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博 대통령에게(289)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金東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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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공비에 살해당한 이승복군 일가족. 강원도 평창군 '이승복 기념관'에 전시된 일가족 시신 사진. 북한 무장공비에 의해 살해된 이승복(당시 9세), 남동생 승수(당시 7세), 여동생 승자(당시 4세), 어머니 주대하(당시 33세, 사진 위쪽부터)씨 시신이 나란히 놓여 있다. |
지금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1968년 겨울 어느 날 저녁 강원도 평창군 어느 마을에 무장공비 5명이 쳐들어 왔습니다. 그 해 가을에 120명이나 되는 많은 공비가 울진ㆍ삼척지역에 침투했다가 국군의 추격을 받고 도주하던 중 그 일부가 평창군에 나타나 이석우라는 농부의 집을 습격한 것이었습니다.
이 때 이 집의 가장은 집에 없었고 어머니와 아들 셋, 딸 하나가 집에 있었는데 공비가 들어 닥친 것이었습니다.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던 아홉 살 승복 군에게 공비 한 놈이 물었답니다. "이 놈아, 너는 북조선이 좋으냐 남조선이 좋으냐?" 이 때 이승복 어린이는 당돌하게 한 마디 하였답니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그 한 마디가 그 당시 매우 유명한 한 마디가 되어 여러 사람 입에 오르내렸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담대한 이 소년의 한 마디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승복 군의 입에는 대검이 꽂혔고 그는 입에서 피를 토하며 죽었고 어머니와 동생 둘이 모두 비참하게 살해됐는데 승복 군의 형만이 큰 부상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았습니다. <이승복 기념관>이 세워진 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저도 둘러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92년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가 조작이라는 엉뚱한 주장을 하여 소송이 불가피했고 17년이 지난 오늘 "사실"이라는 법원의 최종판결이 났다니 세상에 이럴 수가 있습니까. [전체보기]
주 편집 : 大法院, "이승복의 '공산당이 싫어요'는 진실" 기사 보기 |
★ 李明博 대통령에게(288) 책임의 한계를 |
Happy Birthday, Abraham Lincoln! 南信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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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을 보면 한반도해법이 나온다' 링컨전문가 남신우 씨 |
오늘은 워싱턴을 비롯하여 미 전국에서 하루종일 링컨 탄생 200주념 기념행사들이 열렸습니다.
어쩌다가 저도 뉴욕 교포방송 라디오코리아로부터 링컨에 관한 인터뷰를 부탁받아서 오늘 링컨에 관한 얘기를 15분간 했습니다.
15시간을 해도 모자를 링컨 얘기를 15분간에 하자니 급히 많이 떠들어 대었습니다.
링컨은 미국만의 대통령이 아닙니다. 링컨은 세계의 대통령이고, 특히 한민족들이 알아야 할 지도자 상입니다.
저를 인터뷰한 방송국의 노창현 기자가 고맙게도 뉴시스 통신에도 링컨 얘기를 실어주었습니다. [전체보기]
주 편집 : [뉴욕에서 만난 사람]'링컨을 보면 한반도 해법이 나온다' 링컨전도사 남신우 씨 기사 보기 |
평양 金正日은 초조하고 급한데 워싱턴 오마바는 여유만만 孫忠武의 뉴스초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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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대포동 2호 발사준비 보도… 오마바ㆍ이명박 외교ㆍ안보 시험대 : 평양 아방궁의 金正日이 요즘 매우 급박하고 초조한 행동을 보여주고 있으나 워싱턴의 배럭 오마바는 여유속에 북한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 여부를 관망하고 있다.
金正日 집단이 보여주고 있는 초조하고 조급한 행동은 지난 1월 17일 북한 인민군 참모부 대변인이 군복을 입은 채 TV에 등장 "남조선(한국)과 전면대결 태세로 들어간다"는 선전포고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1월 30일에는 조평통(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남.북간 정치 군사적 대결 해소와 관련된 모든 합의를 무효화 한다"는 성명 발표가 따랐고 "지금 이 시간부터 남.북한의 모든 합의서는 휴지조각으로 무효화 시키고 서해 북방한계선(NLL)에 관한 합의도 무효화 시킨다"는 성명을 발표, 전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북한은 金大中-盧武鉉 좌파정권 때 처럼 철면피 같은 협박 성명, 전쟁선포 같은 발언을 하면 남한 국민들이 전전긍긍하며 사회가 일대 혼란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했던 모양이다.
하기야 과거 두 좌파정권들은 金正日이 하품하면 놀라서 재채기를 하면서 金正日에게 마구 퍼부어 주는 안달을 부렸기 때문에 이번에 2차례 조평통 성명 발표와 인민군 참모부 대변인 전쟁선포에 남한 국민들이 정신을 잃고 이명박 정권에게 "북한이 달라는 것을 모두 주어라" 하고 나올 줄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한국 국민들은 金正日의 행동이나 협박 공갈에 속아 넘어가지 않는다. 또 현 정부가 마구 퍼부어 주는 정권도 아니라는 사실을 金正日은 깨달아야 할 것이다.
金正日을 더욱 화나게 만든 것은 남한 사회가 북한의 협박과 공갈에 넘어가지도 않을 뿐더러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6일 "우리(대한민국)의 목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통일하는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분노한 모양이다.
"대한민국의 최종목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통일하는 것"이라는 말은 독재체제의 金正日 집단은 공산주의를 버리고 민주주의 국가로 나오라는 것이다.
서울을 향해 몇 번의 협박성명을 발표했으나 남한 사회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은 데다 배럭 오마바 美 행정부는 북한 核 문제를 우선순위에서 제외시키고 있다는 느낌 때문에 평양이 몸살을 앓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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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의 고민과 용산참사 (오정인) ★ 소망교회 추잡한 사건들, 검ㆍ경 고소ㆍ고발 갈수록 늘어 |
"왜 법이 있는데 死刑집행을 하지 않나?" 趙甲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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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테스센터에서 특강하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
金文洙 경기도 지사, "경기도 부녀자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 오늘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민쇄신국민연합(집행위원장 봉태홍) 주최 '경제살리기 및 국가쇄신을 위한 국민대토론회'에서 金文洙 경기도 지사는 "대한민국은 1등이 괴로운 나라이다"라고 했다. 세계가 알아주는 삼성, 현대의 회장들이 법정에 서고 세계 一流회사가 공장을 증설할 수가 없어 중국으로 나가는 나라에서 가장 좋은 경제회복은 무리한 규제를 푸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또 연쇄 살해사건의 피해자들이 주로 경기도에 사는 부녀자들이라면서 사형제도가 엄연히 살아 있는데도 사형집행을 하지 않는 것은 法治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였다.
"사형수들이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죽인 사람들은 눈물을 흘릴 기회도 없습니다. 사형집행을 멋대로 보류한 기간에 살인범죄가 급증하였습니다."
그는 뉴욕에 가서 경기도를 소개할 때 이런 취지로 말하였더니 반응이 좋았다고 말하였다. "경기도는 삼성, LG, 현대, 기아가 공장을 두고 있는 곳입니다. 이런 곳에 투자하지 않으면 어디서 하시렵니까?"
그는 경제회복의 핵심은 정부가 기업을 편하게 하고 도와주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특정 기업을 위하여 과감한 지원책을 펴는 싱가포르를 예로 들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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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와 10.4선언 주장하는 한ㄴ나라당 홍정욱의원 ★ 민보상委, 전립선癌 사망자 등에게 940억 지급 (金成昱) |
칼춤 추는 북한, 어떤 일 저지를까? 池萬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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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미-일 동맹체제 공고히 해줘 : 북한이 버릇처럼 주먹을 들어 보이며 폼을 잡았다. NLL에서 한바탕 하겠다고 폼을 잡더니 이번에는 대포동2호를 만지작거린다. NLL은 한국을 겨냥한 것이고 대포동2호는 미국과 일본을 겨냥한 것이다. 대포동 2호를 날리려면 알라스카 쪽을 향해 날아갈 것이고 일본의 상공을 통과할 것이다. 이는 주권국인 일본을 능멸하는 도발이며 감히 미국을 직접 협박하는 행위다. 알려지기로는 대포동2호의 사거리는 6,700 ~10,000km로, 미 본토에까지 사정권에 넣는다고 한다.
NLL에 얼씬 거리면 북함정들 두 동강 날 껏 : 북한은 NLL을 거론하며 한국을 긴장시켜놓고 이어서 곧바로 미국과 일본을 긴장시키고 있다. 국방부는 서해를 침범하면 일전도 불사하겠다며 전투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미국의 게이츠 국방장관은 2월10일, 북한이 대포동2호를 발사하면 적당한 거리에서 요격할 것이라 선포했고, 이에 따라 미-일은 연합하여 전함 등을 움직여 요격준비태세를 가동하고 있는 모양이다. 북한이 문제를 일으키면 한-미-일 연합체제가 전투준비태세에서 응전을 할 준비가 돼 있는 것이다.
지금은 金大中-盧武鉉 시대 아니라서, 북한의 칼춤 우습게만 보여 : 두 빨갱이 金大中-盧武鉉 시대에서라면 한국은 당연히 북한의 편을 들면서 미국-일 연합체제의 가동을 가로 막으면서 어깃장을 쳤을 것이다. 이런 시대라면 북한은 폼을 잡아 볼만 하겠지만 지금은 다르다.
북한이 NLL 근방에서 일으킬 수 있는 문제라면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과거에서처럼 경비정 급 몇 척이 나타나 시비를 걸면서 도전을 해보는 것이다. 만일 이렇게 한다면 이번에는 우리 해군이 그들의 함정들을 두 동강내서 침수시켜 버릴 것이다. 화력에서 북한은 게임이 안 된다. 金大中-盧武鉉이라면 한국해군의 손발을 묶고 북한더러 마음대로 때리라 하겠지만, 지금은 해군의 손발을 아무도 묶지 않고 있다.
또 한 가지 상상할 수 있는 것은 북한이 대규모 함정단을 구성하여 NLL을 침범한 상태에서 위협적 기동을 함으로써 전쟁까지는 촉발하지 않으면서 여러 시간 동안 시위를 하고 돌아가는 시나리오다. 북한이 함포를 먼저 쏘지 않은 이상 우리 해군은 대규모 함정단에 사격을 가하기도 어렵다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주권은 한동안 유린된 것이다. 이렇게 해서 북한이 노릴 수 있는 것은 남남갈등이다. 대통령을 국민으로부터 불신 받게 하고, 남한 좌익들에게 강성대국으로서의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사기를 북돋아주는 것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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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사출신 국방장관, 롯데 향해 충성경례! ★ 기업의 문제들, 내부인에는 안 보인다 |
한나라, 정치권 빅뱅 통해 집권여당 모습 되살려야! 梁榮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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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景弼 1965 서울生 |
이대로라면 한나라 지방선거완패는 물론 재집권가능성도 낮다! : 한나라당이 집권여당으로서 새로운 면모를 갖추지 못한다면 회생 불가능한 늪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나라당에는 사사건건 좌파성향 정책방향과 유사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는 일부 386의원들과 일부계파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인사가 남경필 의원이다. 한나라당 의원들의 일반적인 행동양식은 적당주의에 지주된 '나홀로 정치생명유지' 하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랄 수 있다.
집권세력으로서의 각오와 책임과 의무감은 별로 없는 것처럼 보이고, 오직 집권당의 달콤한 과일만을 따먹고 이리저리 눈치 보며 '몸보신' 정치행각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듯한 사람들이 꽤나 많다. 오로지 차기 국회의원이 또다시 되기 위해서 어디에 줄서야 하는가에 대한 미세한 감각만이 넘실대는 듯한 치기어린 모습들이 이곳저곳에서 엿 보인다는 뜻이다.
남경필 의원은 金大中 선언을 옹호하며 넌지시 친이ㆍ친박계의 보이지 않는 정치투쟁 속에서 그 틈새를 이용하여 존재의미를 확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보인다. 이들 남경필 류의 머리 속에는 '386공감대'라는 야릇한 과거 이념투쟁의 여울 같은 것을 심연에 깔고 그 속에서 정치적 야망이 소용돌이 치고 있는 듯한 튀는 발언을 수시로 내 쏟아내고 있다. 한나라당의 현재모습은 '카오스'상태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지금상황은 정치권의대격변과 집권세력의 재편이 불가피한 매우 중대한 시간이라고 볼 수 있다.
한나라당에는 '중진'의원의 개념이 없어져가고 정당의 '하이라키'와 질서가 상실되어가고 있는 정당 파괴적 조짐이 현저히 나타나고 있다. 한나라당에는 한 지붕 2가족이 웅거하며 속칭 비주류인 '친박계'는 정부와 여당지도부에 야당보다 더 진하고 표독한 스트레스를 줌으로서 암암리에 당 장악의 목표를 향해 올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어려울 때 일수록 집권여당은 책임정당으로서 원칙을 지켜야 한다. 그러나 한나라당에는 원칙이 없다. 오직 정치논리만 무성할 뿐이다.
한나라당을 가리켜 '깽판정당'이니 'X판 정당'이니 '위아래가 없는 정당'이니 '무능한 정당'이니 '웰빙 정당'이니 '반신불수정당'이니 하는 다양한 이름으로 나쁘게 불려지고 있는 것은 10년 만에 되찾은 보수정당이자 집권여당의 실질적 자질이 전혀 없어졌음을 빗대어 비판하는 말일 것이다. 한나라당이 숫자로는 170명이 넘지만 실질적으로 친박계열 의원들은 당 지도부의 말 보다는 그들의 계파수장의 몸짓, 눈짓에 더욱 충실하고 있다는 기가 막힌 사실에 놀라워하거나 이를 교정하거나 수정하여 당력을 높이려는 사람 또한 애당심이 강한 몇 분외에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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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갑 "제2롯데월드 건설, 위험요소 많아" (金泌材) ★ 영국 상원의원 알톤(David Alton)경, "헬싱키 접근법이 한반도에 '단비'" |
"좌파 미디어기득권 더는 못본다" 김혜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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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개혁국민운동본부 창립대회가 12일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
미디어개혁국민운동본부 "미디어개혁 당위 홍보" : 12일 출범한 미디어개혁국민운동본부(이하 미국본)은 "선진화를 위한 개혁과제들이 야당과 좌파, 그리고 미디어 기득권 세력에 의해 저지되는 것을 더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한국이 미디어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훈 미국본 상임대표는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미국본 창립대회에서 "미디어개혁의 당위성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대국민 홍보를 제대로 못해 많은 시민들이 미디어개혁을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 기도로 생각하도록 방치했다"고 안타까워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상임대표는 "야당과 좌파 세력은 미디어 관련 법 등 일련의 법개정 작업을 MB악법이라며 극력 반대하고 용산참사와 법 개정을 연결시켜 작년의 촛불시위 같은 파국적 상황을 재현시키려 획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좌파세력의 기도가 결코 실현될 수 없는 것임을 대한민국이 결코 쉽게 흔들리는 나라가 아님을 보여줘야 한다"며 "미국본을 출범시키는 근본 이유가 여기 있다"고 밝혔다.
미국본은 향후 주 1회 타블로이드판 신문을 수십만부 발행해 전국에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사회를 맡은 강길모 미국본 사무총장은 "적절한 시기에 좌파에 맞서 성명을 발표하고 대규모 국민대회도 개최할 것"이라며 "좌파가 물리적 힘으로 정상적인 개혁입법활동을 저지하려 한다면 우리도 얼마든지 맞대응 할 수 있도록 힘모아 대처하겠다"고 의지를 비쳤다.
다음은 이날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가 낭독한 '미국본 출범 선언문' 전문...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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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주의혈맥이 한국 정통성위협" (송복) 주 편집 : 송복 교수의 기고 전문 포함 ★ 성희롱 '최연희'와 '민노총' 그 이중성 |
17년간 활개친 狂氣들 조선일보 손진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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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설 퍼뜨려 이승복 동상 철거하고 교과서서 빼고 : 대법원이 "이승복 기사는 허위"라고 주장한 김주언(55) 전 신문발전위 사무총장에게 지난 2006년 형사재판에서 징역형을 확정한 데 이어, 12일 민사재판 최종심에서 손해배상 책임도 묻는 판결을 내림에 따라 17년 동안 '이승복 기사 조작설'을 제기해온 세력들에게 사법부가 쐐기를 박았다.
이에 따라 1968년 12월 당시 이승복군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말한 후, 북한 무장공비에게 무참하게 살해당한 현장을 조선일보 기자가 직접 취재해 특종 보도했다는 사실은 더 이상 의심할 여지가 없게 됐다.
허위 주장에 진실을 확정하기까지 17년 걸려 : 진실이 확정되기까지는 결코 순탄치 않았다. 1992년 김종배(43) 전 미디어오늘 편집장이 '저널리즘'이란 잡지에 "기자가 현장에 가지도 않았고 현장 생존자를 만나지도 않고서 소설을 썼다"는 기사를 쓰고, 김주언씨가 같은 내용으로 1998년 가을 서울과 부산에서 오보 전시회를 열자, 조선일보는 두 김씨에 대해 민ㆍ형사상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지법은 2002년 9월 김주언씨에게 징역 6월, 김종배씨에게 징역 10월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다. 2004년 10월 2심 재판부도 김주언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ㆍ2심 재판부는 "이승복군이 '공산당이 싫다'는 말을 한 것은 사실로 판단되고 조선일보 기자들이 현장에 없었다는 주장은 허위사실의 적시"라고 판시했다. 2006년 11월 대법원은 2심 판결을 확정했다. 다만 김종배씨에 대해 대법원은 "(허위기사였다고) 믿을 만했던 사정이 있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김주언씨는 대법원 선고가 나자, 신문발전위원회 사무총장(2급)직에서 면직(免職)됐다.
민사 재판에서도 치열한 법정공방이 이어졌다. 2004년 6월 서울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조선일보에 배상할 책임이 없다"고 원고패소로 판결이 내려졌다. 1심 재판부는 "이승복이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말한 사실은 진실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점을 인정할 수밖에 없고 조선일보의 기자들이 현장에서 취재한 것도 사실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두 김씨들이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상 '있을 수 있는' 의혹 제기를 한 것"이라며 손해배상 책임을 묻지 않았다.
하지만 김주언씨가 형사재판 최종심이 내려진 이후인 2007년 9월 열린 2심 선고공판에서는 재판부가 "김씨가 조선일보에 500만원을 배상하라"며 민사책임도 인정했다... [전체보기] |
★ 이렇게 조용해도 되는가 (중앙일보 사설) ★ [기고] 경찰특공대의 딜레마 (이종화 경찰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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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누가 망치고 있는가? 정창인 주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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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좌파반역세력을 처단하고 있지 않다 이것은 국가를 망하도록 내버려두는 것과 같다
요즘 들어 생각하게 되는 것이 대한민국은 누가 망치고 있는가 하는 문제다. 언 듯 보기엔 친북좌파반역자들이 망치고 있는 것 같다. 당연하다. 이들은 대한민국이 망하고 金正日의 공산군사독재정권이 대한민국을 접수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게 아닌 것 같다. 바로 위선적인 정치인, 관료, 심지어 헌법을 지키겠다고 선서한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 주범들이 아닌가 한다.
우리 주변엔 언제나 병원균들이 우굴그린다. 여름엔 모기나 파리가 옮기는 병원균으로 인해 전염병이 돌기도 하며 심지어 철새들에 의해 조류독감에 걸리기도 한다. 또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암이 발병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들 병원균들이 건강의 적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본인이 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든지 또는 의사가 병의 치료를 거부할 때 우리는 이것을 건강의 적이라고 본다. 담배가 건강에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지 못한다면 담배가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아니라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이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주범.
국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반역세력은 언제나 존재하였다. 해방직후부터 지금까지 이 땅에 빨갱이들은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공산혁명을 수행해서 金正日에게 나라를 갖다 바치기 위해 비밀리에 그리고 공개적으로 활동해왔다. 그러나 이들의 집요한 반국가활동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의 세력이 약해서가 아니라 나라를 지키겠다는 애국세력이 더 강했기 때문이다.
친북좌파반역세력이 독재자니 군사정권이니 하고 원수처럼 비난하는 이승만 대통령이나 박정희 대통령 그리고 전두환 대통령은 이들 반역세력과 결연히 맞서 싸웠다. 그래서 나라를 지키고 경제발전도 이룩할 수 있었다.
그런데 무능한 김영상 대통령과 金大中 및 盧武鉉의 반역 대통령 시대를 거치면서 나라는 점점 약해졌다. 바로 친북좌파반역세력과 싸울 의지가 약하거나 그들의 활동을 오히려 지원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보수애국세력이 단합하여 정권교체를 하였다. 그러나 새로 집권한 세력은 국가적 과제가 무엇인지, 국가적 의제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것 같다. 특히 대통령의 국가관이 뚜렷하지 않은 것 같다. 실용을 내세워 이념을 피해갈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경제만 잘되면 이미 체제경쟁을 끝난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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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은 누구를 대표하는가? (정창인) ★ 북의 전쟁위협과 미국의 시각 (백승목) |
미군, 북한 미사일 동해와 알라스카 2단계 요격 추진 최원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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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Gates |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움직임이 주변국들의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미사일 요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에 대비한 미국의 방어체제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미국의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지난 10일 북한의 대포동 2호 장거리 미사일 요격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미사일 방어체제로 이를 요격하는 것도 한 선택 방안이라며,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등에게 이 점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이를 요격할 군사적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워싱턴의 한반도 전문가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폴 챔벌린 연구원은, 미국의 군 당국자들은 만일 북한이 일본이나 한국 영공으로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이를 요격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미국은 북한의 장거리 대포동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동해에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을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미 해군은 지난 2004년부터 동해에 7함대 소속 구축함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동해와 태평양에 모두 9척의 이지스함을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에 대한 요격이 2단계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함경북도 무수단리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1차로 동해의 이지스 구축함에서 요격용 미사일을 발사해 이를 격추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동해에서의 요격이 실패할 경우 미군은 2차로 알라스카의 '포트 그릴리' 기지에 배치된 또 다른 미사일로 요격할 것이라고 서울 '중앙일보'의 김민석 군사 전문기자는 말했습니다.
미군의 미사일 요격 능력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견해도 없지 않습니다. 미국의 일부 과학자들은 미군이 지금까지 단 한번도 실제로 발사된 미사일을 상대로 요격 실험을 하지 않았다며, 요격 성공률이 40~60% 정도에 불과하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군사 전문가들의 생각은 다릅니다. 우선 미 해군은 최근 동해에 배치된 이지스함에 구형 SM-2 미사일보다 정확도가 한결 높은 최신형 SM-3 미사일을 배치했습니다. 또 북한이 대포동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미군은 요격용 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해 북한 미사일을 99% 격추할 것이라고 김민석 군사 전문기자는 말했습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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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군부 교체, 金正日 건재과시용' ★ 한반도 전문가, '북한, 절대 핵 포기하지 않을 것' 주 편집 : 이 사실을 알면서 왜 회담을 계속합니까? 멍청이인가요? |
민주당이 아니라 국론분열선동이다 이흥학 |
지금 나라경제가 어려워지고있게 만든 주범들이 경제살리기에는 전혀 관심밖에 있고 오로지 싸움닭 마냥 싸움만 하자고 덤벼드는 이유는 오직 무식하고 무능력한 인간잡탕들만 있는곳이다.
지난10년간 국가위기를 초래하고 경제를 곤두박칠치게 만든 주범 金大中, 盧武鉉 밑에서 배운것이라고는 거짓말 잘하여야 의사당에 입성한것, 金大中이는 평화상을 타기위해 온갖 거짓말과 달콤한 유혹으로 국민을 기만하여 북한 金正日이 한테 수천억원이나 갖다 바친 똘마니 그리고 자식들 3명 모든 나라도적질하게 만든 도적놈, 이런 도적놈을 보호하기위해 태어나 서자식 盧武鉉 이인간의 장인은 OOO 출신이라 장인한테 OOO수법을 배워서 무조건 북한만 지원해줘 이두인간 그늘밑에서 자라나고 있는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합쳐서 또 국론분열만 일삼고 투재, 집회을 선동하는 똘마니들이 국가와국민을 위하겠는가 아직도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OOO 잔당들의 말만들으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
사이코패스, 선거참여 안하면 과태료 부과하자는 등 아주 무식이 탄로나는 것이다. 특히 정세균이는 지놈이 장관할때 경제를 이토록 만들어놓고도 반성도 못하고 집회나 선동하는등 꼴값을 떨고있어 이러니 국민의 지지도가 올라갈줄아는가?
너무나도 거짓말만 밥먹듯히 하던 10년간을 잊지 못하는 어리석은자들의 집합체. 결론은 민주당 당명을 국로분여과투쟁, 집회를 선동하는당으로 개명하라!...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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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그리고 서대문 경찰청 앞 기자회견 ★ 간첩도 살인마도 안잡고 풀어준 盧武鉉 金大中 정권 |
[재향군인회성명] '이승복 사건의 대법원 판결 환영' 정미란 기자 |
용산 참사, 정치적.정략적 이용 안된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朴世直)는 13일 대법원이 이승복 사건에 대한 조선일보 보도는 사실이었다는 확정판결에 대해 성명을 냈다.
향군은 "대법원이 당시 조선일보의 기사가 허위조작이라고 주장해 온 김주언 전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 원심판결을 확정한 것은 만시지탄은 있으나 진실이 밝혀진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향군은 또한 "이번 확정판결을 계기로 지난 좌파정권에 의해 철거된 이승복군 동상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특히 "지난 10년동안 친북 좌파세력들의 의해 왜곡된 중.고교 교과서와 제주 4.3 사건에서 남로당의 무장 폭동을 생략한채 군경에 의한 군중에 대한 발포 과정만 부각 왜곡시킨 사실도 진상을 밝혀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로 "그동안 사회 전반에 뿌리깊이 침투 해 있는 친북 좌익세력을 발본색원하여 상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히고 "찢기고 구부러진 역사적 진실을 바로잡아 국가정체성을 정립하고, 자유 대한민국의 기틀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며 앞으로 "800만 회원과 함께 대국민 안보의식 제고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아래는 재향군인회 성명 전문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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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統一은 자유민주주의 통일로" 김동길 ★ 법과 원칙을 세우려면... ★ 절망속에서도 한국인의 저력은 솟구친다 |
호메이니 혁명 30년 맞은 이란 테헤란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성공회대 겸임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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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드 광장에서의 혁명기념 행진 |
"반미 이슬람 자존심 지닌 강대국으로 거듭났다" : 세계 석유 매장량 2위의 석유대국이자 7200만 인구를 지닌 이슬람의 인구대국, 미국으로부터는 북한-이라크(사담 후세인 시절)와 더불어 '악의 축'이라 손가락질 당해온 반미국가, 이란이 자체 개발한 위성 운반용 로켓 사피르-2호로 우주공간에 '오미드'(우리말로 '희망') 인공위성을 띄어 올렸고 핵무기 개발 야망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중동의 군사강국...이러한 이란이 이슬람혁명 30돌을 맞았다.
2년 만에 다시 찾은 이란 테헤란 거리는 혁명의 물결이 넘실댔다. 2월 10일, 테헤란 호메이니 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테헤란 외곽의 아자디 광장에서는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몰려들어 혁명의 성공을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참석해 반미-반이스라엘 강성발언을 토해낼 때마다 사람들은 열렬히 이란 국기와 호메이니 초상화를 흔들며 "알라흐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라고 외쳤다.
"새 미국 정부와 대화할 준비 돼있다" : 2년 전인 2007년 1월 테헤란 대학에서 열린 대규모 종교집회에서 보았을 때와 같은 누런색 점퍼를 입은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슬람 혁명 30주년 기념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오늘 공식적으로 선언한다. 이란은 참되고 올바른 강대국(superpower)이며 이란에 대한 외부의 위협은 영원히 사라졌다"
그는 1979년 이슬람 혁명 이래로 지난 30년 동안, 특히 조지 부시 전 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끊어진 미국과의 대화가 버락 오바바 대통령의 등장으로 새로운 돌파구가 열리길 바라는 속내를 비쳤다.
"우리 이란은 미국의 새로운 정부가 (이란에 대한 외교정책에서) 전술적인(tactical) 변화가 아닌 근본적인(fundamental)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전제로 할 경우 미국과 대화를 할 준비가 돼있다"
"이슬람 혁명에 자긍심을 느낀다" :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란은 1979년 2월 이란 시아파 성직자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를 지도자로 한 이슬람 혁명을 성공시킴으로써 세계의 눈길을 끌었다. ('아야톨라'는 이슬람 시아파 최고성직자를 뜻함)
이 혁명으로 이란 민중들은 팔레비 왕으로 대표되는 친미 독재집단인 샤(Shah) 왕조를 무너뜨리고 그때껏 이란 석유를 거저 가져가다시피 하던 미국과 영국으로부터 이란에서의 석유이권을 되찾았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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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盧武鉉 "내가 불편한 심기 표현할 형편이 아니다" 주 편집 : 막가파도 형편을 따지나요?! ★ 한승수 "나 영어 좀 한다. '메일'은 '우편물'이란 뜻" |
'연쇄살인 홍보지침' 보낸 행정관 구두경고 동성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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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밤 청계광장에서 '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주최 21번째 용산 참사 철거민 촛불 추모제가 열렸다. |
청와대 "개인적으로 경찰청 홍보담당관에 이메일 보낸 것" : 청와대는 13일 '연쇄살인을 홍보지침으로 활용하라'는 e-메일을 보낸 국민소통비서관실 소속 모 행정관에 구두경고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데일리안>과 전화통화에서 "모 행정관이 개인적으로 경찰청 홍보담당관에게 e-메일을 보낸 것은 맞다"며 "당사자에게 구두경고를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내에서는 이 행정관에 대한 인사조치 요구가 일부 나왔으나 아직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용산참사' 원인보다 대책에 초점이 옮겨가는 시점에서 정치권은 물론 시민단체까지 다시 불을 지핀 셈이라 향후 대책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청와대는 처음 논란이 됐던 11일부터 "'공식적' 지침을 내린 적 없다"고 해명해 미묘한 해석을 낳게 했다. [전체보기]
주 편집 : 야당이 이것을 믿겠습니까? 이명박 참모들이 왜 이리도 멍청이랍니까? |
★ 정조는 '독살' 깜도 못되는 불안의 화신 ★ 송영선 "2월 발사설? 현실적으로 불가능" |
金正日 "간부들 거짓보고 뿌리 뽑으라" 문성휘 기자 |
소식통 "흥남 비료공장 생산능력 직접확인…간부들 허위보고 질책" : 金正日이 지난 7일 함경남도 함흥시 흥남비료공장을 현지 시찰한데 이어 다음날 8일에는 평안북도 신의주시 낙원기계연합기업소를 전격 방문했다.
낙원기계연합기업소는 굴삭기 등 건설장비와 군수용품을들 생산하는 공장으로 흥남비료공장에 건설되는 석탄 가스화 설비도 제작하고 있다.
이와 관련 평안북도 내부 소식통은 金正日이 낙원기계연합기업소를 방문한 것은 흥남비료공장 설비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장군님(金正日)이 이번 함흥 방문시 흥남비료공장을 돌아보면서 몹시 성이 났다"면서 "공장을 돌아보면서 간부들에게 '거짓보고 행위는 나라를 말아먹는 매국행위'라고 비판했다"고 전해왔다.
소식통에 의하면 지난 2월 초 함흥시를 방문하여 룡성기계연합총국과 2.8비날론 연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공장, 기업소들을 시찰한 金正日이 흥남비료공장을 돌아보는 과정에 분노가 폭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신의주에 있는 낙원기계연합기업소를 서둘러 방문했다는 것.
소식통은 "간부들이 흥남비료공장에서 지난해 6월까지 30만톤의 비료를 생산해 내겠다고 장군님께 보고를 드렸는데 12만 톤 생산에 그쳤다"면서 "올해에도 간부들이 공장 설비 보수를 마치고 6월까지 60만톤의 비료를 생산 할 수 있다고 보고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장군님이 이번 방문에서 공장의 일꾼들을 만나 비료생산 실태를 직접 요해하는 과정에 몹시 성이 났다"면서 "실제 생산능력이 없는데도 간부들이 생산을 할 수 있다고 계속 거짓말을 해왔다"고 전했다.
북한은 올해 '신년 공동사설'에서 농사문제를 강조하면서 거름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하면서도 화학비료생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흥남비료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1980년대 중반까지 100만톤 수준이었다. 인민경제 3차 7개년 계획(1987년~1993년 기간)기간에는 연간 생산능력을 160만톤 수준으로 현대화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기술개조에 들어갔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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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대포동2호=위성발사체' 또 주장할까? ★ 南 '발렌타인 데이'와 北 '외기러기' |
[시론] 북한의 위험수위 한미동맹 강화 필요성만 강조 이주일 논설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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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金正日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유력해졌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金正日의 막내아들 김정운의 11살때 사진이 최초 공개됐다. |
金正日 독재정권의 본질적 속성이 현실로 두러났다. 올해들 어서면서 북한의 동향을 살펴보면 두 개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는 남한과 합의한 문서들의 무효화를 선언이다. 지난 1월 17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과 1월 30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으로 각기 전면군사대비태세 돌입과 남한과 합의한 문서들의 무효화를 선언했다.
둘째로 미ㆍ북 관계 정상화, 즉 통미봉남의 전략을 여전히 놓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월 13일 북한 외무성 담화와 23일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 면담 시, 金正日의 발언은 북핵 폐기보다 미ㆍ북 관계 정상화가 우선임을 분명히 했다. 다시 말하면 북한이 핵보유국으로써의 사명을 가지고 미국과 관계를 정상화하겠다는 의미이다.
아마 미국 내에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듯 한 정보가 흘러나오면서 金正日 독재정권은 핵보유국으로써의 새로운 의미를 가지고 미ㆍ북 관계를 해결해 보려고 접근하는 뉘앙스를 풍긴다. 한편 기존의 상투적수법을 적용하여 미사일 발사 시험으로 남한과 미국을 자극해보려는 계산도 깔려 있다고 보이지만 한미동맹 강화의 필요성만 강조하는 것으로 될 수 있다.
긍지에 빠진 金正日 독재정권 : 이 두 가지 내용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면 지금 북한 金正日 독재정권이 헤어나기 어려운 미궁에 스스로 빠져들고 있다는 것이 엿보인다. 북한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으로 각기 전면군사대비태세 돌입과 남한과 합의한 문서들의 무효화를 선언한 것은 여러 측면에서 해석해볼 수 있다.
첫째 : 남한에 대한 위험수위를 높여 남한에 있는 친 金正日 추종자들을 부추겨 좌파정세력들에게 힘을 주어 새로운 좌파정권탄생의 구도를 마련해 보자는 의도로 해석된다.
탈북자들이 지난 기간 국회에서 벌어진 "폭력국회"사건을 보며 깨달은 것은 지난 좌파정권시절 친金正日, 좌파세력, 그 사상이 너무도 많이 확산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여당 내에도 좌파개념에 물젖은 사람들이 많다고 평가된다. 따라서 이명박 정부가 그 많은 좌파들로부터 괴로움과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둘째로 북한인민들이 인민들을 굶겨죽이고, 온 나라를 감옥으로 만든 金正日 독재정권에 등을 돌리거나 반항하는 반사회적 경향이 날로 높아지자, 이를 강제로 제압하여 결속시켜 보려는 의도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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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어나는 탈북자, 줄어드는 북한인구 ★ 전쟁능력을 상실한 북한 인민군 (강철환) |
친북단체, 서울 한복판서 '反정부 삐라' 날린다! 김필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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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진보연대(공동대표 정광훈ㆍ오종렬ㆍ한상렬)는 13일 명동 신한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MB OUT! 삐라 날리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최근 인터넷을 통해 급속 확산되고 있는 반정부 삐라 표본. |
한국진보연대 'MB OUT 삐라 날리기' 행사 예정 : 金正日의 생일을 앞두고 대북인권단체들이 대대적인 '대북전단' 살포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국내 친북ㆍ좌파 단체가 서울 한복판에서 'MB 규탄' 삐라를 날릴 예정이라 주목된다.
극좌 성향의 한국진보연대(공동대표 정광훈ㆍ오종렬ㆍ한상렬)는 13일 서울 명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북단체와 MB정권, 그리고 뒷돈을 대주며 배후 조종하는 미국에 의해 전쟁을 유발하는 위험천만한 삐라 살포 행위가 자행되고 있다"면서 "반북 삐라 살포에 맞서 생명과 평화 통일의 'MB OUT! 삐라 날리기' 운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진보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MB 반대 삐라 날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단체가 반(反)정부 삐라를 날리는 것은 현 정권 들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삐라 5만장을 날릴 계획이며 전국 각 지역 시민단체도 동시다발로 반정부 삐라 살포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체는 또 "우리는 인권을 말할 최소한의 자격도 없는 부시 행정부가 '북(北)인권문제' 이슈화 명목으로 사실상의 '북(北)정권 붕괴'를 선동하고 있는 반북단체들에 엄청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대북비방전단' 살포를 사실상 뒷받침해 왔다는 것에 대해 엄중히 규탄하며, 오바마 신임 행정부가 이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이어 "최근 군사분계선 일대의 대북비방전단 살포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는 것을 돌아볼 때, 대북비방전단 살포단체에 대한 미국의 자금지원은 군사적 충돌의 화근에 불을 붙이는 것"이라며 "6자회담을 통해 관계정상화를 합의해 놓고 정부 자금으로 '정권 붕괴'를 향한 활동을 지원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을 주도한 한국진보연대(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후신)는 이적(利敵)단체인 범민련남측본부를 비롯,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민가협양심수후원회, 615공동선언실천청년학생연대 등 극좌 단체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조직으로, 그동안 △주한미군철수 △국보법 철폐 △김현희 KAL기사건 진상규명투쟁 △연방제 통일 등에 주력해왔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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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정부 1년은 독재" vs. "발목 잡는 야당이 문제" ★ 박종희-최욱철 의원직 상실 위기.. 4월 재보선 6곳? 주 편집 : 대법원은 왜 질질 끓고 있나요? |
민주, 막말공세 릴레이에 안경률 "국가원수 모독" 송현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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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炅律 1948 합천生 |
'독재자-사이코패스 정권' 매도에 즉각 사과촉구 : 민생법안 논의는 뒷전인 채 용산참사 정치쟁점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민주당의 막말공세에 대해 한나라당이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안경률 사무총장은 13일 민주당 장세환 의원이 긴급 현안질의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를 '독재자' 및 '사이코패스 정권'이라고 매도한데 대해 사과를 촉구했다.
안 사무총장은 "지금 민주당의 이성을 잃은 막말정치가 극에 달하고 있다. 민주당은 국가원수도 모독하고 국민을 우롱한 막말정치를 사과해야 한다"면서 "현안질의에서 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을 독재자 운운, '사이코패스 정권'이라 한 것은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명백히 국가원수를 모독한 발언이므로 당장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민주당은 사안마다 독재정권이란 말을 붙여 선전선동에만 골몰하고 있다. 야당도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와 함께 안 사무총장은 "국민의 민주의식은 한참 앞서가고 있는데 민주당은 퇴행정치 속에서 헤매는 것이 같아 안타깝다"며 "민주당이야말로 독재정권의 망령에 사로잡혀 구태의연한 정치공세를 하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자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사무총장은 "국회 폭력사용 등에 대해 한나라당이 사무총장 명의로 고발한 적이 있다. 이런 언어폭력 역시 적절한 때 법적인 조치를 할 것임을 미리 경고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민주당 장세환 의원은 지난 11일 한승수 국무총리를 출석시킨 국회 긴급 현안질의를 통해 용산참사를 거론해 "이명박 정권을 사이코패스 정권으로 규정한다"면서 "이 대통령이 독재자이고 국민을 우습게 보기 때문에 사과조차 하지 않는 것이냐"고 막말 공세전을 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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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당 사형집행 반대 가장 앞서나가나? ★ 홍준표, 이제는 비쟁점법안도 통과 못시키나? |
北 미사일 발사 어떻게 탐지하나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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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준비를 계속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미사일처럼 보이는 물체를 운반하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북동부 무수단리 기지에 추가 장비설치를 위한 차량 출입이 잦다고 한다. |
북한이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 준비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주한미군측도 정밀 대북 감시체제를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미사일을 비롯한 한반도 주변의 탄도유도탄에 관한 정보는 주한미군을 통해 우리 합참으로 전파되는 체계로 이뤄져 주한미군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는 것이다.
미사일 경보체계 :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북한에서 발사되는 미사일에 대한 최초 경보는 주한미군을 통해 접수된다.
미사일 경보는 발사 단계에서부터 주한미군이 운용하는 합동전술지상통제소(JTAGS) 또는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북미방공우주사령부(NORAD)에서 분석돼 발령된다.
이 경보는 즉각 오산의 전구(戰區)항공통제본부(HTACC)에 설치된 범세계연합정보교환체계(CENTRIXS-K)의 탄도미사일 공통작전상황도(COP)에 나타난다.
우리 군은 이 경보를 방공경보체계(RAWS)를 통해 예하부대에 전파하게 된다. 2006년 전력화된 RAWS는 인트라넷을 통해 적 탄도유도탄의 발사 탄수와 예상 낙하지역, 예상 낙하시간 등을 계산하는 등 탄도유도탄의 항적정보를 제공한다.
주한미군은 탄도유도탄 방어.요격작전을 위해 단독으로 HTACC에 전구유도탄작전반(TMO-Cell)을 운용하고 있는데 평시에는 소수 인원만 근무하고 전시에는 인력을 증편해 운영한다.
한.미는 HTACC내에 한미연합 TMO-Cell을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합동전술지상통제소(JTAGS)는 탄도유도탄 감시위성인 DSP위성이 수집한 미사일 정보를 TMO-Cell로 보내준다. 미국은 DSP위성 정보를 수신, 분석하는 JTAGS를 한국을 비롯한 미 본토, 독일, 중동, 일본에 각각 1곳씩 설치하고 있다.
JTAGS에는 3개의 위성안테나가 설치돼 있어 DSP위성 정보를 직접 수신할 수 있으며 18명이 교대로 연중무휴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70년부터 운용된 DSP위성은 2004년까지 22개가 발사돼 정지궤도에서 비행하면서 적외선탐지센서를 이용, 미사일을 상승단계에서부터 추적할 수 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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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張成澤 라인' 권력 전면 부상 (연합) ★ [사설] 이승복군에 대한 사회적 復權 이뤄져야 |
'무서운 파편'… 미-러 인공위성 충돌 여파 촉각 노컷뉴스 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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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충돌 파편 궤적 추적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직접 영향은 없을 듯
미국과 러시아의 사상 첫 인공위성 충돌사고가 발생하면서 대한 파편 구름과 다른 우주비행체들과의 2차 충돌 위험이 우려되고 있다.
美 항공우주국(NASA)은 11일(현지시간) "이번 충돌사고로 거대한 파편 구름 2개가 형성됐지만 정확한 규모와 상황을 파악하기까지는 최소한 몇 주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직후 지상의 군 레이더들은 충돌 파편들에 대한 궤도 추적에 들어갔다.
전문가들은 파편의 비행속도가 초속 7.8km 이상으로 수십년간 우주 공간에 떠돌아 다니는 만큼 특히 같은 궤도에 있는 인공위성들과의 충돌 위험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NASA의 니콜라스 존슨(Nicholas Johnson) 우주궤도 파편 분야 수석 전문가는 "현재 지구궤도를 떠돌고 있는 위성 파편들은 1만7천여개 정도"라며, "국제우주정거장(ISS.International Space Station)과 같은 궤도를 지나는 파편들은 위협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러시아 연방우주청(Roscosmos)의 알렉산드르 브로비요프(Alexander Vorobyev) 대변인은 "우리는 아직 국제우주정거장으로부터 발생가능한 경고를 받지 못했다"면서 "이번 충돌로 발생한 파편이 ISS와 탑승 승무원들에게 미칠 위협은 극히 미미하다"고 말했다.
NASA의 켈리 험프리즈(Kelly Humphries) 대변인도 "ISS가 이번 사고로 위험에 처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 "오는 22일 발사 예정인 우주왕복선의 비행에도 아무런 위험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즉 이번 인공위성 충돌사고는 시베리아 상공 800km 위치에서 발생했지만 ISS는 사고 지점보다 440km낮은 궤도에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다만 우주왕복선의 발사를 앞두고 잠재적인 위험요인에 대한 분석작업은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만일 최악의 경우가 발생한다면 파편들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ISS의 궤도를 수정하면 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일 시베리아 상공 800㎞ 우주 궤도상에서 지난 1997년 발사된 미국의 상업통신 위성 '이리듐(Iridium)'과 1993년 발사돼 기능이 중단된 러시아 통신위성 '코스모스 2251'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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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과학위성1호, '美군사위성'과 충돌할 뻔 (매일경제) ★ 中 중산층, '일주일 2만원 쓰기'로 불황타파 (온바오) 주 편집 : 한국은 아직도 배가 부른가요? |
수수께끼 한경닷컴 |
이치를 따지면서 상상력을 발휘하면 풀 수 있는 수수께끼 :
1. 그 여자에겐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태어난 두 아들이 있지만 쌍둥이는 아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가?
2. 그저께 제인은 17세였다. 그런데 내년엔 20세가 된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전체보기]
주 편집 : Hint는 그림에 있고 해답을 알고 싶으시면 위의 [전체보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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