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식음료 재해석해 MZ세대 소비자 취향 공략
식품업계에서 전통의 맛을 살리면서도 익숙한 맛을 더하거나, 언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정식품은 최근 쌍화차와 향긋한 모과를 맛있게 배합한 '모과쌍화'를 출시했습니다.
당귀, 대추, 작약 등 10가지 전통 원료를 배합한 쌍화에 국산 모과를 더해 산뜻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풍부하게 함유했고 꽃송이 버섯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까지
포함해 다가오는 환절기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쌍화 음료 특유의 쌉쌀함을 줄이고 모과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기기
좋고 취향에 따라 시원하게 혹은 따뜻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SPC삼립은 약과를 활용한 스낵 '약과자'를 출시했습니다.
전통적인 약과의 모양을 본 떠 만든 스낵으로 약과 특유의 은은하게 느껴지는 시나몬 향과
달콤한 맛이 조화로운 제품입니다.
볶은 현미와 쌀가루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냈고 쌀 조청을 제품 겉면에 발라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적당한 크기로 하나씩 골라먹거나 아이스크림에 토핑으로 얹어 먹기도
좋습니다.
연세유업은 국내산 찹쌀을 활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린 '연세우유 바나나 생크림떡'을 출시했습니다.
젊은 층 사이에서 떡을 활용한 디저트 맛집을 찾아다니는 '떡지순례'가 유행함에 따라 집 근처에서도
맛있는 떡을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제품은 100% 국내산 찹쌀을 활용해 쫄깃한 식감은 물론 연세우유가 함유된 바나나 크림을 사용해
달콤한 바나나우유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리온은 100% 국산 쌀로 만든 쌀과자 '뉴룽지'를 출시했습니다.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이번 신제품은 일반적인 스낵과 다르게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쌀을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시럽을 더해 가볍고 바삭한 식감에 달콤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보건뉴스>
<참조:월간포장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