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릭입니다.
6월 2일 공주자연농원에서 개최되는 2013 스포츠피싱리그 3전에 참가신청했습니다... !
공주자연농원에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토너먼트 경험삼아 겸사 겸사 참가신청했습니다.
유경함자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집어제 운영과 미끼 등등...
현재로써는
17척 미터권 낚시를 생각중이고
(18척을 구할려고 하는데 여의치가 않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척수가 17척이라서.. ㅠㅠ;;)
개체들의 표층에서의 활동이 활발할 것이라는 생각에
집에제는 대립을 많이 넣어서 무겁게 사용해볼까 합니다.
PP대립 2 + 더블당고1 + 후 플러스 3 + 부활 1
미끼는 현재 고민중입니다.
찌는 PC무크탑의 오와세 찌 3푼짜리를 사용해볼까 하는데...
많은 조언과 충고가 필요합니다. ㅎㅎㅎ 도와주세요.. !
첫댓글 글루텐 세트가 대세입니다.
당시 저는 K5시제품을 사용하였지만 출시전이므로 알파21사용 권장합니다.
미터권을 노리신다면 집어제 부활비율을 높여주세요. 개체수가 없어서 터트려버리는 편이 나을수도. 집어제 터치는 푸석하나 점도가 있는 정도로.
척수는 18척이 베스트지만 17척도 좋습니다.
다만 탕 자체의 개체수가 없어서 엄청 빠르게 밥이 들어가야 하며 시작은 1.5미터권 스타트 확실히 붕어가 붙는다면 1미터 더 띄워올립니다.
1라운드는 미터권 2.3.4라운드는 밸런스소꼬든 단소꼬든 바닥을 노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바닥에 지지든 볶든 라운드당 두세마리 정도면 올라가므로....상세한 것은 송현갈때 말씀드릴게요^^
갑자기 전남 화순의 앵남낚시터가 생각이납니다.
수심은 4m이지만 실내낚시터라 면적은 아주 작은 소규모입니다.
(12척을 펴면 맞은편 조사님과 찌가 나란이 섭니다)
이런 소규모의 낚시터에서 집어제를 집단 투여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대단차 바닥낚시에서 떡들이 나와주었습니다.
뭔가 느낌이 살짝 오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스포츠피싱리그 특히 공주탕에서 하는 경기는 낚시를 이상하게 변질 시킵니다. 집어제 집단투여라면 떡붕어 토너먼트 대회가 더 심합니다. 하지만 공주탕은 글루텐을 훑어달아서 바닥에 저푼찌로 대서 3~5분동안 지져서 잡아내는 것이 대세처럼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때려 죽여도 그런낚시는 못합니다.절대개체수의 문제도 있지만 바닥자체도 복잡합니다.
주말에만 쉬기때문에... 평일에 오시면 미리 연락주세요.. 겸사 겸사 저도 하루 쉬면서 즐겨보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