여 48.2%)은 여·야 선호도가 0.6%p 차로 비슷했다.
P.K지역에서 울산(야 49.9%, 여 42.1%)과 경남(야 53.1%, 여 41.2%)은 야당에 투표가 우세했으나 부산은 ‘여’ 46.5%, ‘야’ 44.4%로 여당에 투표가 2.1%p 높았다.
호남권은 광주(야 68.5%, 여 29.7%), 전북(야 63.6%, 여 31.5%), 전남(야 56.4%, 여 35.9%) 순으로 야당 선호도가 많았다.
연령대 투표성향은 60대 이상(여 54.9%, 부정 39.8%)에서만 여당에 투표가 높았으며, 야당에 투표하겠다는 의견은 20대(야 63.4%, 여 27.8%), 30대(야 57.0%, 긍정 35.2%), 40대(야 68.4%, 여 26.5%), 50대(야 57.5%, 야 37.5%)에서 모두 높았다.
또 남성(야 55.2%, 여 38.9%)과 여성(야 54.7%, 여 38.9%) 모두 야당에 투표가 높았으며,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야 90.0%, 긍정 8.2%)와 중도층(야 56.1%, 여 36.7%)은 내년 총선에 야당에 투표가 압도적으로 우세한 반면 보수층(여 75.6%, 야 20.0%)은 여당에 투표하겠다가 훨씬 많았다.
한편, 조원씨앤아이 유석 연구원은 대구 지역에서 차기 총선을 야당에 투표하겠다는 의견이 여당에 투표하겠다는 의견보다 매우 높게 나온 이유는 이번 조사에서는 대구 지역 응답자 중 이념 성향이 진보라고 밝힌 이들이 다른 때보다 특히 많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3월 11일(토)부터 13일(월)까지 사흘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2,004명(총 통화시도 66,094명, 응답률 3.0%), 표본오차는 95% ±2.2%다. 통계보정은 2023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림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조원씨앤아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ttps://www.straightnews.co.kr/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018
첫댓글 39프로는 그냥 돌대가리
이지랄을 떨어도..... 진짜 빡대가리란말밖엔...
어휴 싸지른 덩 수습을 또... 그리고 그 덩 땜에 욕을 먹겠지.... 와중에 39프로는 생각이란걸 하고사는건가?
아직까지도 여당찍는다는놈들은 뭐냐
우리 할머니는 걍 국힘 맹신론자던데...; 39프로는 그냥 말이 안통함 사이비교주한테 세뇌당한 수준이야 ㅇㅇ
그냥 나라 망해 썅
빡대갈 39프로는 뭐냐
아직도 정신을..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네 제발 나라 반으로 가르자 시발
부산은 저따구니까 망하지 ㅋㅋ노인과 바다 끌어안고 망해라(부산사람)
존나높네 ㅅㅂ
여당 찍는 놈들 누구냐
쌍도 투표권 뺏고 나라 나눠 ㅅㅂ (쌍도사람임)
또 이전에 얼마나 언플할라나 ㅋㅋ^^
쌍도사람으로써 동이합니다
빅동의...ㅠㅠ
빅동의
쌍도 노인들은 누구믿고 이래???
돈 많지도 않으면서
쌍도 자식으로서 개짱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55퍼가 야당이야..! 민주당
아직도..여전히..정신을..
저 비율은 전쟁이나서 져도 안바뀔듯ㅡㅡ
55밖에안됨?
어휴 매국노새끼들
얼마나 더 망해봐야 정신을 차릴런지 ^^
ㅋㅋㅋㅋ아직 빡대가리들 많네
와 경남이 경북보다 심각하네
55ㅋㅋㅋ 나머지는 걍 뭐 나라 망하게 하려고 작정한건가
국힘은 행복하겠슈 걱정도 없고
능지
아니 빡대갈들 왜케많아; 여당 40퍼이상인거 실화냐
경상도까지 저러는거보면 말다햇음
내년전에 나라 망할것 같은데...
2찍들 그전에 제발 죽자
나라가 이모양인데 여당을 왜 뽑아 븅신들아
쌍도 할머니할아버지 표 제가 투표하게해주십쇼ㅡㅡ
경상도 살지만 주변에 윤 칭찬하는거 봄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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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종도 하기싫은데
부모야 미칠노릇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구만
제대로 이재명에 힘실어줄 인재들이 나와줘 제발..수박들만 자리차지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