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원 방송 수필】
기침소리
― 아내가 좋아하는 생활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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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원 방송 수필】 아내가 좋아하는 수필 <기침소리>
【윤승원 방송 수필】 기침소리 ― 아내가 좋아하는 생활 수필 윤승원 수필문학인, 전 대전수필문학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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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원 수필문학인, 전 대전수필문학회장
■ 필자의 말
찬바람 부는 11월 하순,
경찰서 야간 당직 근무를 마치고 쓴
원고지 10장 분량의 방송 수필 <기침소리>.
♧ ♧ ♧
어느덧 34년 세월이 흘렀네요.
두 아들을 둔 30대 후반의 가장이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쓴 생활 수필.
▲ 근엄하신 아버지의 상징 ‘살포’ (그림=손자 종운)
▲ 새벽밥 지으시는 ‘어머니 기침 소리’(그림=국정브리핑 이정운)
이 글이 방송되던 날,
필자는 경찰서 야간 근무하느라
라디오를 듣지 못했습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남편의 글을
집사람이 녹음해 주었습니다.
가정에서 주부가
라디오 전파를 잡아 둔다는 것.
어디 쉬운 일인가요.
비상근무로 방송을 듣지 못하는
남편을 위해 가정에서 아내가
녹음해 둔 <방송 테이프>.
▲ 아내가 녹음해 준 필자의 방송수필 테이프와 CD(필자 소장용)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집 사람이 하는 말,
“많고 많은 방송 수필 중에서
<기침소리>는 언제 다시 들어도 좋아요.
특히 찬바람 부는 이맘때 들으면
더욱 어르신 기침소리가 그리워져요.”
<아내가 좋아하는 수필>이란 제목으로
필자의 수필집에도 수록했습니다.
▲ 필자의 수필집에도 수록한 <아내가 좋아하는 수필>
■ 관련 방송 테이프 / 바로 듣기(낭송 : 성우 박규웅)
■ 관련 글 / 바로 보기
[청촌수필] 어른의 기침소리 - 국민이 말하는 정책 | 뉴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청촌수필] 어른의 기침소리
생시에 부모님의 기침소리는 적잖은 괴로움이었다. 그러나 찬바람이 불고 이렇게 스산하게 느껴지는 겨울밤이면 이 세상에 안 계신 부모님의 기침소리가 그립고 다시금 듣고 싶어지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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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페이스북- 방경태 작가 댓글
이덕용 목사님 메시지
대전수필문학회 박영진 교장선생님
대전수필문학회 김용복 작가님
올사모 카페에서 역사학자 정구복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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