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3 (수) 겨울답지 않은 온화한 날씨에 남양주시에 우뚝 솟은 산세가 험하고 봉우리가 높아
과거 임꺽정이가 본거지로 활동했다는 천마산을 찾아서 주변의 풍경을 음미하며 건강한 산행을
가져보았습니다.
멜로디를 들어며 천마산 속으로 출발~~~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높이 812m의 산.
서울/수도권 인근에서는 높은 산 중 하나다. 또한 험준해서 '소박맞은 산'이라 불렸었다지만, 실제로는 높이에 비해 험준한 편은 아니다. (다만, 수목이 울창하고 능선 부분 경사가 급해 능선 위 길을 빼고는 길이 별로 없어 다니기 쉬운 산은 아니다.) 능선이
산꼭대기로부터 방사상으로 뻗어나가는 형태라 어느 기슭에서도 정상이 보이는 특색이 있다.
산행코스는 경춘선 천마산역출발->주먹바위->상여바위삼거리->뾰족 바위->천마산 정상->임꺽정바위->천마의 집(천마산수련원)
->체력단련장->상명대수련원->보광사입구 로터리 버스정류장 산행완료 후 165번 시내버스로 평내호평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천마산역에서 뒤로 올라서 길을 건너서 등산로입구 팻말을 따라서 오르면 등산로 안내도와 입구 멋진 아치를 들어서며~~~
초입에 사각정자가 있는데 아마도 주변 주민들이 공기 좋고 운치있는 곳이라 머물며 노니는 곳인 듯~~~
계곡물이 졸졸 떨어지며 주먹바위를 지나며 데크계단으로 돌아가면서~~~
초입부터 지형이 급경사로 쉬엄쉬엄 오르며 울창한 숲길을 오르며~~~
와~아 토질이 좋은지 엄청 큰 노송이 싱싱하게 버티고 우릴 반기는 듯 이곳에서 간편복장으로 벗어버리고~~~
숲 속길을 한참 오르니 돌탑이 곳곳에 쌓아있는 돌탑공원에서 포토를 담고 목도 축인 후~~~~~~
아이고 힘들어 돌의자에 걸터앉아~~~ 휴식 겸 한 장 부탁해요~~~ㅎ
급경사의 돌길을 오르는 구간은 데크계단 공사를 한창하고 있는 중이라 돌아가라는 플래카드가 걸려있고~~~
이곳 위험한 곳도 데크계단공사가 완료되면 필요 없을 듯~~~
이곳 숲은 온통 낙엽이 많이 쌓여 바스럭 거리는 낙엽소리를 들어며 똥씸 써며 오르고~~~ 힘들어~~~휴~~~
정상으로 가까이 오를수록 더욱 가파른 돌길이라 만만찮네유~~~ 힘들어~~~
ㅎㅎㅎ 반가운 데크계단이라 경사도는 심해도 오를수록 뷰가 좋아용.
저 멀리 한강 물줄기와 구리시와 평내호평 아파트숲이 나날이 발전하고~~~
마석지역도 나날이 발전하고 한국 어디에나 최신형 아파트지역으로 생할이 편리해 지고~~~
시야에 정상 근처인것 거대한 뾰족바위가~~~
뾰족 바위를 오르며~~~
정상까지 완전히 날카로운 바위길이라 조심하며 피치를~~~나 바위정상에 올랐다.~~~~
이곳은 주로 바위가 편모암으로 되어 있어 더욱 주의를 요하네요.
정상 바위틈으로 천년을 버티고 지키는 푸른 노송 사이로 저 멀리 용문산 자락이 조망되는 멋진 풍경을~~~
그리고 오르고 내려갔다 다시오르는 여러 봉우리가 이어지는 능선이 우리가 산행한 곳이네요.
천마산 정상은 날카로운 바위에 멋진 소나무로 운치가 나를 유혹하네유~~\
정상의 바위들과 사이에 형형색색의 소나무 숲이 한폭의 동양화를 연출하는듯~~~
추운 겨울에 앙상한 가지만 칼바람에도 버티고 우릴 반기는 듯~~~
정상에 도착하며~~~태극기가 휘날리며 우릴 반기는 듯~~~
야~ 호~ 나 천마산 잡았다~~~ㅋ
정상 암봉에 올라서 오늘은 내 세상이라~~~화~팅
고려말 천마산에 사냥을 나왔던 이성계가 "이 산은 매우 높아 손이 석자만 더 길었으면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하여
하늘을 만질 수 있는 천마산 ( 天摩山 )이란 이름을 붙였답니다. ㅎㅎㅎ
이상엽 사장께서 같은 종친이라 이성계의 폼을 연출하며 촬영을~~~ 멋져버려~~~ㅋ
정상에서 이모저모를 꾸며 보고~~~
천마산은 풍양 조 씨의 시조이자 고려의 개국공신 조맹이 후삼국시대 전란기에 이곳에 숨어있다가 왕건을 도와 전공을 세우고
공신이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대장님 대장님 우리 산악대장님 임꺽정 가타유~~~ ㅋㅋㅋ
야~호 나 정상 먹었다!!! 부라보
정상에서 둘러싼 광주산맥 산자락을 동영상을 담았습니다.
(천마산정상-용문산자락-축령산-운악산자락-철마산과 북한산국립공원을 담아보았습니다)
정상엔 중식 하기가 마땅치 않아 조금 내려와서 호젓한 곳에 자리하고~~~
오늘 가파른 바위길을 오르느라 힘들었는데 자~아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부라보!!!"
정상에 올라 풍경 좋도 공기도 좋으니 한 잔 합쎄유~~~~
만찬 후 하산은 평내호평 방행으로 하기로 하고 잠시 전망대에서 북한산자락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후~~~
전망대에서 북쪽으로 펼쳐진 산자락을 무슨무슨 산인지 지리공부도 하면서~~~
. 북서쪽의 철마산(711m)과 함께 광주산맥에 속한다. 46번 경춘국도의 마치 굴에서 북쪽으로 3㎞ 떨어져 있다. 산세가 험하고 복잡하다 하여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 불려 왔다.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북동쪽은 비교적 비탈이 급하고, 서쪽은 완만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저 멀리 한강물이 흐르고 잠실 롯데 123층 타워와 구리지역과 평내호평 도심의 아파트숲이 나날이 확장하고~~~
우정의 포토도 담고서~~~
가운데 우뚝 솟은 바위산이 운악산이라~~~
운악산(雲岳山)은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과 가평군 조종면의 경계에 있는 높이 936m의 산이다.
일명 현등산이라고도 부르며 지도상에 현등산으로 표기된 것도 많다. 예로부터 기암 괴봉으로 이뤄진 산세가 아름다워 경기의 소금강이라고 불리어 왔다.
오늘의 산행멤버의 산님들을 담아보면서~~~
지난 2월에 철마산행을 했던 추억을 더듬으며 저 아래 저수지도 조망해 보며 그 당시 하산하며 하산길을 잘 못해서
고생했던 추억도 회상하면서~~~
급경사의 데크계단을 조심해서 내려가면서~~~
산세가 험하고 봉우리가 높아 과거 임꺽정이 이곳에 본거지를 두고 활동했다고 합니다.
임꺽정 바위와 굴이 있네요.ㅎㅎㅎ
임꺽정이 활동한 꺽정바위 앞에서~~~
점점 경사도가 완만한 데크계단을 지나면서~~~
쮹쭉 하늘로 솟은 침엽수군락지를 지나며~~~ 잠시 벤취에서 휴식도 하고~~~
계곡물 소리도 들어며 이젠 잣나무숲을 지나면서~~
드디어 메인산행 탈출 아치문을 빠져나오며 ~~~ 다들 고행길 수고 많았소이~~~
베낭과 등산장구를 정이하고~~~
콤프에어로 먼지와 흙 등등을 털어버리고 발걸음을 가벼이 호평로터리로~~~
천마산를 뒤로하고 다리를 건너면서~~~
산기슭에 천마산 심신수련장, 상명대학교 수련관이 있고, 북쪽 기슭에 고려 시대인 서기 10세기에 혜거가 창건했다는 보광사(普光寺)가 있다.
오늘도 천마산 공원에서 우정과 건강을 챙기고 산행을 마치고 버스정류장으로~~~~165번 시내버스로 평내호평역으로
이동해 경춘선 전철로 상봉역으로 귀경해서~~~
천마산아~~~ 잘 놀았다~~~~화~팅
상봉역에 도착 후 안산즐산 한 기념으로 로터리근처 카페에서 따끈한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씩 하며
정담을 나누고 다음 산행 시 다시 만나기로 하고 각자 귀경했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공기 좋은 천마산공원에서 추억을 담았습니다.
용평 발왕산 정상 과 아래 주목나무 숲길의 상고대를 즐감해 보세요.
용평스키장 발왕산 정상의 설경과 상고대의 풍경을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