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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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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어제는
지이나 추천 0 조회 341 24.05.09 08:54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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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9 09:04

    첫댓글 우~~~~~와!!!
    맛있겠다요~~
    여성방 회원들 초대함
    안잡아먹지요~~ㅋ
    농담이구요~~
    행복해보여 좋네요~~

  • 작성자 24.05.09 20:05

    김덕희님 고맙습니다.
    작은농막이지만 사실 저희집 혼자 먹기는
    많은 양이죠.때론 여기저기 나눔도 하고
    어제같이 지인들 와서 맛있게 먹고 놀고.
    우리나이엔 이젠 이러고 살아도 된다
    생각합니~^^

  • 24.05.09 09:12

    반평생을 함께 해 온 찐 친구들이 부부동반으로 함께 나이 들어가니
    집안 사정들도 왠만큼 다 알고..
    참 돈독한 모임 보냈네요.

    식탁 가득한 푸성귀 반찬들 보니 지이나님 솜씨와
    큰 손임을 증명 해주네요..ㅎㅎ

    양꼬치 만드신 남편분 성격 나옵니다.
    좋은 남편 잘 모시고
    행복한 나날을 축원하나이다.ㅎㅎ

  • 작성자 24.05.09 20:14

    ㅎㅎ가끔 밉기도 하지만 그래도 좋았던
    그시절 생각 하면서 측은지심이 들때도
    있어요.어제 신혼때 이야기를 할 때
    인적드문 전방관사에 살때
    한겨울에 출장 다녀오면서 각시가 좋아하는 투게더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오는데
    버스가 고장이 났는데 아이스크림 녹을까봐 버스기사에게 얼른 정비해서 가자고
    졸랐다고 하는데.
    그때 그말이 생각나 귀찬다 생각하다가도
    고맙다 했더니.사람들 앞에서
    여보.나 아파도 요양원 보내지마...
    그말에 폭소가 터졌어요.ㅋ

  • 24.05.09 09:35

    와ㅡ멋있다

  • 작성자 24.05.09 20:15

    ㅎㅎ 멋있긴...
    계속 주거하는 시골생활은 싫고
    가끔 시골생활도 즐기고 싶고.
    그래서 농막을...

  • 24.05.09 12:38

    와~~~
    농막이 너무 럭셔리
    하네요~^^

    30.40년지기 부부들 모임이 이어지는거 보니
    다들 어떤 성품이신지
    알겠지만 지이나 언니의
    넉넉한 마음이 더해지니
    그러하겠지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좋은 장소에서 편하게 만나
    우정을 나누신다니 보라
    너무 부럽사옵니다~🫠

  • 작성자 24.05.09 20:19

    아주 오래묵은 친구들이죠.
    남편들 모임에 부인들은 별로라 하는데
    우리는 여자들이 더 만나고싶어
    안달입니다.
    농막은 퇴직한 남편의 놀이터예요.
    찬찬한 손재주로 아기자기 꾸미고
    먹거리도 골고루 심어놓구요.ㅎ

  • 24.05.09 14:24

    가마솥이 농막과 잘어울리고 너무 좋아보여요 지이나님솜씨 안봐도 무척 짱일것같아요 ㅋ

  • 작성자 24.05.09 20:26

    로사리님 반가워요.
    가마솥은 시어머니 쓰시던건데.
    돌아가신후 녹쓸고 창고구석에 있던걸
    가져와 딱고 기름을 발라 열처리를 몇 번
    했더니 예전에 반지르한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고추장 담을때도 쓰고 시레기 삶을때도 쓰고.이것저것 쓸모가 많은데 처음엔 장작으로 불을 땟더니 그으름 닦느라 너무 힘들어
    큰가스버너를 샀더니 불도 쎄고 편해졌어요

  • 24.05.09 15:34

    아쿠
    여성방에서 지이나 친구를
    방갑게. 다보네요 (와라락)

    농막에서의 양고기파티 준비과정들
    그얼마나 정성이 들어갔을까요

    행복한 손님즐의 표정 그분들은 그 추억
    을 못 잊을겁니다

  • 작성자 24.05.09 20:27

    힛!바쁘신데도 방문 해 주시는 친구님..
    고마워여~^^

  • 24.05.09 16:13

    이맛에 농막이
    있는것죠.
    저희랑 비슷해
    반갑네요.^^

  • 작성자 24.05.09 20:28

    맞아요. 이맛...
    파란여우님도 저희랑 비슷할거예요.
    가끔은 지인들 놀이터로.
    주로 남편지인이지만요.ㅎ

  • 24.05.09 21:09

    아구나 현재 산랑이 알마나좋으셨으면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을까요
    아무튼 멋진 가든 파티에 맛난 음식에 졍거운 만남이 너무 좋아 보이고 부럽네요
    원래 음식 솜씨가 좋으시잔아요
    행복한 시간 이였네요

  • 작성자 24.05.09 20:31

    처음엔 그리좋은지는 몰랐는데
    인연이지 자연이 그쪽으로 쏠리더군요.
    남편에 적극적이 노력도 있어겠죠.ㅋ
    산나리님도 요리솜씨가 좋으셔요.ㅎ

  • 24.05.10 06:58

    와~~~~
    푸짐 맛은 딱봐도 알겠어요~~~^^

  • 작성자 24.05.13 17:54

    ㅎㅎ 늦댓글 미안.
    손님들이 맛있다하며 잘 드시니
    피로도 물럿거랏!였어요.ㅋ

  • 24.05.13 17:12

    아...세상 부러울게 없는 별장입니다.
    정갈한 양꼬치와 신선채소 상차림
    꽃게품은 라면에 그만 꼴까닥 넘어갑니다.
    언제였던가
    트렁크 열어 나눠주시던 무를 가져와
    소고기 무국도 끓여 먹고 생채도 해먹었던
    기억을 이제야 고마웠노라 인사를 합니다.
    까르르르 웃음이 잔뜩 묻어나는 글에
    덩달아 웃습니다~

  • 작성자 24.05.13 18:02

    ㅎㅎ 별장은 무슨요.
    허름한 농막이지만 사람 사는데 부족하지는 않게 있을건 있고 없을건 없고
    잠시 자연을 즐기 수 있는
    세컨하우스라고.ㅋ
    아마도 그때가 가까운곳에서 벙개 친다고
    효주가 불러내서 오프는 처음인듯 했어요.
    갈치 준다고...ㅋ
    난 줄거는 가을이라 밭에 무와 파.
    그때 몽연님을 처음 봤죠.닉이 몽당연필.
    몽연님 집에 가는 길이 바뻐서 공항근처
    집까지 태워다 준 기억이 있어요.
    가끔 아프다는 글을 보는데 건강 잘 챙기고
    즐겁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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