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속도는 가속도의 적분입니다.
속도의 적분은 위치벡터(비록 일차원이더라도)가 됩니다.
위치벡터의 크기와 거리가 일치하는 경우는 속도의 방향이 변하기 전까지 입니다.
위치 벡터와 거리는 분명 차이는 있지만 변하면 둘다 변합니다.
위치벡터는 속도를 거리는 속력을...
즉, 속도가 변하면 속력도 같은 비율로 변합니다.
속도가 일차원 운동에서 방향을 바꾸려면
반드시 한번은 속도가 0이 되겠죠...
마찬가지로 속력도 같이 그 순간 0이 됩니다.
차이점은 속도는 반대방향이 되어 위치벡터의 크기가 줄어 들지만
속력은 다시 증가하죠. 거리는 계속 증가하고,..
따라서, 속도와 속력은 같은 비율의 크기로 변합니다.
사실 속력은 속도의 절대값일 뿐이고, 속도의 절대값 적분이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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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 싶은건... 연직상방에서의 운동일경우 가속도가 존재하는 건 알겠지만 속력을 가지는 것이 의문이거든요.. 가속도와 속력의 상관성이라고 말을 해야 되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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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 의문을 가지는 거죠?
문제는 왜 그럴까가 아니라 님이 왜 그런 의문을 가지는지가 문제점일
것 같군요...
속도와 가속도의 정의에서는 연직상하운동을 아무런 모순없이
정확하게 설명합니다.
우선 문제점은, 속도는 0이됨을 인정하시는 것 같은데
속력(!)은 왜 0이 안되는 것처럼 의문을 가지는지?
그렇담, 속도와 속력의 차이를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는 있는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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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속도가 0일때 속력을 가지는 경우를 알고 싶어서여...
제가 생각하기엔 공을 연직 상방으로 던졋을 경우에 최고의 정점에 달할경우 순간 속도는 0이지만 가속도를 가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속도를 가지지 않을 경우 공은 정점에서 움직이지 않은 채 영원토록 그자리에 머물겠지요.. 하지만 가속도를 가진다고 해서 그 물체가 속력이 있는 건지가 의문이네요
죄송한데 부탁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