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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th Sunday December 2012 AM10:30
인분을 쇠똥으로 대신하라
겔4:9~15
그 옛날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한국을 두고 “조용한 아침의 나라, 동방의 등불”이라고 말한 것은 이미 지나간 옛날의 말입니다,
소설 ‘대지’의 저자 ‘펄 벅’ 여사가 “한국 사람들은 정이 넘치는 서정적인 사람들”이라고 평가한 것도 이미 오래전 말이 된 것은 우리 민족이 변질하였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무질서와 이기심, 무례와 폭력과 사기, 조작, 거짓말이 넘쳐흐르는
삼류 국가가 돼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국민이 남을 음해하고, 속이는 전문가가 돼 가는 것 같고, 일 년에 한국에서 무고죄로 고발되는 건수가 일본에 비교해 인구수를 생각하면 무려 500배가 넘는다고 합니다.
보이스피싱 피해도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것은 공짜를 좋아하다 보니 잘 속이고
가족에 대한 정이 많다 보니 가족을 미끼로 속임수에 넘어가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나라가 조용한 아침의 나라이고, 서정적인 나라라고 하는 명성은 사라져
품격과 질서 있는 나라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길, 에스겔 선지자에게 타락한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을 위해 고난의 떡을 먹으며 기도하라는 것을 기억하라 하십니다.
그래서 인분을 쇠똥으로 대신하라 는 말씀으로 우리 모두 기도의 사명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첫째, 인분으로 구운 고난의 떡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시길 ‘너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담당하라’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범죄 한 날수대로 좌측으로 누워 390일 동안 밀과 보리와 콩과 팥과 조와 귀리를 가져다가 한 그릇에 담고 그것으로 빵으로 만들어 먹는데 하루에
이십 세겔씩(220g) 빵을 구워 먹으며 물은 1/6힌(1.1L)을 때를 따라 마시라 하셨습니다.
이는 하루를 일 년씩 계산해서 390년간 지은 죄를 390일간 짊어지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때, 주전 930년부터 유다가 포로에서 돌아온 주전 430여 년까지 390년 동안 지은 죄를 390일 동안 담당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누워서 유다를 위해서 40일 동안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유다의 죄는 므낫세 왕 때 범죄 하며 다스린 18년과 요시아 왕이 죽고 난 후
바벨론 포로 때까지 22년 동안 죄를 범한 것을 합하여 사십 년의 죄를
일 년을 하루씩 계산하여 사십 일 동안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죄를 담당하면서 빵을 만들어 먹는데 인분 불로 피워 구워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생활 경험으로 ‘인분’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인분을 어떻게 취급한 것을 알게 되면 지혜가 되리라 믿습니다.
신 23:12 네 진영 밖에 변소를 마련하고 그리로 나가되 13) 네 기구에 작은 삽을 더하여 밖에 나가서 대변을 볼 때에 그것으로 땅을 팔 것이요 몸을 돌려 그 배설물을 덮을지니
사람은 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하고 배설하게 됩니다. 대변을 배설할 때는
반드시 처리하는데 성경에서는 그 처리 방법으로 삽으로 구덩이를 파서
흙 속에 대변을 묻어버리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게 하고 기억도 나지 않도록 묻어버리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인분 처리 방법을 가르쳐 주시지 않아도 다 알아서 잘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이 인분을 처리 방법을 알려주신 것은, 하나님의 깊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이동식 화장실을 사용할 수도 없으므로 어느 곳에서든지 인분을 볼 수 있는 구덩이를 파서 사용을 한 후 인분을 흙으로 덮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의 주변을 청결하기 위해서 한 것입니다.
반면에 영적으로 인간의 마음에서 배설된 죄악을 처리하는 방법을 비유한 것입니다.
(마 15: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본문과 에스겔서 3장과 비교해서 말씀을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3장에서 에스겔에게 두루마리를 먹으라고 하여 먹었더니
그 말씀이 영적인 맛의 감각이 꿀같이 달았습니다.
그 단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이 에스겔 자신에게 영의 양식을
비유적으로 빵을 인분 불로 구워 먹으라 한 것입니다.
양식을 가공하는 방법에 있어서 인분 불로 빵을 구워 먹으라고 한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영적으로 상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양식은 고운 밀가루가 아니라 잡곡입니다.
그 잡곡을 가공에 있어서 인분을 말라 연로로 삼아 떡을 구워 먹으라는 것입니다.
음식을 가공하는데 좋은 숯불로서 참나무 숲이나 대나무 숯불은 향기가 나지만,
부패 된 인분의 불로 음식을 만들면 먹을 수 없는 부정한 떡이 되고 맙니다.
영적인 배설물은 우리 타락한 본성에 나온 죄악을 인분으로 상징하고 있습니다.
타락된 본성으로 성경을 해석한 것은 인분 불로 떡을 구워 먹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타락한 본성에 달콤한 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면
타락한 영적인 미각은 음녀의 말이 꿀처럼 여겨지듯이 달콤하게 여겨집니다.
(잠 5:3)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의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04 나중은 쑥 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 같이 날카로우며
(잠 9:16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17) 도둑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 하는도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이용하여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먹는 것을 두고 정죄했습니다.
주께서 너희가 정죄함이 영적으로 인분으로 율법을 굽는 것을 뜻하여 책망하였습니다.
너희가 정죄함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변질시키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율법을 인분으로 상징한 타락한 죄악으로 불태우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육신의 배설물보다 더 더러운 것이 입에서 나온 것입니다.
타락한 본성에서 나온 것을 입을 벌려 말하기만 하면 사망의 냄새를 피우는 것입니다.
인분은 흙으로 덮을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타락된 본성에서 나오는 죄악은 영혼을 영원히 질식시켜 죽게 만든 것입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 두루마리를 먹지 않았다고 하면 그 사망의 냄새를 도리어 향기로운 냄새처럼 여기며 먹고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의 은혜로 생명의 말씀을 먹고 보니 그 사망의 냄새를 분별하게 된 것입니다.
(고후 2:16)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인분으로 떡을 구워 먹으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을 깨우쳐주기 위함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철학을 지혜와 진리라고 하지만 복음 앞에서는 거짓입니다.
에스겔에게 먹여준 그 두루마리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면 유대 백성이
말씀을 해석하는 것은 영혼과 정신과 뼈를 썩게 하는 영적 배설물입니다.
바울도 복음과 세상 지식을 비교하여 그 모두가 다 배설물과 같이 여겼습니다.
(빌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골 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에스겔이 볼 때 거짓 선지자들이 인간이 달콤하고 기복적인 것과 재미있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것은 음악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잘하는 자는 하나님의 율법을 인분 불로 불타게 하는 것입니다.
(겔 33:32) 그들은 네가 고운 음성으로 사랑의 노래를 하며 음악을 잘하는 자 같이 여겼나니 네 말을 듣고도 행하지 아니하거니와 33 그 말이 응하리니 응할 때에는 그들이 한 선지자가 자기 가운데에 있었음을 알리라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생명을 구원하는 복음을 세상 철학이나 음악의
달콤함으로 전하는 자는 생명의 떡을 인분 불로 빵을 구워서 성도들에게 먹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스겔 선지자는 주 여호와여 나는 지금까지 영혼을 더럽힌 날이 없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스스로 죽은 것이나 짐승에 찢긴 것과 가증한 것을 먹어본 적이 없는데
어찌 인분으로 떡을 구워 먹겠습니까? 라고 하니,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쇠똥으로 인분을 대신하라 하셨습니다.
이는 인간 속에서 나오는 것으로 하지 말고
희생의 제물에서 나온 쇠똥으로 대신한 것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둘째 인분을 대신하는 쇠똥
쇠똥이란 소가 꼴을 먹고 배설물인 쇠똥으로 현재도 몽골이나 아프리카에서는
연료로 사용하고 쇠똥과 흙을 혼합하여 집을 짓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인분보다는 쇠똥이 낫겠지만, 우리 문화에서는 좋은 연료는 아닙니다.
그러나 광야나 메마른 땅에서 쇠똥은 축사 쓰레기가 아니라 좋은 연료입니다.
그런 뜻에서 하나님께서 쇠똥을 인분으로 대신하라는 것이 아니고 영적 뜻이 있습니다.
주의 백성들이 부정할 때, 정결하게 하는 잿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쇠똥을 사용하였습니다. 붉은 암소와 그 가죽과 내장에 있는 쇠똥을 함께 불에 태워서 재가 될 때
그 재가 부정한 죄를 정결케 하는 속죄하는 잿물로 사용하였습니다.
(민 19:5) 그 암소를 자기 목전에서 불사르게 하되 그 가죽과 고기와 피와 똥을 불사르게 하고 06 동시에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 실을 가져다가 암송아지를 사르는 불 가운데에 던질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이 시체나 죽은 자를 만져서 부정하게 되면 암소와 쇠똥이 탄 재를
물을 타서 그 물을 우슬초에 찍어 부정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뿌리게 하였습니다.
그리하면 그 부정한 사람이 정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불에 탄 쇠똥으로 죄를 정결하게 하는 잿물로 의미한 것입니다.
칼뱅은 이 말씀을 해석하기를 우리 주님께서 영문 밖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운명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와 함께 사망의 불에 태워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십자가는 우리의 죄를 씻어주시기 위해서 우리의 죄와 함께 태워주신 잿물이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의 죄와 함께 쇠똥처럼 형벌에 불길에 태워진 것입니다.
에스겔이 하나님께서 주신 두루마리 책을 통하여 알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가
희생의 제물과 쇠똥이 함께 태워져 영생의 말씀을 먹게 될 때 참된 양식이 됩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먹게 되는 것이 쇠똥을 인분을 대신하여 떡을 구워 먹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두루마리를 받아먹은 에스겔에게 유다 백성이 죄악을 깨달았습니다.
십자가의 복음으로 타락한 인생들을 볼 때 그것이 죄악의 인분 불로 태운 냄새가 아니라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쇠똥이 타는 냄새를 맡게 될 것입니다.
에스겔은 두루마리를 먹고 난 후 쇠똥을 인분을 대신하라 하셨습니다.
그 두루마리에 있는 말씀은 십계명의 말씀과 율법이었습니다.
그 말씀을 깨닫고 보니 쇠똥을 인분을 대신하여 먹으라는 것이 은혜였습니다.
에스겔은 그 말씀으로 ‘백성의 죄가 나의 모든 죄입니다’라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쇠똥을 인분으로 대신한 것이 십자가의 복음을 예언한 것입니다.
이는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인분을 떡을 구워 먹은 성전을 정결하기 위해서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이 그 성전을 불태워버리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에스겔이 성전을 더럽혔다고 회개할 때 그리스도를 상징한 성전을 보여주셨습니다.
쇠똥을 인분을 대신하여 떡을 구워 먹고 보니 불타 없어진 성전이
사흘 만에 다시 세워질 그리스도를 상징한 새로운 성전을 환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겔 40:2) 하나님의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에 이르러 나를 매우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시는데 거기에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
에스겔이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을 위해 쇠똥으로 인분을 대신하여 고난을 떡을 먹고 난 후 신령한 눈이 열려 보니 에스겔서 40~48장까지 신령한 성전을 보게 되었습니다.
에스겔은 예수께서 사흘 만에 새롭게 세우실 성전, 사흘 만에 세워질 성전을 본 것입니다.
쇠똥이 태워져 잿물이 되듯이 우리 주님이 십자가로 인생들의 죄와 함께 태워지고
십자가의 복음을 주어진 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입니다.
쇠똥으로 태워지는 십자가의 복음을 보는 것은 그 쇠똥으로 피운 불로 타는 냄새가
생명에 이르게 하시는 생명의 냄새로서 한성노회에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쇠똥으로 인분을 대신하신 주님의 영적인 모습을 잠시 보여드리겠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음행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잡아 와 주님을 시험하였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인분을 태우듯이 악한 생각으로 주님을 시험하였습니다.
(신 22:22) 어떤 남자가 유부녀와 동침한 것이 드러나거든 그 동침한 남자와 그 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주님은 아무 말 없이 땅에 글을 쓰시는 중에도 고소할 거리를 찾기 위해
그들은 주께 모세의 율법대로 이 음행한 여인을 돌로 칠까요? 말까요? 물었습니다.
주께서 이르시기를 너희 중에 죄가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였습니다.
주님은 다시 허리를 굽혀 땅에다 글을 쓰셨습니다.
그 글은 쇠똥으로 굽은 생명의 떡이라, 그 악한 자들은 생명의 냄새에 견딜 수 없어
어른으로부터 젊은이들이 양심의 가책을 받아 돌을 버리고 다 물러갔습니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손으로 돌판에 친히 쓰신 십계명과
계시한 율법이 쇠똥으로 구운 생명의 떡입니다.
성령의 감동되어 사도들이 기록된 말씀도 쇠똥으로 구운 생명의 말씀입니다.
성자 그리스도께서 땅에 기록한 것도 율법을 완성한 복음 쇠똥으로 구운 생명떡입니다.
쇠똥을 인분을 대신한 생명의 말씀인 복음이었는데
그들의 이름은 흙에 기록된 듯이 생수의 근원이신 그리스도를 버리고 간 것입니다.
(렘 17: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음행한 여인은 자기 죄를 지고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을 떠나지 않고 있었을 때
쇠똥을 인분으로 대신하여 구운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으로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각 교회와 한성노회와 총회와 한국교회는 나라와 백성의 죄를
자신의 죄처럼 회개하고 말없이 말씀으로 돌아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희생의 제물에서 나온 쇠똥으로 구운 영적인 양식을 충분하게 먹고
목양충성 하시길 바랍니다.
매듭 짓는 말씀
유대인들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을 때 ‘왜 우리가 이렇게 죄로 망하여야 하는가?’라고 분노하였습니다. 그때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자기들의 죄는 깨닫지 못하고 에스겔을 정죄하고 대적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인분 불로 빵을 굽는 것처럼 부정한 자들이었습니다.
말씀을 이용한 유대인들에게서는 더욱더 괴악한 사망의 악취가 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회의 부패와 전쟁을 선포하고 싸우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레미야와 에스겔과 같이 민족과 나라의 죄를 자신의 죄처럼 무릎을 꿇고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러한 십자가의 복음이 여러분에게 넘쳐 매 년마다 성경 말씀을 수없이 읽고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며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 쇠똥으로 인분을 대신하여
십자가의 복음으로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잘 먹이는 충성된 목자가 될 것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교회 일천만이라고 자랑하며 아직도 성시 화 운동을 하는데
성도가 부패하면 교회가 타락하고 교회가 타락하면 사회가 부패하고 사회가 부패하면 교회가 무시와 탄압을 받게 됩니다. 그다음은 멸망이 오게 됩니다.
하나님은 쇠똥으로 인분을 대신하여 백성의 죄의 날수대로 구운 생명의 말씀을 먹고,
신령한 성전이신 그리스도를 전하는 에스겔과 같은 목자가 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 년에 얼마나 성경을 읽고 목회를 하시는지 성찰하여 보시면
자신이 인분으로 생명의 떡을 굽는지, 쇠똥으로 인분으로 대신하는지, 판단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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