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수련대회 장소 섭외
수련대회 8월 18일~19일.토~일.
장소;거제 장목. 군항포마을. 거목분재.
군항포 횟집. 가기전 좌측길로 내려감.
밤에 오면 군항포 횟집 간판이 보이지 않음. 장문포 왜성 이정표를 보면 바로 좌회전..400~500미터 정도 들어감..
마산에서 거제 고현-옥포방향 가다가 연초삼거리 좌회전-장목방향15분~20분정도..가다가..좌측 카폐리 선착장을 지나고 실전 주요소를 지나블루 스카이 카페를 지나 500미터 정도 가면은 장문포 왜성 이정표가 나온다..밤에 오면 군항포 횟집 간판이 잘 보이지 않으므로 장문포 왜성 이정표를 보도록 집중한다.
우리가 쉬고자 하는 집은 분재원으로 마당이 넓고 시야가 트여 보기는 좋고, 방의 에어콘이 나와 더위를 피할수 있게 되어 있어며..20인분의 밥솥과 부엌이 있고 냉장고도 잘 갖추어 있음..
또한 주위에 상추,캣잎,고추등을 심어 놓아 고기를 먹을때 자연산의 향기를 느낄수 있다..
또한 주인의 20여년의 경력으로 만들어진 분재를 감상할수 있으며..자연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곳이다..
그리고 토요일 일찍가서 들물때 선장의 지시에 따라 그물을 쳐서 해안으로 끌어오면 때에 따라 수백 혹은 수천의 고기를 잡을수 있고 어종도 다양하게 잡을수 있는곳...
그물을 잡아 당길수 있는 장정10명이 당겨야 그런대로 당긴다..
위 사진의 바다에 그물을 일자로 쳐서 그물을 양쪽에서 끌어당겨 안으로 모으는 방식으로 잡는다..
선발대가 필요한곳이고 한번의 그물치기로 힘이 절단이 나는곳이다..
단점으로는 해안이 굴껍질이 많아 신발은 샌달을 신고 애들은 수영을 해야하며 구명조끼가 적합하다.
남자들은 바다의 수면이 잠잠해 수영을 즐기기엔 아주 좋으나 그늘이 없으니..그늘막을 방파제에 하나놓고 수영을 즐기면 좋겠다..
참고로 우리가 갔을땐 전어가 다라이 2개물량을 잡아 처치 곤란했으나 소금을 사서 전어젓갈을 만들어 주인에게 주고도 냉동실에 전어가 가득차고 나머지는 질리도록 회를 먹었다는.. 전설따라 삼천리...
첫댓글 19낭 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