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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읍천의 주상절리>
촬영지 : 읍천리 = 경북 경주시 자인면 읍천리> 촬영일 : 2018년 2월 15일. 날씨는 흐림.
내가 나이가 많다보니 주변으로부터 왕따 당하는 것을 당연지사로 생각하고 섭섭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사는 수밖에 별도리가 없다 어디를 가나 동작이 느리고 일 처리가 늦다 자기 역할을 못해서도 주 변 사람들이 싫어하고 멀리하려고 하니 도리가 없다 하고자 하는 계획도 마음대로 안 되고 반도 이루지를 못한다.
경주 읍천은 어항이고 주변에 주상절리가 있어 여러 번 사진을 찍으러 온 곳이다 일출 촬영지로도 좋다 감포에서 쭉 울산 해안 쪽으로 오다보면 읍천 이라는 바닷가 마을이 나온다 양남 주상절리 위로 솟은 주상절리 등 파도소리 들으며 트레킹 코스로 해변에는 10m가 넘는 정교한 돌기둥이 1.7km에 걸쳐 펼쳐져 있다.
고대 신전기둥처럼 줄지어 섰는가 하면 주상절리가 원목처럼 포개놓은 것 같은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지질박물관 같다 부채꼴모영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위로 솟은 주상절리 등 다양한 군상의 주상절리를 볼 수 있다 화산 폭발 때 용암이 굳는 속도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의 돌기둥으로 나타난다.
경주로 불린 것은 935년(고려태조18년)이다 이후로는 동경 계림부 등으로 바뀌었다가 조선시대에 다시 경주로 바뀌었다 신라의 건국 초기(기원전57년)부터 신라 멸망 (935년)까지 서라벌 금성 등으로 다양하게 불렸으며 992년(약 1000년) 동안 신라의 수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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