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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카페 게시글
수필2 어떤 기억의 씁쓸함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60 21.02.16 14:5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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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16 19:37

    첫댓글 선생님께도 쓰린 경험이 있으셨군요 저는 고1때 어느 선배와 말다툼한 게 화근이 되어 선배들 교실로 호출당해 멍석말이를 당한 적이 있었지요 머리에 양동이를 씌움 당해 누구 때린 줄도 모르게 실컷 얻어맞았지요 학창시절에 후배를 혹독하게 괴롭힌 배구선수들에 대한 파헤치기 기사가 연일 터져나와 온국만이 충격을 받고 있는데 그래도 집안 내력까지 까발리는 게 못마땅해 한 소리 했더니 큰애가 달고 나서더군요 학교폭력은 알어나서도 안 되고 적당히 용서해서도 안 된다고...

  • 작성자 21.02.16 21:54

    이선생님도 그런 경험이 있시시군요.
    벌써 55년도 더된 일이지만 그런 학폭은 시간이 가도 잊히지 않는것 같습니다.
    하물며, 그리 오래되지 않는 시기에 그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면 더욱
    잊히지 못하겠지요.
    제 경험에 비추어 볼대 피해호소를 한 사람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 21.02.19 08:23

    학창시절 아픈 기억은 잊히지 않는 법이지요. 학원폭력은 반드시 근절 되야하는데 그게 불안한 가정에서부터 비롯되는 거라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할지가 난감한 게지요.

  • 작성자 21.02.19 09:02

    웬체 그 쓰라린 기억때문에 수십년의 세월이 흘렸지만 잊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내 경험에 비추어 학폭을 당할 피해자도 그간 그런 심정을 안고 살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반드시 학폭은 근절되어야하고 사회인식도 필히 바뀌어야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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