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내상 미모 조카인 안인경 씨. (사진출처 : (왼쪽) KBS 2TV ‘여유만만’ 캡처, (오른쪽) 안인경 씨 미니홈피) |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송혜교 닮았다는 안내상 조카 안인경’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화제의 사진은 지난 2010년 7월 2일에 방영된 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로써, 배우 안내상과 형 안외상, 조카 안인경 씨가 한자리에 앉아 MC들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있다.
특히, 당시 방송에서 보인 안인경 씨는 연예인 못지않게 빼어난 외모가 돋보여 네티즌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여유만만’ 방송 중 MC였던 박수홍은 안인경 씨에게 “연예계 진출 계획은 없느냐”는 질문을 했고, 안인경 씨는 “사실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작은아버지가 싫어할 것 같다. 작은아버지가 워낙 연기를 잘해 부탁하기 그랬다”고 답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안인경 씨가 충분히 연예인이 될 수 있는 외모라며, 이번 과거 캡처사진 방출이 연예계 진출을 겨냥한 홍보일 수도 있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2년 전 캡처가 또 돌아다니네” “이 사진.. 안인경 씨 곧 연예계 진출 징조?” “언제 봐도 예뻐” “송혜교보다 송지효 더 닮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