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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요리 미역찹쌀수제비
송승민 추천 0 조회 831 10.07.31 16:06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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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31 16:16

    첫댓글 국물은 시원하고 수제비는 쫀득쫀득 하니 정말 맛있게 만드셨네요.

  • 작성자 10.07.31 16:20

    소고기보다는 북어를 넣으면 국물이 더 시원한데 저희 아이들이 북어를 싫어해서 소고기를 넣었습니다
    새알심은 찹쌀과 맵쌀 반반씩이 잘 퍼지지도 않고 쫀득하니 맛있더라고요
    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

  • 10.07.31 18:52

    맞아요 ㅎㅎ시원한 수제비 제대로 끓이셨네요 지금은 이런거 잊혀져가고있습니다만...어르신들은 향수에젖어서 만들어서 드시고있지요 잘 올리렸습니다~~ㅎㅎ송승민님~~박수~~짝짝짝 ㅎ

  • 작성자 10.08.01 11:15

    네~ 고맙습니다
    전 고향이 그립고 어머니가 생각날땐 간혹 해 먹습니다
    좀 있다 누우련 호박이 나면 그걸 체설어 소금간과 단맛을 가미한 다음 물이 조금 생기면 밀가루를 묻쳐 후라이펜에 구워 먹지요
    저희 아이들 간식으로 좋아합니다

  • 10.07.31 19:09

    꼭 소고기를 안넣고 들깨가루만 너어도 맛있어요~~~한끼 끼니로 든든 하답니다

  • 작성자 10.08.01 11:16

    네 들깨가루만 넣어도 구수하니 수원하고 맛있어요

  • 10.07.31 20:22

    쫄깃쫄깃 맛있겠어요~~~흐미~~먹고 시퍼요~~잇힝~~

  • 작성자 10.08.01 11:17

    간단히 해 먹을수 있고 한끼 식사로도 좋지요
    기회되면 같이 먹고싶네요~!

  • 10.07.31 23:59

    찹쌀수제비 너무 맛있는데............한그릇 드시고 모두 건강한 여름 나세요 ^*^

  • 작성자 10.08.01 11:17

    네~
    건강하시고 행복한 휴일,여름되세요~!

  • 10.08.01 03:29

    미역 찹쌀수제비 넘 맛있겠습니다. 잘만드셨습니다.

  • 작성자 10.08.01 11:19

    감사드립니다
    엄마가 그리울땐 간혹 해 먹습니다
    아이들과 외할머니 이야기 해 가면서 그럼 아이들도 엄마의 추억이 있는 음식이라 잘 받아드리더군요
    감사드립니다~!

  • 10.08.01 13:47

    전 고향이 경주인데 어릴적 모내기 할때 미역수제비를 끓여서 논두렁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넘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 작성자 10.08.01 14:04

    맞아요
    저 중학교때 농촌 봉사활동 나가면 끓어주는 주인도 계셨어요
    그때만 해도 보리베기2~3일,모심기 2~3일 의무적으로 나갔던거 같아요
    보통 아이스께끼 하나씩 주었는데 주인을 잘 만나면 국수도 끓어주시고 수제비도 해 주시고 했지요
    이곳에서 많은 추억들이 되살아납니다
    감사합니다 ^ ^

  • 10.08.01 15:48

    맛있겠습니다.

  • 작성자 10.08.01 16:25

    네~ 선생님 간단한 한끼 요기는 되드라고요
    휴일날 아침먹고 낮잠 한숨 자고난 어른들께 점심으로 해 드리면 간단히 즐기십니다
    근데 선생님! 티가 선생님 눈엔 보이셨을 듯 한데요
    금방 깨를 볶아서 가스렌지 주위에 깨가 뛰었습니다
    음식 해먹는 곳이라 렌지주위는 신경을 쓰는데 사진을 찍고 보니 지저분 하네요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 ^*^

  • 10.08.01 16:31

    대문에 올린 거 보셨어요?

  • 작성자 10.08.01 16:33

    대문에요,,,,,,,,
    지금 가 보겠습니다~~~

  • 작성자 10.08.01 16:35

    선생님! 제 얼굴이 확 달아오릅니다
    부끄럽고 숙스럽고 그리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지금 꼭 하고 싶은말,,,,,,,,,,,,사랑해요!

  • 10.08.01 21:42

    우리동네 모심을때 이렇게 해먹더라구요! 한끼 식사로 충분했습니다.

  • 작성자 10.08.01 22:09

    모심을때 먹는 이유가 있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래에 대해 알아 보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 10.08.01 22:04

    이벤트에 참여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미역 세알 수제비 쫀득하니 맛날것 같습니다. 들깨 가루도 들어가서 영양면으로 보아도 몸에 참 이로운 음식일듯 합니다~^^

  • 작성자 10.08.01 22:14

    영양면 에서도 부족함이 없지요
    탄수화물,단백질,지방,다 들어가 있으니깐요
    이곳에 올릴만한 요리는 못 되지만 옛 그리움에 올리고 싶었고 또한 몇일간 꺼진 창에 불을 지피고 싶었습니다
    이벤트를 마련해주신 이유경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밤 되세요~~~

  • 10.08.03 00:37

    영양 덩어리 이군요...일하시는 분들 배도 든든하겠어요...

  • 작성자 10.08.03 10:02

    간단하게 할 수 있고 누구나 잘 받아들이는 음식이기도 하드라고요
    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 10.08.03 08:49

    수고 스럽드래도..도전 해 보고싶은 죽입니다...

  • 작성자 10.08.03 10:04

    어렵지 않고 금방 할 수 있는 요리라 하기에도 편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마지막에 죽염으로 간을 잘 맞추시고요
    더운날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 10.08.03 09:29

    찹쌀수제비...제가 경상도로 시집와서 접한 음식 중에 한가지입니다.
    친정어머니께서 저희집에 오셨을때 대접해 드렸더니 참으로 좋아 하셨는데
    제가 요즘 게으름 피우고 있어 요즘은 오셔도...

  • 작성자 10.08.03 10:06

    네~ 친정 어머님이 계시는 분이 전 참 부럽습니다
    계실때 맛있는거 많이 해서 같이 드셔요
    저희 엄마도 니가 한 음식은 우애이리 맛나노 하셨는데
    이젠 추억만 남았습니다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셔요~!

  • 10.08.03 20:36

    "어머니"라는 단어는 항상 애절한거 같아요.울 엄마도 7남매 다 가르키시고 시골서 고생도 많이 하셨는데 자식들이 살만하니 머물러 주시지 않더라구요.

  • 작성자 10.08.03 21:46

    네~
    "어머니" 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찡해오지요
    저희 어머닌 44에 절 낳으셨습니다,,,제가 해 드린거라곤 아침저녁으로 시간내어 전화드린것 뿐인데
    늘 심청이보다 더 효녀라고 말씀하신 분이 십니다
    작은것 하나도 이야기하고 엄마엄마 했던것이 어머님은 좋으셨나봅니다
    가신지 3년5개월 아직 제 폰에는 받지않는 엄마의 번호가 있습니다
    폰은 몇번 바꿨지만 엄마의 번호는 지울 수 가 없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 10.08.04 08:44

    새알 빚어 놓은 것 보니 음식솜씨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잘 해먹는 것 중에 한가지인데.. 우째 이렇게 새알을 잘 빚으셨는지요? 경북에서는 장국이라고 부르든걸요
    울집 마당쇠 고향이 경북이라 장국하면 이젠 이것을 말하는구나 하고 알아 먹는 답니다. 저도 좋아하는 미역국 새알 옹심이..

  • 작성자 10.08.04 09:01

    우선 칭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음식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깔끔하게는 할려고 노력하는 주부입니다
    들려주심에 감사드리고 더운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10.08.17 01:05

    시원한 국물과 쫀득쫀득한 새알 수제비 정말 맛있겠어요 오늘 매뉴로 당첨입니다.

  • 작성자 10.08.17 10:07

    밋있는 시간되세요~!

  • 10.08.31 14:59

    저도 가끔 해먹습니다 팥죽도하고.. 새알이 너무 이뻐요

  • 작성자 10.08.31 15:09

    감사합니다~!

  • 10.09.07 21:20

    와~~~저두 오늘 했것든요... 신랑이 넘 좋아하는 음식이라 모처럼 쉬는날이라 사진은 몇장 조금 아쉽워는데...

  • 작성자 10.09.08 08:54

    ㅎㅎㅎ 그르셨어요
    맛있게 드셨겠지요,,,감사드려요!

  • 10.09.08 23:28

    국물이 시원하고 구수 할것 같아요~~~ 미역국에 새알옹심이 넣는것 처음 봤네요.요즘 입맛도 까실해서 뭐 먹을것 없나 둘러 보는중인데....히힛~~따라쟁이 될래요.

  • 작성자 10.09.09 08:48

    입맛이 깔깔하고 떨어질때 저도 잘 해먹습니다
    옹심이는 아주 작게 빚는것이 좋드라고요
    맛있게 해 드셨지요
    오늘 비가내리네요
    맛있게 드시고 입맛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 10.09.09 21:50

    제가 살던 경상도에선 장국이라 불렀습니다,참 오랜만에 보는 음식입니다..^*^

  • 작성자 10.09.09 23:15

    네~ 그렇군요........
    님도 경산도에서 경기도로 오셨군요
    저도 경상도에서 나고 자랐답니다.

  • 10.09.15 11:24

    친정 엄마가 제일 좋아하던 찹쌀 수제비입니다. 저희는 말린 황태 넣고 미역과 들깨를 넣어서 끓이는데 그맛이 끝내 줍니다.
    비가 올때 황태 넣은 찹쌀수제비~~생각이 간절하지요.보양식입니다.

  • 작성자 10.09.15 14:22

    황태 넣은것도 맛있지요
    들려주심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하루 되세요~!

  • 10.09.28 11:02

    한그릇 먹고 싶네요^^

  • 작성자 10.09.28 11:07

    고맙습니다!
    저두 한그릇 드리고 싶네요~~~

  • 10.10.04 11:37

    무슨맛일지 궁금해서 한번 도전해보려고요^^ 영양가득 미역국이네요^^

  • 작성자 10.10.04 12:01

    구수하고 시원하고 맛있어요
    제 경우 새알이 크면 싫드라고요 그래서 작게 빚어 넣습니다
    맛엤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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