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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에는 어린아이가 되라
하나님의 말씀 중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 중에 하나가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악에는 어른이 되어도 이기기 쉽지
않을 것인데, 세상을 잘 알지도 못하는 어린아이가 어떻게 악과 싸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무슨 뜻에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인지를 이해하기
쉽지 않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말씀을 흘려서 볼 때가 대부분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생각하는 데는 아이가 되지 마십시오.
악에는 아이가 되고, 생각하는 데는 어른이 되십시오.
고린도전서 14장 20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악에는 아이가 되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은 믿음을 통로로
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을 인하여 하시는 말씀으로 이해되며,
다음에 살펴볼 말씀과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아멘이신 분이시요, 신실하시고 참되신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처음이신 분이 말씀하신다.
15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17 너는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하지만, 실상 너는, 네가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18 그러므로 나는 네게 권한다. 네가 부유하게 되려거든
불에 정련한 금을 내게서 사고, 네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서 드러내지
않으려거든 흰 옷을 사서 입고, 네 눈이 밝아지려거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라.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어 노력하고, 회개하여라.
20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1 이기는 사람은, 내가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나와 함께 내 보좌에 앉게 하여 주겠다.
22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14 ~ 22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이후를 살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은 분명히 성령님이
함께 살고 계시기 때문에 자신의 구세주로 이야기 하고 있다고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왜 위의 요한계시록 3장 20절에서는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답이 바로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아닐까요?!
즉 심판하실 분이 하나님 아버지이시라는 말씀과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되며, 동시에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구원을 은혜로 베풀어 주셔서, 사람 위에 사람이
존재하지 않게 하시고,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와 자매가 되게
하셔서, 사람 스스로는 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사울(큰 자) 이었던 바울(작은 자)을 만나 주셔서, 사명을
주셨고, 바울 평생 동안 온갖 고난과 환난을 겪으면서도 사랑의 사도가 되어
스스로 자신의 자아(自我)를 내려놓고 겸손하려고 애쓰며 사명을 감당하였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는 같은 이름을 가졌던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울의 삶을 보더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울도 왕이 되기 전에는 숙기가 없고,
겸손하며,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왕으로 세울 때에
이스라엘 군중들 앞에 나서지 못하고 숨어 있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블레셋 군을 무찔러
자신에게 힘이 생기자, 점차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기보다 스스로의 힘을 믿게
되었고, 급기야 사무엘을 통하여 왕으로서 길갈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 후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사명을 주시겠다고 명령하신 일에 인간적인 안목으로
블레셋의 군사력에 겁을 먹고 제사장이 지냈어야 할 제사를 지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후로 40년 동안 사울에게 왕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겸손할 기회를 수없이 주셨지만, 결코 깨닫지 못하였으며, 교만하였기 때문에
악한 영에게 시달리면서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였고, 왕가로서 대를 이어주지
못한 체, 자신의 대에서 왕가의 복을 마감하게 되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는 오늘날을 사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주시는 교훈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과 어떠한 삶으로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려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부터 시작
되어 지고 있다고 세례에 대하여 말씀하신, 베드로전서 3장 21절에서 말씀
하셨고, 하나님의 첫 번째 물 심판으로 죽음의 권세에 잡혀 있는 영혼들을
살리시기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8 그리스도께서도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 죽으셨습니다.
곧 의인이 불의한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그것은 그가 육으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셔서
여러분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려는 것입니다.
19 그는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도 가셔서 선포하셨습니다.
20 그 영들은, 옛적에 노아가 방주를 지을 동안에, 곧 하나님께서 아직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하지 않던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방주에
들어가 물에서 구원받은 사람은 겨우 여덟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21 그 물은 지금 여러분을 구원하는 세례를 미리 보여준 것입니다.
세례는 육체의 더러움을 씻어 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힘입어서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입니다.
22 그리스도께서는 하늘로 가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3 : 18 ~ 22절 - 새번역성경
구원 받는 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곧 이성이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응답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다고 고백할 때에 자신의
옛 사람, 곧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던 삶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상에서
죽고, 이후로는 예수님께서 믿음의 사람을 새사람으로 살게 하신다는 것이며,
이에 대한 말씀을 성령의 열매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말씀에 순종하려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어린아이와 같이
그대로 믿고, 순종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말씀을 집 짓는 것에 비유하셔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이제 살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고 계십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살고 있는 삶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고 살면서, 늘 자아(自我)는 죽고,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려고 애쓰고 있지만, 아직도 멀었음을
어제 확인하면서 참으로 비참한 저의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퇴근하여 집에 도착하였을 때에 주차장에 차 한 대가 가운데 있는
것을 보면서 순간적으로 화가 났고, 흥분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이웃의
새 차를 박았고, 앞 범퍼를 갈아주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생각하게 하시는 것은 아직도 멀었다. 언제가 되어야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 가운데 거하는 삶을 살 거냐?! 하는 질문을 하시는 것 같은 마음을
주시고 계신다는 것이며, 이후로 차분한 마음과 함께 일을 수습하게 하시고
계시며, 조금 더 긴장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하시고 계십니다.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밭이며,
하나님의 건물입니다.
10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지혜로운 건축가와 같이
기초를 놓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그 위에다가 집을 짓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집을 지을지 각각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11 아무도 이미 놓은 기초이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
또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습니다.
12 누가 이 기초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집을 지으면,
13 그에 따라 각 사람의 업적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 날이 그것을 환히
보여 줄 것입니다. 그것은 불에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이 각 사람의 업적이 어떤 것인가를 검증하여 줄 것입니다.
14 어떤 사람이 만든 작품이 그대로 남으면, 그는 상을 받을 것이요,
15 어떤 사람의 작품이 타 버리면, 그는 손해를 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불 속을 헤치고 나오듯 할 것입니다.
16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18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거든, 정말로
지혜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9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리석은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운 자들을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신다" 하였습니다.
20 또 기록하기를 "주님께서 지혜로운 자들의 생각을 헛된 것으로 아신다"
하였습니다.
21 그러므로 아무도 사람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상이나, 삶이나, 죽음이나, 현재 것이나,
장래 것이나,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23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 : 9 ~ 23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자녀가 어떠해야 하는가?! 에 대하여 가장 잘 가르쳐 주셨고, 직접
삶으로 본보기를 보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자신의 삶의 기초
석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삼아서 믿음을 따라서 금, 은, 돌, 흙, 나무, 등
믿음을 따라서 집을 짓지만,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날, 곧 불로서
세상을 심판하실 때에 각 사람이 지은 집이 그 불 속에서 드러나게 되어서
어떤 사람은 벌을 받게 될 것이며, 어떤 사람은 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악의 근본은 옛 뱀, 용, 사탄, 악마, 마귀, 라고 요한계시록 12장 9절과 20장
2절에서 확인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현재의 세상의 공중에 권세를
사탄이 잡고 있으며, 죽음의 권세도 잡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전신갑주를 입고, 세상의 공중의 권세 잡은 자들과
싸우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악을 사람 스스로는 이길 수 없을 뿐 아니라,
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라는 말씀입니다. 이를 인하여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전적인 은혜로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고, 성령을 통하여
그 길을 갈 수 있게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고, 목자 앞에 양처럼 따라야만 살 수 있기에
자신의 생각, 곧 자아(自我)를 내려놓고, 임마누엘의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악과 직접 싸우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싸우시게 하라는 말씀으로
이해되며, 하나님께서 자신 안에서 함께 사시면서 일 하실 수 있을 때는
하신 말씀을 문자적으로 그대로 받아들여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며,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말씀이 기록되어졌고, 유지되고 있으며,
각 사람에게 직접 함께 사시면서 삶을 살게 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믿는
것인데, 이렇게 말씀을 보는 것을 축자영감설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