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1.24시간 이내 인증을 안해도 상관없음.
2.온라인 항상 불필요
3.중고제재 안함.
4.멤버쉽 그대로 이전 PS3, PSvita, PS4 모두 이용 가능
5.PSN 무료(멀티플레이 유료 월5$)
6.주변기기 강제성 없음
7.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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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ONE
1.인증 필요
2.항시 온라인
3.중고재재(DRM)
4.멤버쉽 이전 불가
5.온라인 유료
6.키넥트 필수
7.499$
혹시 미래권력분들 중 게이머 없으신가요? ^^;; 오늘 E3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게임 관련한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지금 이에 대해 왈가왈부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면, 여기에도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라이벌 대결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습니다만, 소니의 PS2는 대단한 게임기였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콘솔기기로 기네스북에도 오를 정도가 되었죠. 이에 고무되어 그런지 2005년 PS3 발표 당시, CEO였던 구라타키 사장이, '진동은 구시대의 유물이다.', '유저들은 PS3를 사기 위해 더 많은 노동을 감수할 것이다.' 등의 망언을 거침없이 내뱉었고 그 결과... 게임업계에서 부동의 1위였던 소니의 입지가 후발주자인 마이크로소프트에게 크게 흔들렸으며, 2005년부터 시작된 이번 세기(Ps3, Xbox360) 다툼에서는 오히려 업계 2위로 인지되는 나름의 치욕을 겪었습니다.
이제 거의 8년이 지났는데요, 이번 차세대기 싸움에서는 오히려 소니가 절치부심 끝에 마이크로소프트에게 한방 크게 먹였습니다. 왜냐면 이번 대결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거실 종합기기를 목표로 TV와 연동되는 '셋톱박스' 역할, 다시 말해 게임기의 '부가능력'에 초점을 맞춘 반면, 소니는 철처하게 콘솔 게이머의 니즈에 맞는 '게임기'로서의 '성능'으로 승부를 걸었기 때문입니다. 반나절도 안지났지만,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차세대기 승리자로 소니를 꼽는 걸 주저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소니가 본사 건물을 팔았는데, 항간에는 '소니가 빌딩 팔고 목숨 걸었다~~'라고 '사즉생'이라 빗대는 유저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두 기종다 발매는 이번 크리스마스 기간이지 싶은데요, 게이머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기대됩니다. ^^
Ps. 흠.. 30대 게이머인 제 방 사진을 올려봅니다. ^^;;

첫댓글 저는 이전에 워크래프트,스타정도 하고 게임에는 손끊은지 오래라..PS X박스 누가 이기든 관심없음 ^^
꼬라박지호님이 게임매니아 인줄은 몰랐네요.. 독서도하고 게임도 하고 둘다 할려면 시간이 엄청 빠듯할거 같은데 ㅎㅎ
흐.. 제 취미가 게임, 책읽기, 글쓰기, 영화보기라서...
흠. 생각해보니, 좌식생활이나, 와식생활 밖에 없네요. ㅡㅡ;;
배가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ㅠ.ㅠ
소니가 목숨 걸었네..ㅋㅋㅋㅋㅋㅋ
그럼... 이 정도는 되야지... 왜 사람들이 PS3 대신 XBOX360을 사는데..ㅋㅋㅋㅋ
엑박 360이 더 성능이 우월하고 편리성이 높아서 그렇지...
그래서, 내놓은 것이 저 카드라...ㅋㅋㅋㅋ 아주 제대로 목숨 걸었네...ㅋㅋㅋ 그럼.. 싸나이라면 이 정도는 해야지..
이번 xbox one이 북미시장을 우선적으로 노리는 바람에, 게임기가 아니라, 아예 셋탑박스가 되어 버렸습니다. ㅡㅡ;;
덕분에 차세대기는 아무 고민 없이 그냥 플4 사야겠어요. (이번세기는 돈 아까움을 무릅쓰고 두 기종 다 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