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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을 섬기지 말라' 하였음이니라. 우상이 무엇이더냐?
형체나 어떤 모형을 만들어 놓고 그곳에다 절을 하고 소원을 빌며 기도
한다면 그것이 바로 우상이 아니고 무엇이더냐?
여호와 나를 경배하며 나의 아들 예수의 보혈로써 구원을 받았다 하여
너희 손으로 지은 그 성전에 가서 기도하고 경배하는 너희는, 머리를 깍고
불도에 전념하는 불자들이 만들어 놓은 것은 우상이라 말하고, 무당이나
잡신을 섬기는 자들이나 점술가들이 만들어 놓고 형태를 그려 놓은 것은
다 우상이라 말하면서, 너희가 만든 것은 우상이 아니고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고 그리 착각하니, 어찌 그리하고도 너희의 그 입으로 나 여호와
를 공의의 하나님이라 하며 나 여호와의 이름을 감히 찾을 수 있는가?
도둑이 들끓고 사람의 생명을 중요시하지 않는 이와 같은 사악한 말세의 시대를
누가 만들었다 말할 수 있느냐?
소수의 집단이 이 세상을 이렇게 사악하게 만들 수 있겠는가?
가장 큰 집단이요, 가장 큰 재물이요, 가장 큰 능력이요, 모두를 겸비한 자들이
이 세상을 지금 종말의 시대요 사악한 말세로 만들어 놓지 아니하였는가?
너희가 나의 뜻에 따라, 십계명에 따라 살아가지 아니하고 어떠한 형태든지
다른 모형을 깎아 놓고 그곳에 절하며 그곳에 경배하며 그를 숭배한다는 것은
바로 우상을 섬기는 것이 아니던가?
비록 나의 아들이 고통스럽게 죽어 간 십자가라 할지라도 그와 같은 형틀을
깎아 놓고 만들어 그 앞에서 경배하고 축복을 빈다면 너희는 우상을 섬기는
것이니 그리 알라.
~새로운 성경 3456번째 말씀 2002년 9월 21일 11시 1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