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5월9일 암환자 병문안을 다녀와서...
계절의 여왕 5월이자 가정의 달 장미의 계절
모두들 각자 주어진 생활에 바쁘신줄 압니다. 하지만
풀꽃지기 혜원님께서는 병마와 힘든날을 보내고 계시네요.
그동안 저희 풀꽃방 지기님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자 청운님 안혜란님 저 이렇게
세명이 화정에 있는 언니댁으로 찾아 갔습니다.
힘든 모습으로 누워있는 혜원님께 저희들이 할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이렇게 소중한 마음담아 조금이나마
힘을 싫어 드리고자 마음을 전달 하였습니다
저에게 부탁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너무 소중하고 어찌 이 사랑을
다 헤아릴지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달라고 하시네요.
몸은 아프지만 당신을 사랑하는 회원님들을 위해 꼭 일어서야
한다는 약속은 하지만 점점 나약해지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희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은 아픔도 잊고 즐거워 하시는데
저희들은 잠시 찾아갈뿐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왜그리 발걸음이
무겁던지 두눈에 흐르는 눈물이 제 마음도 무너지듯 아파오며...
아픔을 함께 나눌수 없다는 것이 너무 마음을 슬프게 했습니다.
회원님들 문자로 힘과 용기를 심어 드리면 어떨까요?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시고 기도와 사랑을 전달 합시다.
★회원님들께서 모아주신 후원금 80만원을 전달 하였습니다.
혜원님께 문자 보내기 참여 바랍니다. / -몽실이
혜원님 연락처 010-8484-8604
첫댓글 또 한 모퉁이에 날개를 접은 사람에게 날개를 펼수있는 힘을 불어 넣은님들 감사함에 고개숙여지네요 힘이된 당신들도 축복이있기를...
향기님들의 향기를 투병중에 계신 혜원님에 마음에 사랑의 향기로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른 회복이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마음이 아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