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
문천/송 상 익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할 수 있고 정보 전달이 빨라져 정보 격차가 점차 해소되는 등 편리한 생활을 하게 되어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나타난 "신" 용어이다.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스마트폰이 신체의 일부인 사람들을 일컬어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라 부른다. 시장의 무서운 변화를 포노(Phono)라하며,
그것을 주도하고 있는 신인류를 사피엔스(Sapiens)라 한다.
문명의 발달로 세상은 놀라보게 거듭 진화를 하고 있다.
1960~70년도만 해도 전화기 마져도 부의 상징화 되어
그 마저도 구경하기 힘든 세상이었다.
급하게 연락을 해야될 상황에 부딪히면 유일한 통신 수단은 우체국에 가서 급전보를 치거나 편지를 보내던 시절이 있었다.
격동하는 시대를 살아온 세대들은 모두 이런 과정을 경험했을 것이다.
1980년대 이후 전화기가 각 가정에 보급이 되고난 후
전보를 치는 불편함은 다소 해결이 되었다.
공공장소나 가계등 공중전화들이 설치가 되었고
동전을 사용해서 소식들을 전하는 편한 시설들이
곳곳에 비치가 되었다.
그때만해도 소식을 전하는 수단으로 편지를 접할 수
있었다.
1990년도에 나타난 "삐삐" 놀라운 통신문화의 반란이었다.
허리츰에 삐삐를 달고 다니던 진풍경, 삐삐는 새로운 문화가 되었고, 한 대쯤 소장하는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여기저기서 수신음이 들리고 주변의 공중전화기엔 길게 늘어선 줄을 보는 모습들은 흔한 일이 되었다. 필자도 한참 열애중인 1996년도에 삐삐를
애타게 기다렸던 추억이 생생하다.1997년도에 삐삐 가입자 수 만, 무려 15,000,000만명에 이르렀다.
1994년에 삼성전자에서 휴대전화기가 첫 출시 되었고
무전기 모양처럼 투박한 모델부터 시작해서 진화의 진화를 거듭해 손바닥안을 점령하는 크기도, 모양도
또한 기능들도, 다양하게 변화를 가져왔다.
휴대폰 출현은, 인류의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페이퍼 시대는 점점 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모든 안부나 인사는
손가락의 움직임으로 전해졌다. 편지는 점점 기억속으로 사라져 갔다. 휴대폰 문화까지 진화를 거듭하며 "삶"의질은 향상 되었다.
그 이후 2007년에 "스티브잡스" 애플사에서 스마트폰의 역사가 시작된다. 애플사의 대표모델인 아이폰이 출시된다. 2008년도에 아이폰 3G가 출시되고, 지금 현재는 5G 시대까지 진화를 했다.
이젠 노인인구 부터 심지어 유치원생까지 손에 들려진
스마트폰, 잠시라도 손에서 떠나면 금단현상이 일어나는, 진화된 문명이 가져온 병이 된것이다.
IT(Imformation tecnology)산업의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이젠 스마트폰 없이는 문맹인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있다.
손바닥안에 작은PC 가 엄청난 용량으로 기능또한, 광범위하게 다양하다.
모든 정보를 가장 손쉽고 빠르게 접할수 있고, 간단한 업무능력까지 갖춰진 엄청난 시대적인 변화다.
출근할때 지하철 안에 모습들을 지켜보면 90% 이상이
스마트폰에서 눈이 떠나질 않는다.
사람의 일부가 되어버린, 몸에서 떼어낼수 없는 스마트폰이 만들어낸, 신 인류의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의 현 주소는 어디까지 진화 될것인가?
금융혁명, 유통혁명, 미디어혁명까지 다양한 컨텐츠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계속 진화 될것이다.
문명이 만들어낸 세상속에서 스마트폰의 등장은 인류에
가장 큰 사건이라 할수있다.
"삶" 속에 편리함을 준다지만 기계의 노예가 되어버린 현실은 부정할 수 없는 커다란 사건이다.
나 또한 스마트폰 액정이 심하게 깨져서, 기기가 고장이난 경험이 있다.
한 시간, 두 시간, 초초하고 불안감을 떨칠수 가 없었고
금단 현상을 몸소 체험한 일이 떠오른다.
3일이 지날때쯤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서 바로 대리점을 방문해, 새 폰으로 개통했던 일이 있다.
그 만큼 스마튼폰은 우리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며 세계를 잠식하고 있다.
어른, 아이 할것없이 이젠 스마트폰 없이는 생활하기 힘든 세상이 된것이다.
스티브잡스는 예견 했을것이다. 스마트폰이 세계를 정복 할 것이라고....
정말 무서운 일이 아닌가?
문명의 진화속에 편리함을 추구하는 우리들의 현 주소,
한번쯤 진단해볼 필요가 있다.
"이젠" AI(Artificial Intelligence) 시대의 혁명이 일어날것이고 또 다른 문명이 시작 될것이다.
문명의 발달은 편리함도 추구하지만, 잃게 되는것도
많을것이다.
저자의 생각은 앞으로 현실과 가상이 교차되는 시대가
오리라 예측해 봅니다.
문명의 진화는 계속 될것이다.
또 다른 문명속에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닉네임으로~~~
첫댓글 포노 사피엔스 란?
스마트폰의 진화속에
스마트폰이 몸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신 인류를 일컫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 서 있습니다.
그 변화의 속도는 하도 빨라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또 진화를 계속합니다.
기능이 향상된 것을 경쟁하듯 개발해 냅니다. 그만큼 발전돼 있다는 것인데
이 개발이 언제까지 지속이냐가 참 흥미로운 진단입니다.
최근 들어 복고풍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차와 옷 그리고 생활용품에 이르러까지 다양하게 번져가는 복고풍 열기
이것은 변화의 속도에 따라하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워낙 그런 종류가 다양하고 풍부해 싫증을 느꼈을 것입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다는 것은 분명 희망입니다.
그래서 삶은 또 새로운 꿈으로 이어지는 거구요.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올여름 건강히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네 맞습니다.
시대의 변천사는 또 하나의
트랜드를 만들어 내고
문명속으로 흡수가 빠르다는걸
새삼 느껴봅니다.
이글을 쓰면서 한편으로는 인간의 편리함을 추구한다지만
또 한편으로는 윤리적인 면이나,
도덕적인 문제가 너무 오픈되가는
단면적인 모습들을 볼수가 있어서
안타깝기도 합니다.
이젠 시대가 급속도로 변해가는 단계이며 사람들이 기계에 내몰리는 현상도 도래하는듯 합니다.
주변에 공공시설들이나
편리시설들도 단계적으로 사람이 해야 할일들을 무인화 되어가는
모습들을 쉽게 접할수 있으니 말이예요!
머잖아 의사의 직업도 로봇에게
택시기사등 운전직이나,
다양한 직업들이 이제는 사라지는
시대가 사람들을 길거리로 내몰리는 때가 예고 되고 있답니다.
지금부터 미래의 대안을 준비하고 대비해야 되지 않나 싶어요!
"유비무한"
감사합니다.
시대의 변화를 앞서가는 문화 입니다.
회장님 부족한 저의 글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요즘 시대적 변화는 하루가 다르게
빠르다는걸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또한 저희 문인들의 눈높이도
시대의 변화를 발빠르게 포착하여
독자들에게 읽을거리와 글을통해서 정보를 나눌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