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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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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법대로 하면 큰 불이익이 있어서 선처를 해주었더니 그걸 마다 해?.............(해)
들샘 추천 1 조회 67 23.03.08 17:2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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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8 17:48

    첫댓글 어휴
    소설같은 실화로 끝말을 이으셨어요.
    사랑도 귀중하나
    군대도 법이고
    애들 장난도 아니고
    군인이 정신 나갔는지
    은행원이 잘 타이르지
    미인을 둔 탈영병은
    감옥으로 마감했네요.
    참 세상에 그런 일도
    있나봅니다.

  • 작성자 23.03.08 18:46

    정말 잘 생겼더라구요. 아주 예뻤어요.
    그런데 탈영을 한 그 병사도 은행원이였습니다.
    그러나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일을 너무 경망스럽게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는 바람에
    갑자기 정신이 버쩍나는 일이 생겼겠지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지혜라는 것이 필요하고 주변의 충고라는 것도 필요한데...
    모두 이를 물리쳤으니... 두고 두고 후회 하겠지요.감사합니다.

  • 23.03.08 18:09

    에휴~
    이를 앙 물고 이겨내야지.
    참말로 한심하네요
    평생 탈영병 낙인으로 살아 내느라 힘들었겠네요 ㅠ

    들샘님,
    편안한 시간요~^^

  • 작성자 23.03.08 18:48

    그러게요. 그래서 자기를 생각해서 휴가증을 또 만들어 갔는데
    그걸 마다하고 또 튀었으니... 방법이 없더군요. 그대로 탈영보고....
    결국 헌병들에게 잡혀 갔으니 감옥형을 받겠지요.
    너무 어리석은 짓을 해서 안타까운 결과로 끝이 났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요. 감사합니다.

  • 23.03.08 18:38


    당시 부산 괘법동은
    변두리 먼지 나는 변두리촌이었습니다.

    은인을 몰라보고
    영창가는 길을 택한 멍~!

    확실히
    자기 책임이며 자기 탓입니다.

  • 작성자 23.03.08 18:50

    군 복무는 자기의 의무를 하기 위한 것이지
    누구를 위해 하는 것도 아닌데... 참 어리석은 일이였습니다.
    중대장과 나는 책망 한번 듣고는 그것으로 끝났지요.
    그런데 지금도 그런 일이 가끔 일어나는 모양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감사합니다.

  • 23.03.08 19:08

    예전에는
    병사들이 탈영이나
    미귀대를 하면?
    찾아가곤 했는데...!!
    요즈음은 법대로 처리를 한답니다
    병사들이 베푸는 은혜를 역이용하는
    현상들이 나타나니 말입니다
    판단이 흐리니 어쩔 수가 없는 일이 발생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

  • 작성자 23.03.08 19:52

    차라리 법대로 그냥 처리하는 것이 맞는 것이죠.
    예전에는 부대 명예에 조금 누가 되어서 그렇지 소속 상관들에게 큰 불이익이 없었는데
    미귀하여 찿아가면 마치 못 데려가면 상관들이 큰 벌이라도 받을 것처럼 역이용하였죠.
    그러다 보니 그럴 필요없이 바로 미귀자(탈영)으로 처리하는 것ㄷ이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3.08 20:06

    크나큰 배려심을
    유혹 때문에
    더 큰 곤역을 치뤘겠네요...

    무서운 세상에서
    살아남는법은

    손내밀어주신
    크나큰 은혜에
    감사로 머리조아렸어야
    하는데...ㅠㅠ

    군 감옥에서
    는물과 고난에
    얼마나 후회하고
    부인도 더 괴롭고

    젊은 남자가
    사회생활 도 적응도
    평생 장애물이
    되었겠네요....ㅠㅠ

  • 작성자 23.03.08 20:36

    예쁜 마누라를 두고 군 생활을 하려니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군 복무는 마쳐야 하는데, 깊게 생각 못하고 그런 행동을 하였네요.
    알아 듣도록 본인과 가족에게 이야기 하였지만 그냥 흘려 들은 것 같습니다.
    결국 최악의 상황으로 가게 되어 나도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선택한 길이니 어쩌겠습니까... 안타까운 일이지요. 감사합니다.

  • 23.03.08 21:49

    휴가 갔다
    귀대가 늦으면
    멀리까지 물어물어
    찾아가는 상관이 있던
    그 시절 군대는
    참 인간미가 있었네요.

  • 작성자 23.03.08 22:23

    그랬지요. 영창이 아닌 감옥 가는 것을 막아주자고 하는 일에
    자기가 안 가면 부대 상관들이 큰 불이익이나 받는 것처럼 오히려 갑질을 하는 수가 가끔 있었습니다.
    위의 경우는 갑질은 아니였고 잘못 생각에 큰 그르침을 만들어 많은 후회를 했을 것입니다.
    참~ 아쉬운 일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3.09 10:07

    요즘 청춘들은 쉽게 살아갈 생각만 가지고 있어서 ㅠㅠ

  • 작성자 23.03.09 10:56

    그러게요... 그러다가 낭패를 보는 것은 우습게 보는 것은 아닌지....
    어찌보면 바보같은 짓이고 안타까워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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