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등으로 응모하는 건가요???
무자헤딘의 최악의 발렌타인 데이는 바로..~!!! 언제냐...... 오늘 이랍니다.. ㅠ,.ㅠ
아침에 버스로 출근하는데... 전화벨소리.. 앗.. 마눌님이..~!!!!
마눌님 : 오늘 발렌타인데이인데 초코렛을 준비못했는데 어떻하지???
무자헤딘 : 웅 괜찮어.. 뭐 그런거지....
" 나도 화이트데이때 전화질로 넘어가면 되겠네...."
마눌님 : .....
그나마 회사에서 두명의 직원이 1000원짜리 초코렛을 주더군요.. 히휴~!!!
그래도 오늘은 제가 다니는 직장이 치과인데요... 치과 신협이라는 조직의 1년에 한번하는 정기총회~!!!!! '경품이 듬뿍'
부페~!!!(울 마눌님 그래 다같이 가서 저녁 때우는거야~!!!!)
우리가족 총 출동...~!!!!!
우리가 받은 번호는 2 25 96 97 (4개...)
처음 이것저것 싸구리 경품이 차례대로 나가고.. 메인 이벤트.. 동상부터...
청소기 / MP3 / 전자사전 등등이 나가고...
NDSL / 300번대에서 타가고... : 우리 예지가 결국 울음을... NDSL 갖고 싶다고.. 흐히휴..~!!!(공구요청 재청 해야 할듯.. 쩝)
결국 사줄께 하는 약속을 받고서야 울음뚝~!!!...
황금열쇠..... 2개... 23번 99번... 쩝...
삼성 홈시어터 200번때 / 광파오븐.. ???
냉장고등등...
노트북 55번....
금상 40인치 파브 LCD 짜잔.... 그래 이거 받는거야... 그래 추첨자가 이야기..... 100번이하 라고 이야기합니다..
구십~~~~~~~~~~~~~~~~~~~~~~~~!!!!!
제가 대충 계산해보니 90번대에서 남은 번호수는 4개정도.. 90 92 96 97(그중 제가 2개 확률 50%)
이번~~~~~~~~~~~~~~! ㅠ,.ㅠ OTL.......
아쉬움.. 크게 교차...~!!!!
대상은 제가 아는분이... 150만원 1년 만기 적금(이자 5.7%포함 하면 더~!!!)
결국 집에 빈손으로. 터덜 터덜..~!!! (물론 사은품은 받긴했지만)
난대없는 NDSL을 사줘야 하는 상황만.. ㅠ,.ㅠ
이렇게.. 글을 씁니다..
발렌타인데이때 뭔 한일이 없어요... ㅠ,.ㅠ 기억도 없어요... 쩝접...
에혀...~!!!
첫댓글 흠... 그래서 아바타 까지 울고있군요
ㅋㅋㅋ 그래도 좋네요. 저런 경품 행사도 하고.. 당첨안돼고 마지막 번호까지 조마조마 기다리는 스릴.. 그 재미도 좋지요. 담에 꼭 1등 먹으세요.
ㅋㅋㅋ 갑자기 미스터 빈 최근 극장판이 생각나네요~ 99번과 66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