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서 8장 14-17절]
14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 조상들이 나를 노하게 하였을 때에, 나는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작정하고, 또 그 뜻을 돌이키지도 않았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15 그러나 이제는,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백성에게 복을 내려 주기로 작정하였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16 너희가 해야 할 일은 이러하다. 서로 진실을 말하여라. 너희의 성문 법정에서는 참되고 공의롭게 재판하여, 평화를 이루어라.
17 이웃을 해칠 생각을 서로 마음에 품지 말고, 거짓으로 맹세하기를 좋아하지 말아라. 이 모든 것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다. 나 주가 말한다."
[창조절 다섯째주일/한가위감사주일] 2023년 10월 1일 성서본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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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9/26(화) 묵상
진실을 말하기가 매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거짓말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서로 진실을 말해야 하는데, 서로 거짓말을 한다면 그 누구의 말을 믿을 수 있겠는가? 거짓 뉴스로 도배되는 시절 진실을 말할 용기가 정말 필요하다.