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에서도 뵐 수 있난요?

[예승필]

안녕하세요.

저는 달서구에 사는 주붑니다.

1년전부터 색소폰 매력에 푹 빠져

하루에 30분정도 707반주기게 맞춰 연습을 하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욕심같아선 노래도 배워 보고 싶은데

달서구쪽으론 안 오시나요?..

몇년전 대구마라톤 송년회 행사때 멋지게 노래를 불러 주셨던

멋쟁이 문지현선생님께 꼭 배워 보고 싶거든요.경산이나 시지쪽으로 가기엔 거리가...

암튼 달서구쪽에서도 뵐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조금 다듬으면 들어줄만하게 부를 자신있는데..ㅎㅎ

[문지현]

예승필님 대단하세요 주부, 마라톤, 섹스폰 도대체 못하는게 뭐예요 근대 노래까지 하시면 저 굶어 죽습니다... 주인장소개 스캐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서구쪽엔 강의가 없어요 그래서 열심히 비지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 잘되면 가을학기엔 대곡쪽에 개강될지도 모르겠어요...노력해 볼께요^^

[카렌스]

항상 도전하시는 님의 모습에 감탄합니다언제 우리 카페 모임때 섹스폰 연주 한번 부탁드려요

[예승필]

카렌스님 은 좋겠다..왜냐구요?..그냥.. 모임때 불러만 주신다면 언제든지 달려갑니다.풀기록이 썹4한거 아시죠?.ㅎㅎ

[카렌스]

결국은 서브포 이루셨네요대단하세요. 꼭 한번 부를께요^^

[태사공의 후손]

[엑스캬리버]

제가 노래 부를테니까 섹스폰 연주해 주시면 안될까요? 노래방에서 저는 노래하고 섹스폰 연주한다면 좋을텐데~~~~~~`옛날에 그렇게 노래 한적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