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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불교
 
 
 
카페 게시글
종교관련 소개/추천 펌글 스크랩 스리랑카 불교의 역사와 현황
자연같이2 추천 0 조회 54 06.10.08 01:3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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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10.08 02:04

    첫댓글 "스리랑카에서 사찰은 완전히 독립되어 있으며, 중앙의 행정부서는 없다. 승정(僧正)은 명예직이며 상징적이다. 승정의 임무는 수계식을 주도하고 합동행사나 중요업무에 대한 회의를 소집하여 주재하는 것이 전부다. 사찰 재정은 신도회에 의해 관리된다. 사찰의 헌금함은 승려와 신도, 은행 측의 3자 입회하에 개봉되는데, 은행에 예금된 돈은 필요할 때 신도회에서 인출하고, 모자라면 신도회에서 모금하여 충당한다. 승려에게 금전을 보시하는 일은 없다. 공양은 신도회 주관으로 차례표를 만들어 대중공양을 올린다. 대중공양을 올리는 날은 그 집안의 경삿날이다. 집안 식구는 물론 친척까지 동원된다. "

  • 작성자 06.10.08 02:05

    "스님들에 대한 공경이 철저한 만큼 파계에 대해서도 관용을 베풀지 않는다. 여자가 스님의 방에 들어가는 일은 절대 없으며, 용무가 있으면 밖에서(대중이 보이는 곳) 대화한다. 스님이 여자와 어울려 웃는 일은 없다."

  • 작성자 06.10.08 02:05

    "스리랑카 스님들의 사회활동은 철저한 자비행의 실천이다. 불교계에서 운영하는 유아원과 일요학교는 영세민을 위한 것이고, 고아라든가 지체부자유자를 보호하는 곳도 불교단체이다."

  • 작성자 06.10.08 02:06

    위의 3구절이 인상적입니다. 한국불교하고는 정반대적이네요. 현실이 이러함에도 세속인이 가난한 나라의 국민이라는 이유로 동남아인들을 얕보듯 한국내 대부분의 불교인들(중이건, 불자건) 특히 기득권층(?)에 있는 중들 일수록 가난한 지역의 불교라고 남방불교는 얕보거나 도무지 배우려고 하지도 않고 알려고도 않는게 현실입니다.

  • 작성자 06.10.08 02:07

    아직도 오로지 중국불교와 옛 한문책만을 뒤비는 사람들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그런데 그런 불교인 일수록 한국불교 및 한국불교의 근간이 되는 여러 사이비불교가 참불교 인줄 알고 비판을 받으면 정법 수호에 목숨을 거는 것처럼 옹호가 대단하지요. 한국식 사이비불교도 불교라고 여기는 불교인들을 보면 한국식 사이비개신교도 기독교로 여기는 개신교인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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