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내복의 초능력자 4권 - 재미있는 과학 !! 나랑 비슷한 유식이와 함께!!

[러블리준]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4권이 드디어 나왔답니다. 그 전부터 아이가 빨간내복은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영어학원 다녀온 뒤 도복 갈아입고 갈려고 집에 들렸다가 책을 보자마자 주저앉아서 보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은 손이 저절로 가는 건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아이가 잘 보는 시리즈 중에 하나인 와이즈만 과학동화 빨간내복의 초능력자시리즈!!

우리집에선 그냥 줄여서 빨간내복이라고 부르는데요, 4권에서는 인체의 비밀을 풀다입니다.

호기심 가득한 우리의 주인공 나유식, 글쎄 유식이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치게 되었답니다. 사실 유식이는 은행털이범 이금도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면회를 온 가짜 유식이와 엄마, 아빠..가짜 유식이의 정체를 밝힐려고 애를 쓰는 데요.. 우연히 감옥으로 배달되어 온 초능력을 갖게 하는 별똥별을 이용해서 유식이는 가짜 유식이의 정체를 알아낼수 있을까요??  책의 소 제목처럼 요번 주제는 사람의 피부와 세포, 뼈에 관한 인체의 과학 원리를 알아가는 내용을 다루고 있답니다. 빨간내복은 아이들의 시각으로 과학의 흥미를 재미난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데요. 이모와 이모부가 왼손잡이라 항상 아이가 왜 왼손잡이일까라고 질문을 했었는데 왼손잡이의 비밀을 통해 이해가 되었답니다. 저역시 비가 올려고 할때 무릎이 시큰하게 아픈데 그 원리를 잘 알려주네요..ㅎㅎ 이렇게 책 중간에 나오는 초능력자의 과학 일기 코너를 통해 한번쯤 아이가 궁금했던 질문을 책을 통해 시원하게 알려주기도 한답니다. 사실 초3때 처음으로 배우게 되는 과학이 생각보다 새로운 용어와 더불어 아무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배우기엔 아이들이 어렵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빨간내복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인 원리를 자연스럽게 노출해주므로써 과학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답니다. 다양한 과학 지식을 통해 융합적인 사고를 할수 있게 해주는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추천해드려요~ 

 

[러블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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