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영주귀국 동포 무료건강 검진 실시.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이사장은 지난 19일 솔터3단지 경로당에서 이번 4차로 영주귀국한 사할린동포 76명에게 무료 검진을 실시 했다.
귀국 동포는 지난 12월 30일에 인천 적십자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하고 검진표를 개인에게 전달해 주었으나 대부분이 열어 보지도 못하고 보관만하고 있어 개인의 건강상태를 모르고 있는 실정을 알고 지구협의회 박남순 직전 회장은 우리병원에 요청을하여 아파트단지에 나와 개개인의 1차 검진을 하여 필요한 이에게는 혈액과 소변을 체취하고 검진 예약을 하여주어 앞으로의 의료 서비스를 시작 했다.
지난 2015년 12월 14일부터 영주귀국한 사할린 동포는 솔터2단지에 9새대 19명, 3단지에 28세대 5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동안 대한적십자 특수복지사업소에서 나와 캠프를 차리고 각종 거주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2월 15일에 철수했다.
4차 귀국동포의 캠프가 조기 철수함에 따라 앞으로 민원이 쇄도하여 지구협의회에서는 방관할 수 없는 사항이되었다.
박남순 직전회장은 김포푸드뱅크를 통하여 김장김치를 지급하였고 우리병원의 설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개인의 간병인문제 등 도움을 주고 있다.
첫댓글 영주귀국 동포 어르신들 무료건강검진이 있으셨군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장수 하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