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종로문화재단 국악 콘텐츠 개발 MOU 체결 기사의 사진](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kmib.co.kr%2Fonline_image%2F2018%2F0920%2F201809201100_61170012699709_1.jpg)
국악방송(사장 송혜진)과 종로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18일 서울 종로구 우리소리도서관에서 국악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종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방송과 종로문화재단은 ▲한국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전략 공동 구축 ▲종로 지역 문화공간을 활용한 국악 공연 및 공개방송 추진 ▲국악을 통한 지역 문화 활성화 및 사회공헌 실현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9월 28일과 10월 12일, 특별 공개방송 ‘종로의 소야곡’을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종로의 소야곡’은 국악방송의 밤 10시 프로그램 ‘음악의 교차로’ 공개방송으로 국악의 거리 ‘종로’를 거쳐 간 우리 음악 역사와 더불어 여러 문화가 공존하던 당대의 모습을 전해줄 예정이다.
이생강, 정화영 두 인간문화재가 각각 출연해 명인이 경험했던 종로 국악의 생생한 뒷얘기를 들려주며, 일제강점기 발매된 실제 유성기 음반 감상, 기타리스트 김광석, 싱어송라이터 이정표 등 시대를 노래하는 아티스트의 무대가 이어진다. 여기에 이나래, 장명서, 박한결 등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출신 신진 국악인까지 다양한 출연진들이 관객들과 함께한다. 본 공개방송은 국악방송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국악방송은 2001년 개국하여 24시간 우리 음악을 방송하는 국내 유일 국악 전문 공영 방송국으로 서울·경기(99.1Mhz)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가청권을 늘려가고 있으며 라디오 방송은 물론 음원녹음과 문화사업,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전통음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전재우 기자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방송과 종로문화재단은 ▲한국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전략 공동 구축 ▲종로 지역 문화공간을 활용한 국악 공연 및 공개방송 추진 ▲국악을 통한 지역 문화 활성화 및 사회공헌 실현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9월 28일과 10월 12일, 특별 공개방송 ‘종로의 소야곡’을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종로의 소야곡’은 국악방송의 밤 10시 프로그램 ‘음악의 교차로’ 공개방송으로 국악의 거리 ‘종로’를 거쳐 간 우리 음악 역사와 더불어 여러 문화가 공존하던 당대의 모습을 전해줄 예정이다.
이생강, 정화영 두 인간문화재가 각각 출연해 명인이 경험했던 종로 국악의 생생한 뒷얘기를 들려주며, 일제강점기 발매된 실제 유성기 음반 감상, 기타리스트 김광석, 싱어송라이터 이정표 등 시대를 노래하는 아티스트의 무대가 이어진다. 여기에 이나래, 장명서, 박한결 등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출신 신진 국악인까지 다양한 출연진들이 관객들과 함께한다. 본 공개방송은 국악방송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국악방송은 2001년 개국하여 24시간 우리 음악을 방송하는 국내 유일 국악 전문 공영 방송국으로 서울·경기(99.1Mhz)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가청권을 늘려가고 있으며 라디오 방송은 물론 음원녹음과 문화사업,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전통음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