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poisoned Cocaine & narco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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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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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번째 이름. 그 이름 하여 ‘마약중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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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poisoned Cocaine - 코카인에 중독되다
narcotic - 마약중독자
※Tip※
Cocaine - 마약의 종류 (관련법규 -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제2조 제2호)
장기적 효과 > 정신병 > 걱정 및 안절부절 > 수면 부족 > 폐손상 > 혼란 및 말더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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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 세계 천재 디자이너 ‘노레안’ 은퇴선언?!>
2007년 3월 25일 새벽 4시 25분 국가는 물론 세계에서 알아주던 천재디자이너 [본명:노레안(24살)]
노레안씨가 디자이너 은퇴선언을 했습니다. 패션쇼를 여는게 드물었던 노레안씨 였지만 언제나 부족함
없는 디자인으로 사람들을 놀라게했던 노레안씨로썬 노레안씨를 존경하던 그녀의 팬들은 왜 은퇴를 하
는가 의문에 속을 썩이고 있습니다. 노레안씨는 앞으로 패션쇼를 여는일은 없을거라고 합니다
dksdh@yna.co.kr <저작권자(k)오모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무거운 침묵과 정막한 분위기가 레안과 화현을 감싸고 돌았다
레안은 차가워 보이는 은색테의 안경을 치켜올리며 무뚝뚝한 음성으로
화현이 안고있는 아이를 보며 말했다
“그러니까‥ 이 애가 레화언니 아들?….”
화현이 안고있는 아이는 심각한 화현과 레안을 아는지 모르는지
새근새근 깊은 잠에 빠져들은 상태였다
“어, 레화 언니 아들이야. 잘키워 그리고 니 호적 레화언니하고 부부로 바꿨어.
이 애 이제 니 아들이야 넌 앞으로 남자이자 이 애의 아빠가 되어야 하는거고‥”
“이 녀석 키울려면 돈이 꽤 많이들텐데. 디자이너도 은퇴했는데 어쩌냐?”
“후- 좋은데 알아봐줄까? 니 능력이면 어디든 다 취직할 수 있을텐데”
“그래주면 고맙지. 나중에 보자”
레안은 화현이 안고있던 이제 자신의 아들이 될 아이를 안아들었다
가벼운게 굶고 자란 아이같았다
“그 아이 이름 노리류야 나이는 6살이고, 그럼 잘 가”
주차장에 내려온 레안은 한숨을 쉬며 자고 있는 리류를 조심스럽게 차에 태웠다
운전석에 탄 레안은 리류에게 안전벨트를 해주고 한숨을 내쉬었다
한 참을 리류만 바라보고 있던 레안이 시동을 걸으며 차를 매끄럽게 몰기 시작했다
레안이 매끄럽게 차를 몰며 도착한 곳은 한대정신병원 이었다
한대정신병원의 주차장에 차를 주차를한 레안이 차에서 내려 아직도 자고 있는 리류를
안아들었다. 그럼에도 정신없이 자는 리류, 누가 업어가도 잘것같은 리류였다
그런 리류의 모습에 레화와 닮았다고 생각한 레안이 얼굴에 미소를 담고 한대정신병원에 들어갔다
702호 앞에 리류를 들고 선 레안은 마른침을 꼴깍 삼켰다
한참을 문앞에 서있다가 떨리는 가슴으로 문고리를 잡고 문을 열었다
병실에 들어가자 보이는건 병실에 누워 잠을 자고있는 레화였다
몇달 전 본 모습보다 더욱더 말라보이는 레화의 모습에 레안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첫댓글 기대되요!! 담편 빨리 써주세요^^
…. 잘 읽고 가요‥, ^-^,
진짜 재밌어요! 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
흐흐흐 +ㅠ+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 죽겠어요 ㅋㅋ 빨리 다음편 올려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