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 감나무골로 불리우는 시목(枾木)마을은 삼봉산 기슭에 위치한 마을로 양동과 시목 두 개의 취락이 합쳐져 감나무골(시목)이라 한다. 이 마을은 원래 돌감나무가 십이삼그루 있었는데 그 중 두그루를 베고 집을 지어 취락이 형성되면서 감나무골이라 했는데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시 시목이라고 한자로 기록하게 되었다.
마을 앞에는 팔령천이 흐르고 숲속에 있는 마을로 경관이 아름답다. 최초의 마을 개척은 임진왜란 전후라고 추정되는데 개척한 성씨는 알 수 없으나 약 삼백여 년 전에 전주 이씨가 입향한 것으로 되어 있고 조선 영조때 김해김씨가, 공씨와 인동 장씨도 몇대를 이어 살고 있다. 삼봉산 아래 절터골이 있는데 동자와 호랑이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전설집 : 우리 고장의 전설).
첫댓글 봉산아 ~갑렬아~영숙아~두순아~ 다 오데로간노?
여기^^
봉산이가 1등!!!
뉘시온지??감사하네요^^이제 내고향 소개할때 어깨에 힘주고 설명 하게 되었네요^^
감나무골에 유래울 자세이 들여 주셔서 감사 감사 어릴적에 호랑이 이야기는 너무 나 많이 듣고 자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