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abe3ebb9b1be4b83c2413533a65f9413390d0315'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우리는 모두 사랑 못받아서 아프고 <br />사랑 못받아서 힘든<br />아기들입니다.<br /><br />그저 받기만 하는 사랑에서 <br />서로에게 따뜻한 힘과 위로가 되어주는 그날이 오기까지<br /><br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br />서로 손 꼭 잡고 달려가는 하루하루가<br /><br />노사연의 '사랑' 이라는 오늘의 노랫말처럼<br />너무 소중하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c3417f3c181aea066b669d43ab648ec027f09956'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모든 마음 그 자체는 잘못이 없는데<br />오직 나 자신만이 이 마음이 잘못되었다며<br />스스로 수치주고 비난하고 있었습니다.<br /><br />남자가 아니어서<br />돈이 없어서<br />능력이 없어서 <br />그래서 수치당할까 두려워 계속 피하다보니<br /><br />수치라는 마음이 너무 무섭고 <br />어떤 상황에도 계속 수치스러운 참가자 분입니다.<br /><br /><br />수치심이야말로<br />우리늘 더 교양있고,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br />아름다운 마음이라는것을 느끼도록<br /><br />혜라님의 치유를 통해 수치를 인정해주는 세션도 진행되었습니다.<br /><br /> "아가야, 수치 느껴도 괜찮아.<br />얼마나 창피했니~~아고 챙피해 우리애기<br /><br />아구 이뻐라~~엄마 그것도 모르구 미안해<br /><br />아가, 미안하다 창피한 네 마음 이해 못해줘서~~<br /><br />챙피했쪄~~?챙피해도 괜찮아~~아구 이쁜 우리애기~호~~"<br /><br /><br /><br />"수치를 아무리 피하려 해도 <br />애쓰고 노력해도<br /><br />그게 더 힘들다는것을 알았어요.<br /><br />수치 당해도, 비난당해도 <br />이제부터 기꺼이 수치스러운 나를 받아들이겠습니다."<br /><br />세션자 분은 마음인정하기 멘트로<br />앞으로 올라오는 수치도 모두 버리지 않고 인정해 주기로 하셨습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1bf32172a0405288baf5da2aab708bfb23bad616'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내놔, 어떤 마음 올라와요?"<br /><br />"무서워요."<br /><br />"그럼 이 뺏는마음을 인정 못하는거지<br /><br />마음의 세상에서 상대도 네 무의식에 있어.<br />상대의 뺏기는 마음을 못느끼면 고스란히 상대가 느끼게 되는거지"<br /><br />세션 참가자분의 현실상황과 모든 고민의 원인은<br />뺏고 빼앗기는 마음이었습니다.<br /><br />사업이 잘 안풀리는것도,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망설이는것도<br /><br />빼앗겨서 스스로가 수치스럽고<br />목숨을 빼앗겨 죽을까봐 두려운 아가마음을 느끼지 않은 결과였어요.<br /><br /><br /> "엄마, 내 목숨을 엄마에게 맡깁니다.<br />죽이시든, 살리시든<br />엄마의 사랑임을 믿습니다.<br /><br />본래여, 나의 목숨을 본래에게 맡깁니다.<br />죽이든 살리든 뜻대로 하세요."<br /><br /><br />두려움은 모든 마음을 내맡길때 내려간다고 하시며<br />혜라님께서 곧 참가자분의 신장에 쌓인 모든 춥고 아픈마음을 다 받아주십니다.<br /><br />역설적으로 죽을 각오를 할 수 있을때<br />죽을까봐 두려운 마음을 청산할 수 있다는것<br /><br />마음공부야 말로<br />우주를 믿고, 모든 것이 사랑임을 알아<br /><br />믿고 맡기며 내걸 수 있어야 하는<br />용기가 필요하다는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세션이었습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04913918609f0794544c1140346287aae12a71a3'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엄마가 없어서, 모든것을 다 빼앗긴 거지예요.<br />이런 내가 너무 수치스럽고 들킬까봐 두려워요"<br /><br />엄마가 일찍 돌아가신 이유로<br />온 세상을 모두 빼앗겨<br /><br />내것이 하나도 없는 참가자 분의 서러운 마음도<br />혜라님께서 위로해 주셨어요.<br /><br />"나는 온 세상을 빼앗긴 거지입니다.<br />나는 온 세상을 다 가진 부자입니다.<br /><br />나는 거지도 되고, 부자도 되고, 다 가진 여자도 되는<br />자유로운 여자입니다." <br /><br />"그동안 사랑 못받는다고<br />수치스럽다고 스스로를 버렸나요?<br /><br />마음으로 갖지 못하면 행복해질 수가 없어요.<br /><br />마음으로 한번 다 가져보세요~"<br /><br /><br />"엄마 누구꺼?" "내꺼~"<br />"아빠 누구꺼?" "내꺼~"<br />"혜라님 누구꺼?" "내꺼~" <br /><br />"아구 잘하네 우리애기~~"<br /><br /><br />뒷골에 고여있는 참가자분의 뺏고 빼앗겼던 마음도<br /><br />혜라님의 따뜻한 "호~~"와 함께 위로받고 치유되기 시작합니다.<br /><br />덕분에 예쁜 소녀가 되신 모습이네요^^</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234c7acd975118de5631151dc4f5d7870566c984'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혜라님의 마음세션 이후<br />남편이 변하고 경제상황도 좋아져서 너무 감사하다는<br />표현을 꼭 하고 싶다는 참가자 분입니다.<br /><br />혜라님도, 도반님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며<br />마음을 전해주셨는데요.<br /><br />절대 안풀릴것 같은 일들도<br />마음을 보는 것에 집중하면<br />이렇게 해결이 될 수가 있다니~~<br /><br />정말 우주안에서는 맘만 먹으면 안되는건 없구나 하는 희망이 <br />올라왔어요😊<br /><br />참가자 분의 세상에 나가고자 할때 올라오는 두려움,<br />수치당할까 두려운 마음들을<br /><br />혜라님의 사랑으로 다 녹이는 세션도 진행되었습니다.<br />머리부터 발끝까지 생명의 기운으로 가득 채워진 참가자분은<br /><br />"혜라님이 너무 예뻐요~~" 하시지만<br />참가자 분의 마음의 눈이 예뻐져서 그런것 같네요^^</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5d15f0867758d95565dc7ee8bfaf47f978c12230'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어떤 말을 들어도 수치스럽고<br />장난을 쳐도 심각하게 다큐멘터리로 받아들이는,<br /><br />수치당할까봐 두려워서 벌벌떨며<br /><br />날마다 수치당한다고 스스로 공격하고 힘들어하는 여자 청년에게도<br /><br />머리부터 발끝까지 혜라님의 사랑에너지로 채워주십니다.<br /><br />"수치스러운 아가야, 버려서 미안해.<br />네가 올라오면 친구들에게 버림받고<br />혜라님에게도 버림받고<br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을까봐 인정하기 힘들었어.<br /><br />그런데 반대로<br />너를 인정하지 않아서<br />너때문에 버림받고<br />외롭고 힘들었어.<br /><br />다 빼앗긴 여자라고<br />스스로 수치스럽다고 <br />뺏고싶은 마음도 수치스럽다고 <br />다 버렸어. <br /><br />아고 챙피해라~~"<br /><br />"아고 귀여워라 우리애기"<br /><br />창피한 애기도 인정하고 사랑해 주면서 놀아주면 되는데 <br />수치를 너무 버려서 미안한 마음에 참회도 많이 올라오는 세션이었습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8e1001ca925a0fafc67492494463b144a9dfac43'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w4mK/ecd6eeaa989a91c1ef318463a928ee5252be5b5f'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어느덧 마지막날 마음세션도 <br />마무리가 되었습니다.<br /><br />그러고 보니 벌써 한 해가 다~갔네요^^<br /><br />2019년 4월 봄,<br />서울에도 고운원이 생겨 감사한 마음과 기대로<br />첫 테이프컷팅식에 참석한지<br /><br />벌써 8개월이나 되었네요☺<br /><br />그동안 매월 마음세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br />지리산이 멀다 않고 오셔서 사랑주시는 혜라님과<br />마스터님, 지역리더님들<br /><br />마음세션의 주인공이신 모든 도반님들<br /><br />한해동안 서울지부를 통해 자주 뵙게되어 <br />반갑고 행복했습니다~ <br /><br />덕분에 감사와 사랑의 맛도<br />조금씩 알아가며 성장하게 되는것 같아요^^<br /><br />우리 내년에도 다같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고, 예뻐져요~~<br />사랑합니다❤❤<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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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랑열매님 마음세션 현장분위기가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생동감있는 세션과정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