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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에 개봉된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지구 내부에 대한 인간의 궁금증과 상상력이 만들어낸 영화라 할 수 있다. 화산 분화구를 통해 주인공들이 들어간 수천㎞ 깊이의 지구 내부에는 삼엽충, 공룡 등 지상에선 이미 멸종한 다양한 생물체가 살고, 강한 자기장으로 암석 덩어리가 둥둥 떠다니며,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다도 있다. 정말 그런 세계가 지하에 있는 것일까? 지구 내부는 어떤 모습이며 어떤 물질로 구성되어 있을까? 우리는 지구 내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땅이 움직이고 암석이 깨지는 이유 지진은 지하에 축적된 탄성에너지의 급격한 방출에 의해 지구가 진동하는 현상이다. 지각과 상부 맨틀은 탄성체인 암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탄성한도 이내에서 변형되면 지각 표층부는 판유리처럼 어느 한도까지는 구부러졌다가 힘이 사라지면 원래대로 돌아간다. 그러나 탄성한도를 넘으면 암석은 깨지게 되고 이때 생겨난 진동이 전달되어 땅이 흔들리게 되는데 이것이 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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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에 개봉된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지구 내부에 대한 인간의 궁금증과 상상력이 만들어낸 영화라 할 수 있다. 화산 분화구를 통해 주인공들이 들어간 수천㎞ 깊이의 지구 내부에는 삼엽충, 공룡 등 지상에선 이미 멸종한 다양한 생물체가 살고, 강한 자기장으로 암석 덩어리가 둥둥 떠다니며,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다도 있다. 정말 그런 세계가 지하에 있는 것일까? 지구 내부는 어떤 모습이며 어떤 물질로 구성되어 있을까? 우리는 지구 내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땅이 움직이고 암석이 깨지는 이유 지진은 지하에 축적된 탄성에너지의 급격한 방출에 의해 지구가 진동하는 현상이다. 지각과 상부 맨틀은 탄성체인 암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탄성한도 이내에서 변형되면 지각 표층부는 판유리처럼 어느 한도까지는 구부러졌다가 힘이 사라지면 원래대로 돌아간다. 그러나 탄성한도를 넘으면 암석은 깨지게 되고 이때 생겨난 진동이 전달되어 땅이 흔들리게 되는데 이것이 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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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판, 남아메리카판, 유라시아판, 태평양판, 아프리카판, 인도-호주판, 남극판-과 중간크기의 카리비안판, 나쯔카판, 필리핀판, 아라비아판, 코코스판, 스코티아판
판이 새로 만들어지거나 사라지지 않는 경계로 판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스쳐 지나가는 곳으로 해령의 양쪽에 발달되어 있다.
지진은 진원의 깊이에 따라 0~70km의 천발지진, 70~300km의 중발지진, 300km 이상의 심발지진으로 구분하다. 지진피해는 진원의 깊이가 적은 천발지진이 가장 크다.
첫댓글 변사장! 사업하는 분이 그 바쁜 와중에도 시의적절하게 지진 자료를 제공한 성의가 너무 고맙고 수고 많소.
우리나라도 일본의 사례를 타산지석의 교훈으로 삼아 완벽히 대비해야 할텐데... 아마도 생각만으로 끝나겠지요.
우리나라 상층부는 너나없이 말만 번지르르한 나라니까요.
그 동안 지진이란 남의 나라 일로만 여겨왔는데 차제에 최소한 지진대피요령 만이라도 익혀두는 것이 필요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