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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지 레스피아에서 용인시 수지구 9개동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시골동네에서 체육대회열린것은 대수롭지 않지만 열린곳이 수지(죽전)레스피아라는것이 의미가 있어 이렇게 글과 사진을 올립니다. 이 공원은 많은사람들의 찬반속에 특히 어떤시의 심한 반대 데모에 의해 이곳으로 옮겨 건설하게된 하수종말처리장이기 때문입니다. 냄새가 나고 공기가 어쩌구 저쩌구 했었지만 실외부분이 완공된 지금 넓은녹색공원은 많은 시민의 휴식처가 되었고, 각종 체육시설은 체육행사등이 열리곤하니 우리수지구의 자랑스런 공간이되었답니다. 그리고 지금 한창 공사중인 실내체육시설까지 완공되는날, 수지구의 중심은 물론 용인,분당의 최고명소가 될것입니다. 꼭 필요한 시설이지만 자기동네는 안되고 다른동네에 만들어 시설을 같이 이용하자는 지역이기주의는 타파되어야 할것입니다. 지금도 우리나라 여러곳에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는것으로 압니다만 그에 합당하는 혜택이 주어진다면 서로가 좋지않을까 해서 ..몇자 적으며 사진 몇장을 첨가합니다.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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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로님의 호통에 놀라 오늘 수지레스피아에 가서 사진을 찍어 사진응 첨가하였습니다.
레스피아가 무슨 말입니까?
"환경휴식공간"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았더니 restoration + utopia에서 앞단어에서 res , 뒤단어에서 pia를 합하여 respia라고 한다고 합니다.더 이상 묻지마이소 .더 이상 물으시면 숨어버립니데이ㅎㅎㅎ
합성어였군요. 고맙소이다. 우초님! 수고해 주셨읍니다.
참 아름답고 좋은 시설 같습니다. 역시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 . . (캐나다에는 어데도 이런 시설 없는데 ... 어떻습니까 ? UncleVan님, Vancouver 에는 있나요 ? )
그런 Utopia 는 없읍니다요.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