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찹쌀과 맵쌀을 반씩 넣은 가루, 소고기150g, 미역 적당량, 들깨기피,참기름,국간장,죽염,
미역을 불리고
찹쌀가루를 익반죽 새알심을 만들었습니다
쇠고기와 미역을 남비에 담고 참기름을 넣어 살살 볶아습니다
적당량의 물을 넣고 국장장으로 열은간을 한다음 끓입니다
고기가 익어갈 무렵 들깨가루를 넣고
빚어놓은 새알을 넣었습니다
이렇게 둥둥 뜨면 다 익었다지요
완성된것 입니다
한그릇 드셔요^^
전 경상도 포항이 고향입니다
그곳에선 이 음식을 별미로 해 먹지요
울 어머니께서 할머니가 입맛 없어 하시면 잘 해 드리던 음식입니다
저희 할머님은 34년전에
어머님은 3년전에 89세로 먼길을 갔었습니다
언제나 자식 배고프까 부지런을 떠시던 저희엄마가 그리워지네요
감사합니다 ^*^
첫댓글 국물은 시원하고 수제비는 쫀득쫀득 하니 정말 맛있게 만드셨네요.
소고기보다는 북어를 넣으면 국물이 더 시원한데 저희 아이들이 북어를 싫어해서 소고기를 넣었습니다
새알심은 찹쌀과 맵쌀 반반씩이 잘 퍼지지도 않고 쫀득하니 맛있더라고요
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
맞아요 ㅎㅎ시원한 수제비 제대로 끓이셨네요 지금은 이런거 잊혀져가고있습니다만...어르신들은 향수에젖어서 만들어서 드시고있지요 잘 올리렸습니다~~ㅎㅎ송승민님~~박수~~짝짝짝 ㅎ
네~ 고맙습니다
전 고향이 그립고 어머니가 생각날땐 간혹 해 먹습니다
좀 있다 누우련 호박이 나면 그걸 체설어 소금간과 단맛을 가미한 다음 물이 조금 생기면 밀가루를 묻쳐 후라이펜에 구워 먹지요
저희 아이들 간식으로 좋아합니다
꼭 소고기를 안넣고 들깨가루만 너어도 맛있어요~~~한끼 끼니로 든든 하답니다
네 들깨가루만 넣어도 구수하니 수원하고 맛있어요
쫄깃쫄깃 맛있겠어요흐미먹고 시퍼요
간단히 해 먹을수 있고 한끼 식사로도 좋지요
기회되면 같이 먹고싶네요~!
찹쌀수제비 너무 맛있는데............한그릇 드시고 모두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네~
건강하시고 행복한 휴일,여름되세요~!
미역 찹쌀수제비 넘 맛있겠습니다. 잘만드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엄마가 그리울땐 간혹 해 먹습니다
아이들과 외할머니 이야기 해 가면서 그럼 아이들도 엄마의 추억이 있는 음식이라 잘 받아드리더군요
감사드립니다~!
전 고향이 경주인데 어릴적 모내기 할때 미역수제비를 끓여서 논두렁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넘 먹고 싶어지네요
맞아요
저 중학교때 농촌 봉사활동 나가면 끓어주는 주인도 계셨어요
그때만 해도 보리베기2~3일,모심기 2~3일 의무적으로 나갔던거 같아요
보통 아이스께끼 하나씩 주었는데 주인을 잘 만나면 국수도 끓어주시고 수제비도 해 주시고 했지요
이곳에서 많은 추억들이 되살아납니다
감사합니다 ^ ^
맛있겠습니다.
네~ 선생님 간단한 한끼 요기는 되드라고요
휴일날 아침먹고 낮잠 한숨 자고난 어른들께 점심으로 해 드리면 간단히 즐기십니다
근데 선생님! 티가 선생님 눈엔 보이셨을 듯 한데요
금방 깨를 볶아서 가스렌지 주위에 깨가 뛰었습니다
음식 해먹는 곳이라 렌지주위는 신경을 쓰는데 사진을 찍고 보니 지저분 하네요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 ^*^
대문에 올린 거 보셨어요?
대문에요,,,,,,,,
지금 가 보겠습니다~~~
선생님! 제 얼굴이 확 달아오릅니다
부끄럽고 숙스럽고 그리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지금 꼭 하고 싶은말,,,,,,,,,,,,사랑해요!
우리동네 모심을때 이렇게 해먹더라구요! 한끼 식사로 충분했습니다.
모심을때 먹는 이유가 있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래에 대해 알아 보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이벤트에 참여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미역 세알 수제비 쫀득하니 맛날것 같습니다. 들깨 가루도 들어가서 영양면으로 보아도 몸에 참 이로운 음식일듯 합니다~^^
영양면 에서도 부족함이 없지요
탄수화물,단백질,지방,다 들어가 있으니깐요
이곳에 올릴만한 요리는 못 되지만 옛 그리움에 올리고 싶었고 또한 몇일간 꺼진 창에 불을 지피고 싶었습니다
이벤트를 마련해주신 이유경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밤 되세요~~~
영양 덩어리 이군요...일하시는 분들 배도 든든하겠어요...
간단하게 할 수 있고 누구나 잘 받아들이는 음식이기도 하드라고요
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수고 스럽드래도..도전 해 보고싶은 죽입니다...
어렵지 않고 금방 할 수 있는 요리라 하기에도 편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마지막에 죽염으로 간을 잘 맞추시고요
더운날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찹쌀수제비...제가 경상도로 시집와서 접한 음식 중에 한가지입니다.
친정어머니께서 저희집에 오셨을때 대접해 드렸더니 참으로 좋아 하셨는데
제가 요즘 게으름 피우고 있어 요즘은 오셔도...
네~ 친정 어머님이 계시는 분이 전 참 부럽습니다
계실때 맛있는거 많이 해서 같이 드셔요
저희 엄마도 니가 한 음식은 우애이리 맛나노 하셨는데
이젠 추억만 남았습니다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셔요~!
"어머니"라는 단어는 항상 애절한거 같아요.울 엄마도 7남매 다 가르키시고 시골서 고생도 많이 하셨는데 자식들이 살만하니 머물러 주시지 않더라구요.
네~
"어머니" 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찡해오지요
저희 어머닌 44에 절 낳으셨습니다,,,제가 해 드린거라곤 아침저녁으로 시간내어 전화드린것 뿐인데
늘 심청이보다 더 효녀라고 말씀하신 분이 십니다
작은것 하나도 이야기하고 엄마엄마 했던것이 어머님은 좋으셨나봅니다
가신지 3년5개월 아직 제 폰에는 받지않는 엄마의 번호가 있습니다
폰은 몇번 바꿨지만 엄마의 번호는 지울 수 가 없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새알 빚어 놓은 것 보니 음식솜씨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잘 해먹는 것 중에 한가지인데.. 우째 이렇게 새알을 잘 빚으셨는지요? 경북에서는 장국이라고 부르든걸요
울집 마당쇠 고향이 경북이라 장국하면 이젠 이것을 말하는구나 하고 알아 먹는 답니다. 저도 좋아하는 미역국 새알 옹심이..
우선 칭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음식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깔끔하게는 할려고 노력하는 주부입니다
들려주심에 감사드리고 더운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시원한 국물과 쫀득쫀득한 새알 수제비 정말 맛있겠어요 오늘 매뉴로 당첨입니다.
밋있는 시간되세요~!
저도 가끔 해먹습니다 팥죽도하고.. 새알이 너무 이뻐요
감사합니다~!
와~~~저두 오늘 했것든요... 신랑이 넘 좋아하는 음식이라 모처럼 쉬는날이라 사진은 몇장 조금 아쉽워는데...
ㅎㅎㅎ 그르셨어요
맛있게 드셨겠지요,,,감사드려요!
국물이 시원하고 구수 할것 같아요~~~ 미역국에 새알옹심이 넣는것 처음 봤네요.요즘 입맛도 까실해서 뭐 먹을것 없나 둘러 보는중인데....히힛~~따라쟁이 될래요.
입맛이 깔깔하고 떨어질때 저도 잘 해먹습니다
옹심이는 아주 작게 빚는것이 좋드라고요
맛있게 해 드셨지요
오늘 비가내리네요
맛있게 드시고 입맛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살던 경상도에선 장국이라 불렀습니다,참 오랜만에 보는 음식입니다..^*^
네~ 그렇군요........
님도 경산도에서 경기도로 오셨군요
저도 경상도에서 나고 자랐답니다.
친정 엄마가 제일 좋아하던 찹쌀 수제비입니다. 저희는 말린 황태 넣고 미역과 들깨를 넣어서 끓이는데 그맛이 끝내 줍니다.생각이 간절하지요.보양식입니다.
비가 올때 황태 넣은 찹쌀수제비
황태 넣은것도 맛있지요
들려주심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한그릇 먹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저두 한그릇 드리고 싶네요~~~
무슨맛일지 궁금해서 한번 도전해보려고요^^ 영양가득 미역국이네요^^
구수하고 시원하고 맛있어요
제 경우 새알이 크면 싫드라고요 그래서 작게 빚어 넣습니다
맛엤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