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호야꽃이 피었다.
3년전부터 피기 시작한 호야꽃이
올해엔 두송이가 피었다.
아직 한송이는 봉우리 채로 있다.
맨처음 호야꽃이 피었을적엔
꽃인줄 몰랏다.
두툼하고 정밀한 모양새가 꼭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손녀딸 머리핀 인줄 알았었다.
잎사귀에 걸려있는
손녀의 머리핀을 내려놓으려고
하니..
딱 붙어있는것이 진짜 꽃이었다.
호야꽃이 피면 행운이 온다고 하는데
올해엔 두송이가 피었으니
더 좋은 일이 있을것 같다.
어제 주문한 며느리 차의 부품을 찿으러
가야 겠다.
간단한 것이므로
금새 끝났것이다.
오늘부터 골프.낚시.사냥 의 레져 활동은
허용 된다고 한다.
닫혔던 주립공원이나 카운티 공원들도
부분적으로 열린다 한다.
며느리차를 고쳐주고서 한바퀴
돌아보아야 겠다.
하릴없이 집에서 지내다 보니
얼굴이 고와(?) 진것같다.
얼굴에 볼살도좀 올라온것 같고...
그동안 가지 못했던 워싱턴호숫가 와
에드먼즈의 바다낚시터..
마싸레잌의 호수공원도 가보고 싶다.
날씨도 햇빛이 쨍~ 하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또다시 호야꽃이 피었다....
무악 산
추천 1
조회 271
20.05.06 01:51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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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그꽃이름이 호야꽃이었군요
전에 어디에서 봤는데 무슨꽃인줄 몰랐던 것입니다 감사
저도 우리집에 꽃이핀 후에야 호야꽃 이란걸 알았답니다.
그전엔 이런꽃이 잇는줄도 몰랐었읍니다.ㅎ
건강하셔요~~
호야꽃?
두송이가 피었으니
행운도 두배로 찾아 오겠어요
집안에
가득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예..그랬음 좋겠어요.
코로나로 초창기 암울했던 생각과 달리
가게도 그런데로 유지되고
저도 회사엔 나가지 않지만 월급 꼬박 나오고
아들네 회사는 이번 사태로 더 사업이 잘되고
해서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호야꽃요....
처음봐요..
행운에 꽃 이라구요....
기분이 아주 굿 입니다....
해외 생활을 하 시면서..
가끔은 외로움에
향수도 있을 터 인데....
저도 호야꽃을 보 면서....
오늘 좋은 일이 있기를
기대 해 보겠 읍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랜만에 뵙겠네요~~
어찌나 꽃이 두껍고 튼튼한지
꼭 인조적으로 만든 걱 같읍니다.
향도 좋고요.
그래서 저는 이꽃을 손녀 머리핀 꽃이라고
부릅니다.
영낙없는 머리핀 꽃 같아요.
귀엽도 튼튼한 손주들이 있어서
그리 외롭지 않고 잘 지냅니다.
산사나이님 께서도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읍니다~~
저도 호야꽃 키워서 꽃핀것 봤어요.
정말 그후로 일이 잘되더군요.
아..그래요~~
정말 행운이 온다는 말이 맞는것 같읍니다.
저도 집에 호야꽃이 핀후엔 더 일이잘 풀려짐을
느낍니다.
전 호야꽃 전에 들꽃이야기님 글에서 처음 봤었습니다.
무악산님 좋은 일이 생길 징조라니 기대감과 함께 많이 설레시겠습니다. ^^~
들꽃이야기님이 얼마간 모습이
보이지 않으시네요.
잘 계시겠지요~~~~
우리모두가 함께 좋은일이 생겼음 좋겠네요.~~^^
행운의 꽃
호야꽃이 피었으니
귀국하실 올해는
행운이 가득하시겠습니다.
첨 본 꽃인데
사진본 것 만으로도
저도 행운을 나눠가질까요?
옛..당연 행복을 나누어 가져야 하지요~~
호야꽃이 두송이나 피었으니
더한 행운이 올것 같읍니다.
이미 행운 한개는 이루어 졌고요~~
한가지가 잘 이루어지면
성공한것 입니다~~ㅎ
감사합니다.
호야꽃이 화사하고 멋집니다
꽃들의 모습만으로도
우리는 즐겁습니다
좀 특이한 모습의 꽃이지요~
두껍고 단단하고 어여쁘기 까지요.
감사합니다~~^^
호야꽃도 있었네요
과자 같아요
예쁘네요 ㅎ
관심가져 보겠습니다
멋진 봄되시고 건강하세요 ^^
그렇네요~
과자도 걑네요.
처음 피었을적엔 어찌나 머리핀을 닮았는지
머리핀 ㄱ돛이라 이름 붙였지요.
나중에야 호야꽃 이란 이름을
알게 되었답니다.
고맙읍니다~~^^
귀한 꽃 입니다 ㅎㅎ
세월이 갈수록 꽃 몽오리가
늘어날듯 합니다
외국도~ 한국도 다 좋아지길
바랍니다 ㅎ~~
정말 귀한꽃 같읍니다.
한송이씩 피던곳이 이번엔 두송이가
피었지요.
모든세상이 평온한가운데 살아가는것..
우리 모두의 소망 입니다.
고맙습니다~`^
새콤달콤한 별사탕 같지요.
제가 가꾼 호야는 25년 정도 되었는데
금년에 꽃이 30송이 정도 피었어요.
정원에서도 호야꽃을 기르네요.
넝쿨식물처럼 잘 자라기도 하나 봅니다.
저는 거실에서 수경으로 기르는데
10년정도 길렀읍니다.
3년전부터 꽃을 피우고 있네요.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저도 정원에서 길러 보지요~~`
정원이 아니고 베란다입니다. 방충망을 뜯어내고 테두리에 상품진열용 매쉬망을 붙여
아주가는 크립벤드로 일일이 보기좋게 고정을 시켜놓았습니다.~^)^
앗 그렇네요...
베란다에서 25년을 키우셨으니 정성이
대단 하십니다.
저도 곧 요대로 시행하여 보겠읍니다.
고맙읍니다~~~^^
정말 아가 머리핀 같네요
행운에 꽃이라니
행운이 넘치기를 바래요
이제 슬슬 낚시도 다니시고요 ㅎ
장미님 께선 요즘 어디서 무었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달 중순부터 콜럼비아강에 준치가 올라오지요.
환상의 준치낚시~~~
이따가 낚시면허를 사러 갈려고요.
돈도 없으니....
물고기라도 잡아서 생활에 보태야 할것 같아요~~ㅎ
호야꽃은 무악산님 사진에서만 두번 보네요.
귀엽고 앙증맞고 거기에 행운도 가져온다 하니
참 고운꽃이군요.
무악산님 댁에 좋은 일이 생길게 분명합니다.
낚시도 풍년 이길 ....
해마다 요맘때 호야꽃이 피는것 같아요,
잘~~지내시지요.
꽃이 참 이쁘게도 생겼읍니다.
앞으로 좋은일이 많아질것 같은 느낌이지요~~
어제부터 오픈된곳을 돌아 보았읍니다
물살을 가르고 올라오는 하얀 고기비늘 색갈이
힘있어 보이네요,
항상 건강 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