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시장 개표 현황을 보면서 초반에는 오 세훈후보가 앞서다가
중간쯤 한 명숙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역전되어 민주당에서 거의 승리한 기분였다
고 느꼈다.
그래서 내가 빵상 아줌마 황선자님에게 전화하여 서울시장은 한 명숙씨가 당선되겠지요? 하니
황 선자님은 "한 명숙씨는 절대 시장이 안됩니다"하고 짧게 말하고 다른 이야기는 일체 안했다.
나는 도저히 당시 이해가 안되었다 순간 빵상 아줌마 황 선자님의 능력을 의심까지 하면서 결과를 한번
지켜보다가 그만 잠이 들어 버렸다.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아침 일아나자 마자 티브이를 켜니 눈에 확 들어오는 서울시장 오 세훈후보 근소한 차이로
당선 나는 순간 머리가 띵했다 .
한마디로 일반사람들은 과거나 현재는 어느정도 맞추는 조금의 능력이 있다곤들 한다.
그런데 한치 앞을 모르는게 인간이다 .
그런데 빵상 아줌마 황 선자님은 정확하게 맞추었다.
이것은 한치의 거짓도 없는 사실로 나 자신도 너무 너무 신기했다.
아니 세상에 이런일이!!!....하고선 ====부산에서 정도 씀====
첫댓글 오마이갓!!!입이 안다물어짐.;;;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이건 제 생각인데요...한명숙 후보는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국무총리로 임명하셨는데 그 분을 진심으로 받들지 않았고 배경이 없는 분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오히려 무시했기에... 그 업보가 이러한 결과로 귀결된게 아닌가하고 생각이 되네요...그 때 그분을 진정으로 위하고 끝까지 지조를 지킨 분은 문재인님...안희정님...김두관님...그리고 유시민님 정도로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노대통령 무시한 사람들 제법있었고 심지어는 탄핵소추안에 서명한 사람도 제법되었었지요, 그때 도장 찍은 사람들 무슨양심으로 얼굴들고 다니는지 참 좀 그렇더군여,
저나까지하여 확인했다하니 정말 놀랐다요() 개표중에 답을 말하시니 ....
역시 대단하시구려....
아, 근데...
한국의 월드컵 16강 가능성 결과좀 물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