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등생 A군(12)이 사망하기 1년 전 사진(맨 왼쪽)과 사망 한 달 전 사진, 사망 전 편의점에서 포착된 모습. (사진=
檢, 공소장서 "유산 계기로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의 감정 생겨" 사망 당시 29.5kg..또래보다 15kg 적어 부검감정 결과 여러 둔력 손상에 의한 사망
당시 임신 상태였던 A씨는 한 달 뒤 유산을 하면서 그 원인을 B군에게서 찾기 시작했다. 유산 이후 A씨는 약속을 어겼다며 방에서 1시간 동안 무릎을 꿇게 하던 체벌을 점차 늘려 5시간까지 강요했다. 무릎을 꿇는 데 이어 벽을 보고 손까지 들게 하는 식으로 강도도 세졌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B군을 양육하던 중 쌓인 A씨의 불만이 유산을 계기로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미워하는 감정’으로 바뀌었다고 적었다. 친부 C(40)씨는 B군의 행동을 전하는 아내와 부부싸움이 잦아지자 가정불화의 원인이 아들이라고 생각해 학대에 가담했다.
“넌 평생 못 나와”…매일 성경책 필사시키며 감금
B군은 지난해 9월부터는 매일 오전 6시에 일어나 2시간 동안 성경을 노트에 옮겨적었지만, 시간 안에 끝내지 못하면 방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감금됐다. 5시간 동안 벽을 보고 무릎을 꿇은 채 성경 필사를 한 날도 있었다.
이에 B군이 견디다 못해 방 밖으로 나오면 다시 방에 가두면서 옷으로 눈을 가리고 커튼 끈으로 의자에 손발을 묶어 뒀다. B군은 사망 이틀 전부터 16시간 동안 이 같은 자세로 묶여 있었다. A씨는 방 밖에서 폐쇄회로(CC)TV와 유사한 ‘홈캠’으로 B군을 움직이지 못하게 감시했다.
숨지기 직전 내민 손도 매몰차게 거부한 계모
숨지기 10여일 전에는 피부가 괴사하고 입술과 입안에 화상을 입었지만, 병원 치료조차 받지 못했다. 누적된 학대에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 B군은 숨지기 직전까지 잠도 이루지 못한 채 신음하다가 “잘못했다”며 계모의 팔을 붙잡았다.
그러나 사망 당일 오후 1시 안방 침대에 누워 있던 계모는 B군이 자신의 팔을 잡자 가슴을 매몰차게 밀쳤다. 영양실조 상태에서 뒤로 넘어져 머리를 바닥에 부딪힌 B군은 이후 다시 깨어나지 못했다.
친모는 B군의 다리에서만 232개가 넘는 상처가 발견됐다며 “친부와 계모는 아이를 기아 수준으로 굶기고 4∼16시간씩 의자에 묶어뒀다. 목숨을 끝까지 붙들고 있던 모습을 보며, 죽기 전까지 견뎠을 (아이의) 고통과 공포를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진다”
첫댓글 사람이냐 진짜로...
진짜 싸패들인가 왜 친모한테 안보냈냐고
제발 사형시키자 시발 진짜.. 기사 읽는데 열불난다 미친새끼들
진짜 애기한테 왜그래ㅜㅜ 너무 못됐다 애기 얼굴이 안좋아져서 마음이 아파.....
유산은 한거랑 애랑 뭔 상관이라고....
미친...진짜 사람이냐
미쳤다ㅜㅜㅜㅜㅜㅜ에혀ㅜㅜㅜㅜ
아니 진짜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저래....
너무.. 안타깝다
애가 무슨죄야
사진이 넘 가슴아프다
ㅜㅜㅜ안타까워 어떡해
미친거 같다 진짜...
친모한테왜안보냈지
마음이 너무 아프다
다 똑같이 돌려 받으세요
입안에 화상은 왜입은건데...?
애는 왜 때리냐..
나 진짜 이제 기사 제목만 봐도 가슴이 너무 아프고 눈물남 ㅠㅠ 애가 무슨 죄냐.. 키우기 싫고 밉고 그러면 친모한테 보내지…
아...재혼은 진짜 신중해야하네...딸가진 엄마만 재혼 조심할게 아니네
악마들 업보 다 돌려받길
니들도 인간이라고... 진짜 평생 고통스럽게 살아
ㅠㅠ 눈물나
신상 공개해 ㅈ같으니까 진짜. 아이 표정이 시간이 지날수록 달라지는게 너무 슬퍼
하 진짜 씨발 인간이냐..? 제발 죽어
친부는 대체 뭐냐
아진짜 마음아프다... 악마가여기잇엇네... 고대로 벌받아라 제발
그알보고 너무 맘아팠음 ㅠ
핑계대지마 살인자 새끼들아
애기가 무슨 잘못이있다고 .. 아동학대 동물학대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돼
살인자새끼들..
이 씨발새끼들 진짜.............너넨 편하게 죽지도 못할거다 왜 죄없는 애를 그렇게 괴롭혀야 했냐 저 애가 뭘 잘못했다고.....나이만 처먹은 병신같은 새끼들
살인자새끼들아
진짜 찢어죽여버릴것들 고통스럽게 뒤져
진짜... 친모한테 보내지... 친모가 만나러와도 보여주지도 않앜ㅅ다던데...하....
이런 악마들을 보면 지옥이 꼭 있기를 바란다 진짜 악마가 울고가겠다
주변 사람들한테 관심가지면서 살아야겠다.
쓰레기새끼들,.. 진짜 죽여야 함
얼굴은 왜가려주는거야 욕도아까운것들
똑같이 죽여
아...못키울거면 엄마한테 보내지 저 어리디 어린 생명을
어떡해….하 ㅠㅠ….
이거 생각나서 찾아보게된다 ㅠ..
저 밀쳐진게 애기가 눈감은 마지막 순간인거네 아..
핑계대지마 아이가태어났어도 학대했겠지
너무 불쌍하다
ㅠㅠ 아동학대 시발것들
못키울거같으면 시설에보내든 친모한테보낼것이지 미친
불쌍해서 어째 ㅠㅠㅠㅠㅠ 힘없는 아이들한테 그러지좀마라 아이들한텐 부모가 다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