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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9일 03시30분경 인천 송도신도시입구를 출발한 버스는 대천휴게소를 잠시 경유한 후 오늘의 출발지 군산남고와 옥구중학교 앞에 정차했다[06:56분]
학교 정문에서 인증샷을 하고난 후 너끈이는 자전거로, 다른 이들은 걸어서 철길 건널목을 건넌 후 출발[07:01] 지경삼거리에서 지방도 718호선을 따라 수로를 건너 회현 방향으로 걸어간다.
[07:30분경]삼거리에서 옥산방향으로 우틀한 후 좌측으로 용화산을 향해 오르려는데 입은 옷이 거치장스러워 방풍의는 모구 벗었다. [07:49] 용화산 정상, 표지석은 없고 산불감시초소만 있다
[08:00] 칠거리고개 죄측으로 전북주유소가, 좌측 뒤쪽으로는 교회수양관(대한수양관)이 있다
진달래가 반겨주는 얕으막한 산은 오르면 정상부에 고가유택이라는 묘소가 있다
이후 능선을 따라 발을 옮기면 임도가 나타나는데 우틀하여 마루금을 좇아도 되고, 좌틀하여 대자연생태체험장(반딧불이)을 거쳐 마루금으로 올라도 된다
반딧불이를 내려서면 좌측으로 조금 떨어진 폐가에 남평문씨의 쌍효각이 있고, 자그마한 연못과 삶의 흔적들이 있다[08:20]
청암산(샘산)으로 오르면 좌측으로는 대위저수지, 우측으로는 옥산저수지가 있다 정안사 이 사진을 자세히 보면 봄나물을 뜯는 스님의 모습이 보인다[08:29] 태풍의 영향으로 보이는데 큰나무에 치인 작은나무 두그루와 질긴 생명력에 경이롭다 93봉 언저리의 묘소와 납골당(좌측) 청암산 오르기전 아주 깨끗한 화장실 청암산을 오르다가 만난 참꽃 청암산 정상의 정자와 삼각점
금성산 방향으로 향하다 좌틀하면 채석장의 흔적 - 조심할 구간이다 산불감시탑(119봉) 숨 쉬기가 아주 좋은 편백나무 숲 대나무 숲도 만나고 내류마을 칠다리 구멍가게에서 막걸리 두잔을 먹었더니~~삥한다 @@@ 뒷사람들에게 주막을 넘기면서 다시 도로를 따라 걷다가 한림마을 방향으로 좌틀 - 이곳에서 직진하여 골프장 뒤로 마루금을 좇는 정맥꾼도 많은데...돛대산은 정맥이 아니다 한림마을 표지석 뒷봉을 거쳐 우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마루금이다 추억의 철길도 건너고 서해산업 공장안으로 마루금을 이어가는데 - 도로를 따라 계속 걸어도 무리 없이 마루금을 이을 수 있다 가선대부 두공지묘 21번 국도로 내려서는 사면이 조심스럽다 도로에 내려선 후 좌측으로 내리막을 걷다가 지하통로를 건너지 않고 횡단했는데.... 지하통로를 건넘이 오래사는 비결이라는 생각이다 승마장에 말이 여럿있다 중앙선 없는 포장도로를 건너고 생태통로를 건넌 후 다시 마루금을 좇다가 은파교회를 만난다
은파유원지를 왼편에 두고 걷다보니 리츠프라자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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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수지 이름이 미제라서 그런지 근사 햇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