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신명기(28장~30장) 묵상
※ 신앙은 선택이다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신30: 19-20)
본문을 보면,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른 인생관을 선택하라고 권면했다.
사람은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하나는 생명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사망의 길이다.
사도행전 2장 28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셨으니
주의 앞에서 나로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니”
마태복음 7장 14이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주님께서 가신 길이 생명의 길이었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를 지고 생명의 길로 가셨다.
그 길은 좁고, 아주 험난한 고난의 길이었다.
도처에 사나운 이리들이 많았고,
유혹이 많았고, 도전과 시험이 많았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결국에 십자가로 승리하셨다.
우리도 주님처럼 생명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그 길을 완주해야 하고 승리해야 한다.
그 길이 매우 좁다고 할지라도,
가시밭길이라고 할지라도,
덮고 춥다 할지라도 완주해야 한다.
우리는 또한 복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역대하 7장 17-22절이다.
“네가 만일 내 앞에서 행하기를 네 아비 다윗 같이 하여
내가 네게 명한 모든 것을 행하여 내 율례와 규례를 지키면
내가 네 나라 위를 견고케 하되 전에 내가 네 아비 다윗과
언약하기를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하리라
그러나 너희가 만일 돌이켜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숭배하면
내가 저희에게 준 땅에서 그 뿌리를 뽑아내고
내 이름을 위하여 거룩하게 한 이 전을 내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 중에 속담 거리와 이야기 거리가 되게 하리니
이 전이 비록 높을지라도 무릇 그리로 지나가는 자가 놀라 가로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하면
대답하기를 저희가 자기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부종하여
그를 숭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저희에게 내리셨다 하리라 하셨더라.”
복을 받는 길이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의 규례와 법도를 따라 사는 길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하느냐? 아니면
우상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흥망성쇠가 좌우되는 것이다.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선택을 잘 해야 한다.
신앙은 이론이 아니다. 지식이 아니다. 실제의 삶이다.
1) 주일성수를 막상 지키려면 힘이 든다.
그래도 여기에 생명을 걸어야 한다.
2) 십일조도 결단을 내리지 못하면 시험에 들 수 있다.
3) 새벽예배를 드리는 것도, 전도를 하는 것도
결단이 없으면 이루기 힘든 일이다.
이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다 힘겨움이 따른다.
신앙생활은 우리의 희생과 섬김을 요구한다.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고,
생명을 드려야 하는 길이 믿음의 길이다. 아멘.
-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남아공 노록수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