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만라셋 76차 월모임

[♡막달레나♡]

일 시 : 2008. 3. 27(목)

장 소 : 목포 작은자매의 집

만남을 함께하신 분들 : 김 라파엘, 최 수산나, 박 곤라도, 한 벨라뎃다, 박 막달레나, 관심자 최봉자 자매님, 관심자 남궁모니카 자매님, 아세클렘 팀원 그리고 수녀님.

복음나눔 - 루가 24,13-35 (목포로 가는 차 안에서)

* 엠마오라는 마을로 가며 그동안의 일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는 제자들 맥이빠져 가는모습을 예수님께서 보시고 가까이 가며 함께 걸으신다.

* 우리도 어려울떄 내가 힘들 때 쓸쓸하고 억눌려 있을 때 그분께서 함께 하심을 알려주시지 않는가. 우리의 이름을 부르시면서...
그러나 우리는 이 제자처럼 모르고 원망하고 실망에 빠져 현실에만 집중하며 지내고 있지요~

*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어떠한 길로 그 분을 만날까요?
어리석기 짝이 없는 우리의 삶 안에서 잠시 멈추어 서서 그분의 말씀을 받아 들여봅시다.

* 제자들이 성경말씀을 설명해 주셨을 때 에도 모르듯 우리도 그렇게 더디고 더디게 그 분을 찾으려 하지는 않는지요.

* 늘 우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을 왜 우리는 만나지 않았다고 하며 지낼까요? 아마도 믿음이 약한 우리의 모습을 애타게 바라보시며 왜 이리 굼뜨냐 하시는 듯 하네요.



@ 성체성사로 우리 안에 오시는 예수님께 감사 드리며 우리를 사랑하심을 잊지 맙시다. 모두모두 부활을 축하하며~!!

※ 목포 아세클렘 팀과 말씀 사탕을 나누며 각자의 말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이었고 공원의 꽃과 새들의 노래소리에 천상을 감상했지요^^

[이레네]

금새 말씀에 대해 나눔을 하고도 앉은 자리에서 일어서기도 전에 딴소리를 하는 우리들이곤 합니다. 부디 '사람의 아들'이셨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나약함을 살피시어 이끌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저 하루 먼저 23일에 내려가면 하룻밤 재워 주시는 거죠~?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