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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내용 |
1989년 |
빙그레 이글스 입단 (9승10패 9세이브 방어율 2.81) |
1992년 |
다승왕(19승)과 구원왕(8구원승 17세이브) 동시 석권 |
1999년 |
한국 시리즈 우승 (당시 나이 33세) |
2000년 |
프로야구선수협의회 창립 회장 |
2000년 |
노히트노런 (2000년 5월18일 광주 해태전, 당시 나이 34세) |
2002년 |
역대 최다승 신기록 (18승7패 방어율 2.99) |
2006년 |
개인 통산 200승 |
2008년 |
한국 최초 2000탈삼진 |
2009년 |
한국 최초 3000이닝 투구 |
종합기록 |
● 최다 패전투수 154패 ● 한국 최초 200승 100세이브 달성 ○ 21년 동안 상대 타자수 1만 2707명 ○ 21년 동안 피안타 2717개 ○ 21년 동안 피홈런 272개 ○ 21년 동안 4사구 1272개 ○ 21년 동안 4구 1155개 ○ 21년 동안 실점 1341점 ○ 21년 동안 자책점 117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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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말합니다.
짧고 굵게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한가..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저 역시 이 험한 세상 속에서 굳이 오래 살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러나 사내 대장부라면 한번쯤 세상을 향해 도전장을 내밀어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2009년 8월 18일
은퇴기자 회견을 진행한 송진우 선수에게 그 동안
마운드를 지키느라 정말 고생이 많았고, 특히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 저로 하여금 야구라는 스포츠 역시
지켜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어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현재 한화이글스는 송진우 선수의 은퇴 경기를 기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야구를 좋아하거나 또는 한화이글스 팬이 계시다면 오는 송진우 선수의 은퇴 경기를 함께 관람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대기모 번개 형식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와인드업을 꼭 한번 보고 싶습니다.
그 황금의 좌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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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송진우 선수.. 스타플레이어 보단 성실한 선수의 대명사죠... 영원한 한화맨이기도 하구요..
우리 대기모도.. 송진우 선수처럼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려움과 시련이 와도 자신이 살아 있는한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 매진하는 그런 조직이 되기를 바라고 또 그렇게 믿고 살아가렵니다.
송진우, 짱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