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비넷클럽’ 선정 6명의 신진 디자이너 및 작가 작품 소개 ‘아티스트 룸’ 첫번째 시리즈, 최원서 디자이너 ‘재배치’ 전시
데스커 디자인 스토어 ‘아티스트 룸’
데스커 디자인 스토어 ‘아티스트 룸’ 전경
(머니파워=정규영 기자) 시작과 성장을 위한 가능성의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다양한 신진 디자이너 및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아티스트 룸(Artist Room)’을 ‘데스커 디자인 스토어’에 마련했다. 이번 아티스트 룸은 크리에이티브 아트 브랜드 ‘캐비넷클럽’과 협업으로 이뤄졌다.
데스커는 아티스트 룸을 통해 아트퍼니쳐, 공예, 미디어아트 등 캐비넷클럽이 선정한 다양한 분야 신진 디자이너 및 작가 6명의 작품을 소개한다. 아티스트 룸 첫번째 전시 ‘재배치’는 오브제와 가구, 공간을 디자인하는 최원서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오는 4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토어 내부에서 캐비넷클럽과 아티스트가 함께 제작한 자체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데스커 관계자는 “시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데스커의 브랜드 철학인 만큼 신진 작가들이 더 많은 대중에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캐비넷클럽과 협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을 진행하며 신진 디자이너, 작가들의 가능성을 응원하고 고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데스커 디자인 스토어는 신진 작가를 위한 전시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티스트에게는 자유로운 전시 공간을, 고객에게는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단순 브랜드 쇼룸을 넘어 아티스트와 함께 만들어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데스커 디자인 스토어는 ▲온고당 서점과 협업한 북클럽(디자인 아트북) ▲데스커 쇼룸 및 체험 공간 등을 마련해 가구뿐만 아니라 풍부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2016년 시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가구 브랜드로 시작한 데스커는 사용자를 닮은 가구, 높은 집중력과 유연한 생각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데스커의 오프라인 매장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와 ‘데스커 디자인 스토어’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는 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퓨쳐웍스’와 협업해 시작하는 사람들이 교류하고 영감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공간으로 리뉴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