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정연승(운송, 조선, 신재생)]
현대글로비스 - PCTC 호황을 온전히 누리는 2027년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9,000원 유지. 2027년 자동차·트럭운반선(PCTC) 운용 선복이 20% 증가하는 가운데 운임 상승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 증가할 전망
■ PCTC 운임 강세는 중국발 완성차 수출 급증에 기인. 중국의 완성차 수출은 2026년 6월부터 매월 100만대를 상회하고 있으며, PCTC 부족으로 일부 물량은 컨테이너선을 활용해 수송 중. 2026년 연간 약 200만~300만대의 완성차가 컨테이너선으로 운송되는 것으로 추정. 2027년 신규 선박 인도에도 공급 부족이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 PCTC 1년 용선료는 일평균 95,000달러까지 상승해 2022~2023년 호황기 수준까지 반등
■ 현대글로비스는 2027년 10,800CEU급 대형 PCTC 12척을 도입할 예정. 표준 선형으로 환산하면 약 20척의 선복 증가 효과로, 전체 운용 선박 규모가 약 20% 확대될 전망. 신규 선복은 중국 완성차 업체의 수송 물량 확대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으며, 2027년 적용될 연간 운임 계약에도 최근 Spot 운임 상승분이 일부 반영될 것으로 예상
■ 3분기 매출액은 8.41조원(+14.3% y-y), 영업이익은 5,373억원(+2.5% y-y, OPM 6.4%)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 원/달러 환율 하락과 9월 이후 연료비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이 주요 원인. 상반기에 선반영한 약 600억원의 연료비는 3분기 정산되면서 이익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나, 9월 이후 상승한 연료비가 다시 비용에 반영되면서 정산 효과가 일부 희석될 전망
■ 4분기에는 컨테이너 운임 상승 영향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유통 및 해외물류 부문의 매출 증가를 예상. 여기에 하반기 도입되는 PCTC 신조선의 실적 기여도 본격화되면서 영업이익 수준도 한단계 높아질 전망
■ 자료: https://m.nhsec.com/c/i4k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