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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자 CNN 재미난 기사를 영어자체로 읽으면서 영어문장에 친숙해 집시다.
Secrets of a Korean scrub mistress
By Frances Cha and Elizabeth Eun, for CNN
October 3, 2013 -- Updated 0254 GMT (1054 HKT)
Korean bathhouses (jjimjilbang) have earned recognition overseas, not for being flashy or luxurious (though they can be), but for the communal experience they offer. Though many feature restaurants, computer rooms and small theaters, one thing remains simple -- the scrub, or “seshin.” (한국 찜질방은, 호화로운 곳이 아닌, 낯선 사람들과의 공동생활의 체험장으로 해외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 곳에는 음식점, 컴퓨터방, 소극장과 같은 시설도 있지만 간단한 명물 하나가 있다. 그것은 “문질러서 씻기” 또는 “세신”이라는 것이다.)
(CNN) -- For first-timers in a Korean bathhouse, stripping naked and soaking for hours in tubs with strangers often comes as a jolt. (한국의 목욕탕에서 발가벗은 다음 낯선 사람들과 함께 몇 시간을 욕탕에 들어 가 몇 시간동안 있기를 처음으로 해 보는 사람들은 충격적인 일을 경험한다.)
The scrub corner in any jjimjilbang (Korean bathhouse/sauna/spa/adult playground) is the section newbies find most alarming. (모든 찜질방에 있는 문질러 씻는 곳은 초행자들이 가장 놀라는 부분이다.)
This is because the scrub corner traffics in a completely different kind of naked intimacy -- one in which a grumpy Korean woman in black lace underwear uses a coarse towel to scrub every corner of her guest/victim's body. (완전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벌거벗은 사람들 때문이다. 그 곳에서는 검정색 띠의 속옷을 입은 성격 나쁜 여자가 거친 수건을 가지고 자기 손님/희생자의 신체 모든 곳을 문지른다.)
For most, it's a punishing, yet oddly satisfying experience. (대부분의 사람들은, 형벌을 받는다고 말하지만 이상하게도 뿌듯하다는 경험을 한다.)
It lasts about 40 minutes -- or a few minutes longer than you'd find yourself in the ring for a championship prizefight. (그 일은 약 40분 동안 진행된다. 또는 권투시합장에서 들리는 링이 울릴 때까지 몇분 동안 더 할 수도 있다.)
Good Korean scrub (한국의 멋진 목욕탕)
The intense Korean cleansing process (called "seshin") entails soaking the body in hot water, then rubbing it with a "Korean Italy towel" -- a colorful, thin loofah with a sandpaper-like texture -- to rid the body of all the gunk, dirt and layers of dead skin that accumulate naturally. (한국의 강렬한 - “세신”으로 불리는 - 세척과정은 뜨거운 물에 푹 담그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한국이태리타월 -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사포와 같은 천인데 거칠고 색갈이 있는 얇은 수세미”로 피부에 자연스럽게 쌓여있는 죽은 피부의 모든 끈적끈적한 때와 피부막을 제거하기 위하여 몸을 문지른다.)
Rolls of dark, gray skin fall away as the ddemiri (scrub mistress) works away, revealing soft, pink layers of skin underneath. (때밀이 - 몸을 문지르는 여자 - 가 작업하는 동안 피부 아래의 부드럽고 분홍빛 피부막으로 보이는 검은 회색의 국수가 떨어져 나간다.)
It's an extraordinarily rejuvenating -- and, again, painful -- process that locals embrace as a weekly ritual with family and friends. (그것은 아주 특별하게 젊음을 되찾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인들에게는 친구들과 함께 매주, 또 다시 고통스러운, 의식을 치르듯이 받아들이는 과정이다.)
Men and women have separate bathing areas and get scrubbed by members of their own gender. (남자와 여자들에게 별도의 목욕장소가 있으며, 동성의 사람들이 따로 모여서 몸을 문지른다.)
Don't worry -- they're not talking about you. Probably. Gaining traction (염려하지 말 것. 당신 만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아마도. 점점 빠져든다.)
Korean scrubbing rituals have typically been embraced by few Westerners -- assorted Hollywood stars have gone in for quick sessions in LA's Koreatown. (일부 서양인들은 한국식 문질러 씻는 의식을 통상적인 일로 받아들인다. 할리우드의 여러 배우들은 바쁜 시간을 내서 LA의 코리아타운으로 달려간다.)
Otherwise, the technique is largely unknown. (그러나 대체로 기술은 알려지지 않음)
Over the past year or so, however, according to Seoul's Dragon Hill Spa head of public relations Hyun-Kyu Sang, the number of foreigners coming for scrubs is increasing. (그러나 서울의 드래곤힐스파의 영업팀장인 현규상씨에 의하면, 최근 몇 년간 때를 밀려고 오는 외국인 손님의 숫자가 점점 늘고 있다고 한다.)
"We've been noticing tourists coming to Korea and staying two nights at a hotel, and one night here, at the spa," says Sang, explaining that many foreign visitors opt for package deals that included a seshin option. (현규상씨는 “우리는 한국에 오시는 관광객들이 호텔에서 이틀 밤을 투숙하고 하루 밤은 여기서 주무시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고 말하면서, 많은 외국관광객들이 세신이 포함된 팩케이지 여행상품을 선택한다고 설명한다.)
"A lot of tourists come to Korea and come here first, with their luggage, and get scrubbed to start their visit," he says. (현규상씨는 “한국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여행용 가방을 들고 먼저 여기에 와서 때를 미는 것부터 여행을 시작합니다.”라고 말한다.)
Read: Korea's most outrageous sauna: Spa Land Centum City (읽을거리: 한국의 가장 충격적인 사우나, 스파랜드센텀시티.)
Is the Korean-style scrub on its way to becoming the next global beauty trend? (이런 방식의 한국식 때밀기는 세계적인 차세대 미용의 유행이 될 것인가?)
If it is, we want to be among the first to check it out.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이를 처음으로 점검해 보는 사람이 되고 싶다.)
That's why we went to Seoul to ask the best scrub mistresses for tips on getting the most out of a scrub session. (그래서 우리는 최고 수준의 때밀이 여인에게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서울로 갔다.)
1. Don't touch the shower gel (샤워용 물비누를 사용하지 말 것)
While many bring their own fancy shower gel to the bathhouse to lather up before the scrub, it turns out that bar soap, not the liquid kind, is actually the way to go. (많은 사람들은 때를 밀기 전에 거품으로 씻기위하여 자신의 향기로운 사워용 물비누를 목욕탕에 가지고 오지만, 액체비누는 정답이 아니다.)
“Use the soap provided by the bathhouses during the pre-scrub shower and soak,” says Kim Jung Yeol, who's been a scrub mistress at the Dragon Hill Spa in Yongsan, Seoul, for more than a decade. (서울 용산에 있는 드래곤힐스파의 10년 이상 때밀이 경력의 여인, 김정열씨는 “때밀기 전 샤워와 몸을 담그는 동안에는 목욕탕에서 제공하는 비누를 사용하라”고 말한다.
“If you use body shampoo, the skin gets too slippery to scrub properly, and the 'dde' (dead skin rolls) doesn't come off nearly as well.” (“바디샴푸를 사용하면, 때를 밀기에는 피부가 너무 미끄럽고, 때 - 죽은 피부 국수 - 가 잘 밀려지지 않는다.”)
We know, it's hot, but stay in a little longer. Your dead skin will thank you. (우리는 따가웠지만 약간 오래 지속된다는 것을 알았다. 당신의 죽은 피부는 고마워 할 것이다.)
2. Soak for 30 minutes in medium-hot water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들어갈 것.)
Impatient scrubees bolt out of soaking tubs after five or 10 minutes. (때를 밀려고 간 사람들 중에 참을성이 없는 사람들은 5-10분 후에 욕조에서 뛰어나온다.)
Korean grandmothers stay in tubs seemingly for hours. (한국 할머니들은 몇 시간을 욕조에 있는 것 같다.)
But the optimal length for a pre-scrub soak is 30 minutes. (그러나 사전에 욕조에 있어야 하는 알맞은 시간은 30분이다.)
Soaking in hotter water causes the skin to wrinkle faster (a good thing), but according to a gaggle of ddemiri (scrub mistress) at Geumgansan Sauna in Hapjeong, customers should stay in the water temperature they're most comfortable with, instead of attempting a hotter tub and calling it a day after a few minutes. (뜨거운 물에 담그는 것은 피부를 빨리 주름지게 해서 좋지만, 합정동 금강산목욕탕의 때밀이들에 의하면, 뜨거운 물에 들어 가려고 하는 대신에 손님들 생각에 가장 편안한 온도의 물에 하루에 한 번 들어가야 한다고 한다.)
“Staying in the water to prune is most important,” says one ddemiri. (한 때밀이는 “말린 자두가 될 때까지 물속에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3. Be completely bare (완전히 발가벗을 것)
This one may seem obvious, but scrub mistresses say many of their customers come to them without removing everything. (이것은 필수인 것 같은데, 때밀이 아줌마들은 많은 손님들이 전부 다 벗고 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This includes rings, earrings, glasses and other accessories. (반지, 귀걸이, 안경, 기타 장신구들을 모두 벗어야 한다.)
Those with long hair should bring their own hair-tie -- the ddemiri will tie their hair in a perfect bun. (긴 머리를 기른 손님들은 자신의 머리수건을 가지고 와야 한다. 때밀이들은 자기들의 머리를 수건으로 완벽하게 덮고 있다.)
Read: Insider Guide: Best of Seoul
4. Seriously, relax (긴장을 완전 풀어라)
“Relax!” is the instruction issued most often by the ddemiri. (“힘 빼세요”라는 말은 때밀이 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지적이다.)
If the body is too rigid, the scrub mistress can't contort it into the positions necessary to get at every nook and cranny. (몸이 너무 경직되어 있으면, 때밀이가 몸의 구석구석을 밀기 위해서 필요한 부위들에 접근할 수가 없다.)
It's awkward and painful at first, but forcing the body to relax its muscles allows the ddemiri to get things done most effectively. (처음에는 어색하고 아프지만, 근육의 긴장을 풀어버린 몸은 때밀이가 가장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Usually customers listen and then they end up having a lot of fun,” says Jung. (정씨는 “보통 손님들은 듣고 만 있다가 재미있게 끝낸다.”고 말한다.)
5. The fun should come afterward (재미난 일은 끝난 뒤에.)
This one surprises locals as well as foreigners. (이것은 외국인들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도 잘 모르는 일이다.)
Though some think sitting in a spa's various hot rooms before a scrub is an effective way to get the skin ready, ddemiris advise getting scrubbed before relaxing. (어떤 사람들은 때를 밀기 전에 목욕탕의 여러 가지 뜨거운 방속에 앉아 있는 것이 피부의 때를 밀기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때밀이들은 그런 휴식을 가지기 전에 때부터 밀라고 충고한다.)
“If customers get scrubbed first and then go to the hot rooms, they'll feel more refreshed, since the sweat isn't blocked by dirty pores,” says Jung. (정씨는 “손님들이 때부터 먼저 밀고 뜨거운 사우나 룸에 들어 가면, 땀구멍이 터져있기 때문에 좀 더 상쾌함을 느낀다.”고 말한다.)
“Then all they have to do after is rinse off in the shower.” (마지막에 해야 되는 일은 린스로 샤워를 해서 씻어내는 일이다.)
6. Scrub weekly (때는 일주일에 한 번만)
Scrubs should be booked once a week. (때밀기는 일주일에 한 번만 해야 한다.)
Any more often, and there's danger of over-exfoliation. (너무 자주 하면, 피부각질이 벗어질 위험이 있다.)
But according to Jung, weekly scrubs improve skin vibrancy and blood circulation, as well as muscle relaxation. (정씨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번의 때밀기는 근육풀기는 물론이고 피부에 활기를 주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Jjimjilbangs to hit up for the best scrub (최상의 때밀기에 인기있는 찜질방)
Dragon Hill Spa, 40-713 Hangangro 3-ga Yongsan-gu, Seoul; +82 2 797 0002; open 24 hours; ₩11,000-₩13,000 ($10-$12)for admission, scrub prices vary (서울 용산 드래곤힐목욕탕, 24시간 개장, 입장료 10불 - 12불, 때밀이가격 여러 가지)
The Spa in Garden 5, 5/F 10, TOOL Da-dong Garden5, 292 Munjeong-dong Songpa-gu, Seoul; +82 2 404 2700; open 24 hours; ₩6,000-₩8,000 ($5-7)for admission, scrub prices vary (서울 송파 문정동 가든파이브의 목욕탕, 24시간 개장, 입장료 5불 - 7불, 때밀이가격 여러 가지)
Spa Land, Centum City, 35 Centumnam-daero, Haeundae-gu, Busan; +82 51 745 2900; open daily, 6 a.m.-midnight, admission: ₩12,000 ($11) on weekdays and ₩14,000 ($12) on weekends; scrub starts at ₩20,000 ($18)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스파랜드, 6시 - 자정까지 개장, 입장료 주중 11불 주말 12불, 때밀이가격 18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