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1일(금) 오전 10시에 순천 나누는교회 '로뎀나무'까페에서
여섯 후원교회 목사님들이 모였습니다. 처음으로 모두가 만난
모임이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 순교박물관방문, 애찬과 사랑의교제, 필리핀선교
에 관한 많은 대화와 기도, 보성 녹차밭 여행등으로 하루 일정을
마치고 밤 늦은 시간, 9시경에 헤어져 각자의 목회지로 돌아가셨
습니다.
1. 필리핀 마갈랑교회 '가브리엘 찬양단'과 워십댄싱팀 초청은 2004
년으로 유보하기로 한다(이 기간에 필리핀 선교 후원교회들은 하
나님 앞에 겸손하게 낮아져 근신하며 기도하고 내실을 기하며 외
적인 활동보다는 내적인 영성을 키운다).
2. 필리핀선교<윤순례 선교사와 주니어선교사(김규성+윤영민+남예지)
의 효과적인 사역과 후원을 위한 협력회를 결성한다. 앞으로의
필리핀 선교사역 후원에 대한 모든 내용은 이 협의회에서 함께
기도하고 의논하며 함께 동참함으로 진행해 가기로 한다. 이를
위하여 간단한 조직체를 결성하고 대구와 김포와 동광양과 순천
에서 선교사역후원을 위한 모임을 부정기적(프로젝트 추진시)으로
갖기로 한다.
3. 필리핀 선교후원 협의회<가칭-이하 '필선협'이라 부름(정식명칭이
결정되기 까지)> 조직은 다음과 같다.
------------------------ 다 음 ---------------------------
+ 회장(대표간사) / 김이섭 목사(김포진광교회)
+ 고 문 / 남웅기 목사(대구바로선교회)
+ 실 행 위 원 / 정은석 목사(순천염광교회)
문성식 목사(동광양중앙교회)
김광석 목사(김포초원배광교회)
남기종 목사(순천나누는교회)
* 아픔을 통해서 필리핀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재발견
하고 보다 겸손하고 진실된 모습으로 필리핀선교를 후원
하는 하나님의 귀한 사역의 동반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선교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윤선교사님과 주니
어 선교사님들, 그리고 후원교회의 성도들과 마갈랑 까페
의 회원 여러분! 찬양팀 초청이 연기됨을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므로 순종하고 겸
손하게 낮아져서 기도하고 내실을 기하여 2004년에 하나
님께서 허락하신 은헤와 범위 안에서 성실하게 다시 감
당하도록 합시다.
필리핀 선교와 윤선교사님과 주니어선교사들, 그리고
필선협이 힘있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차후로 보완되어진 내용들과 필리핀 선교후원에 관한
안내들은 '필선협'의 이름으로 게시판에 올려드리겠습니다.
3월 새 봄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을 하는 날입니다.
나라도 교회도, 필리핀 선교지도, 성도의 가정도.......
2월의 아픔 속에 많이 울었던 준선이네를 비롯한 우리 모두
가 이제는 부활의 소망과 미래의 꿈을 붙들고 일어서기를
원합니다. 대구지하철 참사를 통해 이 땅의 교회가 회개하길
원하며 아픔을 당한 유족들께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소원합니다.
다시 시작합시다. 당신의 그 눈물이 찬란한 꽃으로 피어나
도록... 모두를 사랑합니다.
첫댓글 초청이 연기되어 아쉽지만..2004년에 정말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나길..기도드리겠습니다!! 마갈랑교회화이팅!!ㅋㅋ윤순례선교사님 주니어선교사들..아자아자화이링~~~!!헤헤^^*
필선협의 발전을 위하여~! 저희를 위하여 열심히 일하시는 것,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해서 2004년에 좋은 결실을 맺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