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에 찾아온 친구
지병으로 인해 삶을 마무리하게 된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남자에게는 친구들은 많았지만,
아내와 자식도 없었고 친인척도 전혀 없었습니다.
자신의 사후 처리에 관해 생각하던 남자는
여러 가지 복잡한 절차를 변호사에게 맡기고
사망했습니다.
변호사는 남자의 친구들에게 부고를 보내고
새벽 일찍 장례식을 치른다고 했습니다.
수십 명의 친구들이 남자의 부고를 받았지만
장례식에 참석한 친구는 4명뿐이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장례에 참석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귀찮았던 것입니다.
장례식이 끝나고 변호사는 4명의 친구 앞에서
남자가 남긴 유언장을 꺼내 읽었습니다.
'나의 전 재산은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고루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힘들 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내 말을 편견 없이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
외롭고 쓸쓸할 때 나의 허전함을 채워주는 사람.
내가 잘못할 땐 뼈아픈 충고도 가리지 않는 사람.
늘 따뜻한 눈길로 내 곁에 있어 주는 사람.
그 아름다운 이름은 '친구'입니다.
단 한 명이라도 진정한 친구를
만들 수 있으면 성공한 인생입니다.
# 오늘의 명언
여러분과 리무진을 타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겠지만,
정작 여러분이 원하는 사람은 리무진이 고장이 났을 때
같이 버스를 타 줄 사람입니다.
– 오프라 윈프리 –
* 신의충경에 바탕한 건방설도 의통성업
@ 옛적에 신성(神聖)이 입극(入極)함에 성웅(聖雄)이 겸비하여 정치와 교화를 통제관장하였으나, 중고(中古)이래로 성과 웅이 바탕을 달리하여 정치와 교화가 갈렸으므로 마침내 여러 가지로 분파되어 진법을 보지 못하였나니, 이제는 원시반본이 되어 군사위(君師位)가 한 갈래로 되리라. (대순전경 PP341-342)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造化政府)를 열었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한결같이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唐堯)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이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제까지 전해 내려오는 모든 족보와 직첩을 불사르시고 말씀하시기를 "모든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되고, 모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될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30-31)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 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은 깨달으라. 너희는 나의 충직한 종복(從僕)이 되지 말고 어진 벗(仁友)이 되도록 하라." 하시니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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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나 천하사를 하는 대의명분의 정점에 주군과 스승이 있습니다. 주군다운 주군을 만나야 신하의 충성이 빛을 발하고, 스승다운 스승을 만나야 제자의 공경이 결실을 맺습니다. 신하다운 신하를 만나야 주군의 대업이 천추만세를 이어가고, 제자다운 제자를 만나야 스승의 도학이 천하에 펼쳐지게 됩니다. 지금은 군사위(君師位)가 하나 되어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군사위가 하나로 되는 후천상생시대에는 주군이 곧 스승이요, 신하가 곧 제자입니다. 주군에 대한 신하의 도리는 충(忠)에 있고, 스승에 대한 제자의 도리는 경(敬)에 있습니다. 충경(忠敬)의 기본은 신의(信義)입니다. 주군과 신하가, 스승과 제자가 신의충경(信義忠敬)을 바탕으로 도학을 공부하며 대업을 도모하는 진리의 어진 벗이 되어야, 건방설도 의통성업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진리의 어진 벗이 되기 위해서 신하와 제자는...
주군과 스승을 진정한 주군과 스승으로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며...
알아본 주군과 스승을 진정한 주군과 스승이라고 마음으로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인정한 주군과 스승을 진정한 주군과 스승으로 모시는 말과 행동이 필요하며...
모시는 주군과 스승을 진정한 주군과 스승으로 세상에 드러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며...
드러난 주군과 스승의 대업과 도학이 진정한 주군과 스승의 대업과 도학으로 세상에 펼쳐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주군과 스승을 모셔야... 주군의 대업이 천추만세를 이어가고, 스승의 도학이 천하에 펼쳐지며, 신하의 충성이 빛을 발하고, 제자의 공경이 결실을 맺습니다.
진리의 어진 벗으로서 이진산 대종장님을 모시는 속육임 의통군 여러분들을 존경합니다~~!!
"주군과 신하가, 스승과 제자가 신의충경(信義忠敬)을 바탕으로 도학을 공부하며 대업을 도모하는 진리의 어진 벗이 되어야, 건방설도 의통성업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주군이 곧 스승이고 신하가 곧 제자인 경우는 과거 역사에서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어야 온 세상 사람을 품을 수 있는 제정일치의 조화된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주군을 스승으로 모실 수 있는 것은 진짜 행운입니다. 주군이 무서워서 머리를 조아리는 것 아닐까요? 아니면 한 자리라도 차지하기위해 따르거나. 스승이 될만한 주군을 누군가가 모시고 있다면 그건 진짜 행운입니다.
세계가 일가를 이루며 군사부 일체인 후천이 가까이 왔습니다.
태을도인들이 군사부일체이며 동시에 진리의 어진 벗으로서,
성사재인의 천명을 받은 단주를 따라 지상에 후천을 만들어 갑니다.
건방설도의 천하사입니다.
한마음으로 적시에 움직여야 가능한 일이기에, 몸과 마음을 합해나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진리를 따라 생명을 유지하고 이어갑니다.
진리를 가르치는 스승이 있고 국가를 운영하여 생명을 보호해주는 주군이 있습니다.
진리에 대한 갈증이 스승에 대한 공경으로 표현되고 생명에 대한 갈망이 주군에 대한 충성으로 나타납니다.
살려고 하는, 모두 잘 살려고 하는 마음이 주군과 스승에 대한 충경으로 표현되고 이는 서로간의 신의를 바탕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원시반본의 운수를 따라서 정치와 도학이 군사부 일체로 통일되어 온전히 하나되는 후천 상생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