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이어 오늘 연습도 ‘거치른 들의 푸르른 솔잎처럼’을
거칠게(?) 그러나 마음은 부드럽게 연습했어요. ^^
매주 한곡을 꼭꼭 씹으며 연습하니 현 선생님 한마디 한마디가
클라기량을 늘이는데 피와 살이 된다고 개인적으로 느꼈어요.
그러나 말씀은 귀로 들어 이해하지만 가슴으로 느낀다는 게 쉽지 않네요.
오늘, 변화를 느끼고 도전한다는 것.
우리, 진정한 느낌 있는 변화입니다.
오늘 연습은 이렇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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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석 : 총 15명
- 현재근 선생님
- 1부 (5명) : 김기산, 김은실, 김은희, 이동숙, 조응래
- 2부 (4명) : 김성범, 서동명, 손미희, 전금옥
- 3부 (2명) : 강대웅, 최한규
- 베이스 (2명) : 김예숙, 이장섭
- 기초반 (1명) : 이종만
2. 활동내용
< A 타임 > : 이장섭 회장님
(1) 거치른 들의 푸르른 솔잎처럼 (양희은 노래)
- (기본) 각 파트 간 박자 준수
- (주의 1) 각 파트별 연주자 인원수 감안하여 상대적 소리크기
- (주의 2) p ↔ f 간 소리크기 변화
- (주의 3) 도약
- (주의 4) 2부 29마디 연습필요, Ending 부분 파트 간 박자 맞게
< B 타임 > : 현재근 선생님 지도
(1) 거치른 들의 푸르른 솔잎처럼 (양희은 노래)
- (2부) ‘레시라솔~라시~’에서 들어오는 음 ‘레’는 크지 않게
- (참고) 시작할 때 tonguing 없이 소리나는 목관악기 : 클라리넷, 색소폰
- (Ending 부분) 음정이 가장 중요한데 1, 2부 음정 맞지 않음 (이유 – forte 때문), 앞으로 내지르지도 뒤로 움츠리지도 말고 ‘귀 옆에 담아두듯’ 해야
- (권고) 이론 보다는 느낌, 느낌을 이해해야 다음 연습시에 시간을 줄이고 능력을 신장할 수 있어
- (7마디, 같은 멜로디 동일) ‘다다다(다~)따단~’ 중 4번째 음 강조
- (2부) 11마디 첫음, 15마디 첫음 등 tonguing 약하게
- (2부) 1부음 받을 때 1부음 소리크기 대로 받을 것
- (악보오타 수정) 2부 64마디 ‘레시솔’ → ‘레시라’
3. 기타사항
(1) 2019년도 합주곡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 시행
- 후보곡(8곡) : 디베르티멘토 K136, 시인과 농부, semper fidelis, 할렐루야, 모차르트 25번, 경기병 서곡, cancan(캉캉), Eine Kleine Nacht Music
(2) 봄맞이 산책여행 :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안내 예정
- 일시 : 3.30(토), 09시~
장소 : 가야산 소릿길 산책
배차 :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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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첫댓글 지휘자선생님 명언복습^^~
합주자의 자세는:
절대음감× 상대음감0
상대를 배려하는 소리 중요.
역시 연습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