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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4대 관음 기도처로도 유명하지만 (남해 금산 보리암, 양양 낙산사 홍연암, 강화도 보문암) 향일암은 풍수지리상 금 거북이가 경전을 등에 모시고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암자가 소재한 산의 이름도 쇠 금(金)자, 큰 바다거북 오(鰲)자를 써서 금오산이라고 한다.
일출 명소로 알려지면서 해마다 1월1일이면 저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한 해의 소원을 빌러 방문하는 명소이다.
입장료: 일반 - 2,000원 / 학생 - 1,500원 / 학생 - 1,000원 ☎ 061- 644 - 0309
주차료: 소형 - 2,500원 / 대형 - 5,000원 ☎ 061- 644 - 3650
2. 무슬목 (http://www.musulmok.com)
: 무술년에 이순신 제독이 이러한 지형을 이용하여 바닷길인 줄 알고 밀려든 왜수군을 대파하면서 ‘무술년에 대첩을 이룬 목’이란 뜻에서 지명이 유래했다.
무술목 해안에는 굵은 몽돌이 깔려 있고 울창한 해송 사이로 장엄한 해맞이와 해넘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가족들의 휴양지로 떠 오르고 있다. 무술목에 힘 좋게 버티고 선 전라남도 수산종합관도 들러 앵무조개, 거북박제와 수족관을 보는 재미도 있다.
돌산대교에서 10분정도 가는도중 향일암가는 중간에 위치해있으며 해양수산과학관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해양정보를 볼 수 있어 가족동반 여행이라면 꼭 추천드리고싶습니다^^
관람시간에 주의하셔서 방문하셔야합니다.
입장료: 일반 - 2,000원 / 학생 - 1,000원 ☎ 061- 644 - 4136
주차료: 무료
관람시간: 09:00 ~ 18:00
3. 수산시장
: 50년의 맥을 이어온 남산풍물시장은 여수시내에서 돌산대교 들어서기전 여객선터미널 옆에 위치해있다. 직접 회를 떠주기도하며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은 구입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전남 여수시 남산동 4번지 ☎ 061- 643 - 9944, 8400
4. 진남관
: 진남관은 조선시대 충무공 이순신 제독이 전라좌수영 본영으로 사용하던 터에 1599년(선조 32년) 삼도통제사 이시언이 건립한 객사인데, 1716년(숙종 42년)에 불타버린 것을 이재명이 재건한 뒤 여러 번의 중수를 거쳐 최근에 보물에서 국보 제304호로 지정되었다.
진남관은 원래 역대 임금의 궐패를 봉안하던 곳으로 높이 14m, 길이 75m의 우리나라 최대 단층 목조 건물이며, 둘레 2.4m인 큰 기둥이 68개나 받치고 서 있어 그 위용이 남쪽 대해를 제압할 만 하다
5. 오동도
: 멀리서 보면 지형의 생김새가 오동잎처럼 보이고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빽빽이 있어 오동도라 불리움. 한때는 이충무공이 이 섬에 대나무를 심게 한 후 대나무가 번성하자 죽도(竹島)라 불렀다 함.
오동도는 3만 6천 평의 손바닥 만한 섬이지만 동백나무, 대나무 등 200여 종의 나무숲이 하늘을 덮고 가지가지 전설도 무성하다. 오동도는 또 하나의 동백섬이다. 남도땅 엔 아직 가을로 남아있을 11월 경에 핏빛 꽃망울이 때 이르게 터지고, 눈 보기가 어렵다는 여수 반도에 겨우내 황홀하게 피었다가 이른 춘삼월에 동백꽃이 절정을 이룬다
입장료: 일반 - 1,600원 / 학생 - 600원 ※ 동백열차: 500원(입장료와 별도) ☎ 061- 690-7303
주차료: 30분당 소형 - 500원, 대형 - 600원
음악분수 가동시간: 11:00 ~ 22:15 ※ 주말과 휴일은 오전 10:00 부터 가동
(주간 : 시간당 2회 - 10분가동 20분정지, 야간 : 시간당 2회 - 15분가동 15분정지)
6. 만성리해수욕장
: 만성리해수욕장은 전국에서 보기드문 검은모래 해수욕장으로서 매력적인 특징이 있다.
이곳에서 모래찜질을 하게되면, 신경통과 각종 부인병에 효험이 큰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음력 4월 20일이 되면 모래가 눈을 뜬다 하여 『검은모래눈 뜨는 날』로 오래전부터 전해져 오고 있어 이날이 되면 해마다 전국 도처에서 모여든 찜질인파로 붐빈다.
만성리 가는 길에 보면 국내 유일의 차량 통행용 자연암반터널인 마레터널을 지나게 된다.통행이 가능한 마래2터널은 차량용이고.. 마래1터널은 일본 침탈기 때 창고로 사용했다고 한다.강제노역으로 만들어진 마레터널은 정과 망치로 만들어졌으며, 마감을 못해 바위표면 그대로이다.
현재는 우회도로 터널공사 및 도로 확장으로인해 마래1터널은 폐쇄되었습니다.
마래2터널을 지나자마자 굽이길에 여순사건 만성리 학살지 안내판이 있어 지나는 이의 마을을 숙연해지게진다.
마래터널은 길이 좁아 마주오는 차가 지나가려면 군데군데 있는 차량 대기 공간으로 들어가야 한다. 속도를 내거나 양보를 하지 않으면 아무도 지나갈 수 없는 터널.
터널을 빠져나오자마자 탁트인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이 곳을 지날때마다 어둠에서 빠져나온 뒤의 느껴지는 바다의 풍광은 정말 짜릿할 정도다.
7. 모사금 해수욕장
: 금빛처럼 고운 모래밭과 갯돌밭 두 곳으로 나뉘어진 이 곳은 강태공들의 낚시터와 청소년들의 수련장으로 이용되고 여수시 오천동에 있다.
오천 - 소치간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해변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이 없으며,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한 고개를 넘어 오천수산물가공공단을 지나 우측 해변으로 들어서면 팔각정과 함께 나타난다.
8. 흥국사
: 진달래 꽃으로 유명한 영취산의 중턱에 자리잡은 흥국사는 1195년(명종 25)에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이 절의 승려들이 이순신 장군을 도와 왜적을 무찌르는데 공을 세웠으나 절이 모두 타 버려 지금 있는 건물들은 1624년(인조 2)에 사찰을 중수한 것을 시작으로 1800년대까지 계속 복구되었다.
흥국사 입구에 무지개 모양의 돌다리인 홍교가 있는데, 이는 순천 선암사의 승선교와 함께 빼어난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639년(인조 17)에 세워진 다리로, 지금까지 알려진 무지개형 돌다리로서는 가장 높고 길며, 주변 경치와도 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다리이다. 이 다리는 절의 품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홍교를 사찰 복구초기에 건립한 것으로 보아 당시에 대단히 중요한 불사 중의 하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 흥국사 초입의 저수지
여자만에는 대여자도, 송여자도, 복개도 등 대여섯개의 섬이 있다. 모리아에서 1㎞ 앞에 있는 복개도는 해안에서 1㎞쯤 떨어져 있는데 들물 썰물에 따라 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갈라지면서 ‘모세의 길’이 나타난다.
특히 티롤앞에서 궁항마을 입구까지의 해넘이길은 일몰시간때에 사진작가들의 모델이 되고 연인들의 데이트장소가되는 곳이기도하다^^
♠ 여자만 카페 연락처 ♠
마띠유: 061-685-7667
모리아: 061-685-2211
티롤: 061-692-0977~9
아델라: 061-686-7817
▼ 복촌마을 일몰
▼ 복개도의 바닷길이 열리는 모습
▼ 해넘이길에서 바라본 마띠유
10. 돌산대교 = 야경
: 여수시 남산동과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사이에 놓여진 길이 450m, 폭 11.7m, 높이 62m의 사장교이다. 1984년 12월 15일 준공된 이 대교는 주변에 다도해와 여수항이 바라보이는 돌산공원과 횟집, 상가, 모형 거북선이 있고,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일대를 운항하는 유람선이 있다.
임포, 향일암, 방죽포 해수욕장, 무술목유원지, 전라남도 수산종합관 등 많은 관광 자원을 연결하는 국도 17호선인 이곳은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 야경은 돌산대교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돌산공원에서 여수시내와 돌산대교 야경을 보셔야합니다^^*
11. 장군도
: 돌산대교 바로 아래에 위치해있고 여수시 중앙동 파출소 옆 선착장(종포)에서 매일 수시로 연락선이 다니고 있다.
조선 1497년 (연산군 3년)에 수군절도사 이량장군이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쌓은 수중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해저석성으로 역사의 진가가 평가 되고 있다. 또한 이 섬에는 이량장군의 방왜축제비(防倭築提碑)와 전승비가 보존되고 있다.
※ 시민을 위한 웰빙식품으로 남해안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웰빙 수산물 5가지는 새조개, 바지락, 도다리, 서대, 숭어 등으로 비타민, 미네랄, 글리코겐, 유리아미노산, 칼슘,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뛰어나 봄철 영양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새조개는 11월 초부터 맛이 나기 시작해 3월에 정점에 이르고 바지락은 술로 인한 지방간 예방에 탁월, 체질적으로 간기능이 허약한 사람이나 춘곤증에 시달려 잃어버렸던 입맛을 되찾으려는 사람들이 먹으면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다리, 서대, 숭어 등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어류도 맛과 영양이 풍부해 지친 심신의 원기회복과 성인병 예방에 탁월, 봄철 보양식으로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