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선풍수 명리학회 이정암 회장은 경찰서장(경무관) 출신이다. 경찰에 재임할 때 강진-군위-군포 경찰서장을 지냈다. 경기지방경찰청에서는 청문감사관을 지냈다.
홍조근정훈장까지 받았으니 경찰 생활을 모범적으로 해온 셈이다. 이 회장은 퇴임 이후 풍수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중풍수학 총정리서, 범위수비결(상-하), 건물풍수핵심비결,
소설 도선국사(상-중-하) 등 저서를 출간, 풍수 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풍수 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람들의 미래를 예견하는 대예언도 해오고 있다.
지난 2007년 대선 때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예언, 적중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5년 전에 “2010년 (경인년)에 북한의 서해 무력도발”을
예언했는데 천안함 장병 46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사건이 발생, 그의 예언이 적중됐다.
이 회장은 한국 도선풍수 명리학회를 이끌고 있다. 기자는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2가 합동 117번지 대우디오빌 오피스텔(전화 02-313-4488)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국가의 대 예언과 관련, 권위가인 그가 이번에는 기자를 만나 북한 김정일 국방 위원장의 사망을 미리 예견하는 대 예언을 했다.
이 회장은 “김정일은 계사년 8월(癸巳年. 2013년 8월)에 사망할 것”이라고 서슴없이 말했다. 이어 “김정일이 사망하면 군부가 3년 정도 북한 권력을 장악하고,
민간 폭동 등의 과정을 거쳐 시장주의 체제를 받아들이는 정권이 들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일이 이 세상에 살아 있을 최후의 시간은 2013년 8월까지”라는 게
그가 풀어 낸 운명의 결론이다. 다음은 이 회장이 직접 풀어 기자에게 전달한 김정일 운명이다. 이정암 회장이 풀어낸 김정일 운명
북한정권의 핵심이므로 신중을 기해야 하기에 회원들의 문의에도 말을 아꼈지만 3년전 “2009년 5월인 기축년에는 그의 신변에 중대한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예언한 것이
‘중풍수술’로 확인 되어 그의 사망시기가 불과 3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판단한 근거가 무엇인지를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자 한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김정일의 출생일은 1942년 2월 16일이다. 그러나 양력인지 음력인지 정확히 알 수 없고 더구나 그의 출생시각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
확실한 것은 임오생(壬午生) 말띠이고 남북정상회담을 남겨둔지 얼마 되지 않는 1994년 7월 7일 아버지 김일성이 사망함에 따라 권력의 핵심으로 부각된 사실과
기축년(己丑年)에 중풍으로 수술한 것이 확실하므로 이를 기초로 최고의 적중률을 자랑하는 필자의 수리명리학 '범위수비결'과 10간론(十干論) 등으로 귀천을 함께
분석할 수 있는 '적천수 특수비전'으로 추리하면 다음과 같다.
양력 으로 보면 김정일은 임오년(壬午年) 임인월(壬寅月) 경자일(庚子日) 정축시(丁丑時)생 이다.
그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일주(日主) 인 '경금(庚金)은 정화(丁火)를 만나야 큰 그릇이 되고 임수(壬水)를 만나야 예리해 진다'고 하였다.
또 범위수는 명주(命主)가 생년천간인 임수(壬水) 이므로 본인의 신수인 10단위 수에서 9수를 만나면 관운, 천록, 정록, 득위, 식록, 지재 등 최상의 길운이 되고 3수를
신수에서 만나면 왕운(旺運)으로서 괴원(魁元)이 되어 귀해지지만 5수나 6수를 만나면 수기(水氣)를 설기(泄氣)하여 흉하게 된다.
그런데 신수에서 0수를 만나면 더욱 흉하고 대운과 연운 그리고 월운인 신수에서 겹으로 0수를 만나면 사망 하게 되고, 4자리 수를 모두 합하여 7수, 9수, 10수가 되어도 대흉하다.
그리고 원수(元數)는 본인이 타고 난 기본 운으로서 십 자리는 본인, 백 자리는 부모, 영 자리는 자손의 운을 보고, 회수(會數)는 25세까지의 운으로서
십 자리는 배우자, 백 자리는 형제, 영 자리는 수하나 재산정도를 본다. 역대 대통령이나 기타 정치당선과 낙선 그리고 공-사 직장인의 승진과 좌천 등을 모두 적중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범위수 뿐이었다.
그 외 운수(運數)와 세수(世數)로 분류하여 운수는 25세에서 50세까지, 세수는 50세부터 말운의 영고성쇠를 판단하는데 무엇보다 유년운(流年運)은 해당 대운과 연운 그리고
월운을 합산하여 4위수로 판단한 다음 다시 정괘와 변괘로 주역괘를 풀이하는 것이 정확하다. 김일성 사망 당시 김정일의 나이는 53세 였다. 김정일이 타고난 기본 원수(元數)는 1634수로서 16은 합수(合水)이니 명주 임수(壬水)와 합이 되어 부모의 은혜가 크고
3수는 괴원(魁元)으로서 귀명(貴命)인데다 46세-55세까지의 대운은 정미(丁未)로서 1664수였으나 그가 정권을 잡은 갑술년 운수(甲戌年運數) 35수를 더하면 1699수로서
대길운이 된다. 주역의 정괘는 풍천소축괘(風天小畜卦) 초효이고 변괘는 건위천괘(乾爲天卦)3효이며, 그해 7월운인 경오월수(庚午月數) 97수를 연운수에 더하면 1796수로서
역시 신수가 9수인 대길수가 되어 북한정권을 장악한 것이다. 그 후 56세부터 65세까지 10년 대운은 무신운수(戊申運數) 59 를 원수1634에 더하면 1693수로서
신수가 9수인 대길수가 되어 정괘 5년 변괘 5년 각 5년씩 10년운에 배당된다. 그러나 2009년인 기축년수(己丑年數) 110수를 대운수 1693수에 더하면 1803수로서 신수가 0수가 되어 대흉한데 5월인 기사월수(己巳月數) 102수를 연운에 합하면
1905수로서 역시 대흉하고 6월인 경오월수(庚午月數) 97수를 연운에 합하면 1900수로서 합이 10이되어 사망수가 되므로 아마도 이때 뇌수술 등 대수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때 만약 대운수가 최대의 길수가 아니었다면 반드시 사망했을 것이다.
다음은 그의 나이 66세부터 75세까지인 기유대운수(己酉大運數)는 1738수가 된다. 명주(命主) 임생(壬生)이
3수를 만나면 대길하다고 하였으나 영수에 8수가 붙어 38수가 되었으니 이는 합목(合木)으로서 임수(壬水)의
기운을 설기(泄氣)하는 흉수로 변한다. 그의 나이 72세가 되는 계사년(癸巳年)은 62수로서 대운수 1738수에 더하면
1900수가 되어 합이 10수인 흉수인데다 신수와 영수가 모두 0수로서 대흉하고 그해 3월인 을묘월(乙卯月) 88수를
합하면 1888수인 3태유위격(3台有位格)으로서 역시 대흉하여 곤위지괘(坤位地卦) 초효가 상효료 변하게 되는 형국이다.
곤위지괘(坤爲地卦) 상효에 “용들이 들에서 싸우니 그 피가 검고 누르다.”고 하였으니 아마도 권좌에서 쫓겨나서 사망에
이를 것으로 보는 것이다. 생일이 음력이라면 임오년(壬午年) 계묘월(癸卯月) 갑신일(甲申日) 기사시(己巳時)가 될 것이다.
원수가 1697수로서 대귀(大貴)의 명이고 61세부터 71세까지 1792수로서 권세를 누릴 수이며 53세에는 1836수로서
괴원이 되어 역시 ! 대길하고, 2009년 기축년(己丑年)에도 1902수로서 대흉 한데다 5월인 기사월(己巳月)에는 2004수로서 사망수에 이르니 양력5월에 생사의 갈림길에서 대수술을
받을 명이다. 그리고 71세부터는 대운이 신해(辛亥)로서 1743수가 되어 불길하고 72세가 되는 계사년(癸巳年)에는 1805수가 되어 신수가 0수로서 역시 흉한데다 양력 4월 병진월(丙辰月)
은 1880수로서 합17수가 되니 역시 대흉하다.
이상과 같이 양력과 음력을 병행하여 풀이하였으나 이 명식(命式)은 분명 생일이 1942년 2월 16일 임을 전제로 해설한 것임을 밝혀둔다. moonilsuk@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