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르의 Op. 43 Mes Ennuis(나의 문제)는
여섯개의 바가텔(소곡, 소품, )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에 다섯번째 곡입니다.
제목이 좀 독특합니다. 나의 문제라니...
후반부 저음의 반복된 울림이 마치 한숨처럼 여겨졌습니다.
장대건님 음반을 들으며 가슴 저리는 감동을 받아
작년 이맘때쯤 연습해서 녹음했던 파일입니다.
한동안 잊고 있다가
다시 연주해 보려니.....이거 참....
완전 새로운 곡입니다.......................쩝...
단단히 토라진 애인(?)같습니다.
그리고
사랑하고 좋아했던 곡들을 오래도록 옆에 두려면
시시때때로 보듬어 줘야 한다는 진실을 또 한번 깨닫습니다.
F._Sor._Op.43_5.mp3
.
첫댓글 바라보고 쓰다듬어주고
토닥거려주는 악보~
그리고 연습
그럴려면,엄청난 노력.
저도 도전 할겁니다.^^
오래 사귀려면..역시 애정어린 관심이 필요한거겠죠..
물위의풍경님의 기타사랑에 저의 응원도 보탭니다..^^
훌륭한 연주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소르가 기타의 시인맞네요 ~~ 이슬님 연주도 너무 훌륭하구요 ..
소르의 기타 음악은 소품들마저 너무도 아름다워요.
오랫만에 훌륭한 연주 올려주셨네요~
기타 소리가 새벽이슬처럼 맑고 깨끗합니다...
거친 부분이 많습니다.
다시 연습한다면, 조금 더 부드러워지리라 생각하고 다시 한 번 도전해 보려합니다.
좋은 곡입니다. 늦은 밤에 들으니 뭐라고 소곤대는 느낌입니다. 또 한 수 배웁니다.
소르 후반기 작품인데.......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았던 시기라고 합니다
저는 연주회 끝나고
첫 과제가 소르의 월광(2중주)입니다.
소르곡은 들을수록 매력에 빠져들게 하는데
이슬님께서 또다시 아름다운 곡을 연주해주셔서
작은 로망스에 이어 이곡....
또한번 처보고 싶군요..
저에겐 좀 힘든 곡이겠지만
혹 잘 안되면 이슬님에게 엉기면 한수
지도 해주시겠지요 ~ㅋ ㅋ ㅋ
오늘 전철로 출근하면서 이곡을 들었지요.ㅎ ㅎ
잘 듣고 또 들을렵니다..^&^
네... 하이에나님은 분명 멋지게 연주 하실 수 있을겁니다.
넘 오랫동안 방치해 두었더니, 완전 새롭게 느껴져서 저도 다시 연습해 보려구요...
감사하게 잘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슬님의 연주에는 늘 이야기가 담겨있어 듣는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기타를 칠수있는 카페에서 이슬님의 라이브를 듣고싶어요~^^ 애절하면서도 정감있는 곡 즐감하였습니다..
sunny11님..반갑습니다.
저도 sunny11님 연주도 듣고 기타 이야기도 나누고 여유로운 시간 가져 보고 싶네요.
제목이 심오하네요..음률하나하나에 감정이 살아 있는것 같네요..깔끔한 연주 머찌십니다..^^
저도 처음엔 무슨 제목이 이렇지? .. 했는데,
곡은 참 아름답습니다...말씀대로 심오한것이 조금 철학적이기도 하구요..
저역시 장대건님의 음반을 듣고 곡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악보를 준비해 두고 있었답니다.
언젠간 해보려고요..... 아름다운 연주 잘 들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악보 준비해 두셨다니 Opus님의 이야기가 있는 연주로 듣고 싶어 집니다.
언젠가 꼭 들려 주세요..^^
연주를 들으니 고운 이슬님을 본듯합니다.
나도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erica님 아름다운 곡이예요. 꼭 한 번 시도해 보세요~^^
넓고 넓은 홀 중앙에서 지그시 눈을 감고 혼자 이노래를 듣고 있는 느낌이 었습니다.
랜토님의 격려에 마음의 빗장을 풀고 편안히 들을 수 있는 연주를 꿈꾸어 봅니다.
부지런이 하다 보면 언젠가 그런날도 오겠죠?...^^
이슬님의 연주를 들으면 막혔던 곳이 뚫리는 느낌
기타에 대한 컴컴한 내마음에 한줄기 빛이 쫙 비춰지는 느낌
감사합니다^^
바위님 이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바위님의 영롱한 아델리타.. 다시 듣고 싶어집니다.
이슬님의 끝은 어디인가요?
무궁무진한 내공에 감히 댓글조차 달기가 부끄럽고 숨막힘다.^^
어이쿠! 세도나님 어찌 그런 말씀을....이 민망함과 부끄럼을 어찌 하라고요....
간만에..놀러왔어요...
이슬님의 ..
감사드리고싶군요...성장으로가는 즐거움의초석 같읍니다...
이슬님 어찌 내게 댓글을...ㅠ.ㅠ
앗!..이제서야 발견~~~이해해 주시와요~^^
마스코트님 잘 지내시죠?
처음 뵈었을때에도 기타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연주 함 올려 주세요~
마스코트님의 아름다운 연주 듣고 싶습니다.
아뒤를 바꾸었더니 조금....^^;;
마스코트님....저 이슬 맞아요~~~
현재 열공? 하는중...
소나타님!... 언제 따라가나...ㅋㅋ
주어진 생활속에서, 언제나, 늘 .....열공하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마스코트님........ 늘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이슬님 잘 들었습니다. 녹음도 좋으시지만 라이브도 너무 좋으시고... 슬러도 좋으시고...
참 좋아했던 곡인데..그 때 이후로 손 놓은지 오래입니다.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오늘 천사님 덕분에 추억여행을 하네요. 고맙습니다.
운지부터 다시 잡아야겠지만... 소르의 고민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